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부탐구생활, 세번째 이야기 (좀 길어요;)

| 조회수 : 17,949 | 추천수 : 247
작성일 : 2010-01-15 12:45:37


남편, 아내 몰라요.
아내, 남편 알아요. 사소한 것 까지 너무나도 다른 부부생활을
심층적으로 파헤쳐보는 부부탐구생활, 세번째 시간이예요.

마지막 글 올리고, 엄청난 부담에 허덕여요.
이제 그만 쓸까 어차피 더 기다리지도 않겠지 재미없음 어쩌지
오만가지 잡생각이 아내의 머릿속에서 오래달리기를 해요.

그러다가, 아주 오랜만에 글을 써요.
원래 잊혀질 만 할때 나타나는 "초강력 울트라 감질작전"이 반가운 법 이니까요.




어느날, 갑자기 맘 속 깊은곳에서 살림의여왕이 강림해요.
혼자 먹는 아침인데 정성을 들이 부어 뚝배기밥을 지었어요.
너무 잘 됐어요. 역시 난 못 하는게 없다고 스스로 머리를 쓰다듬어줘요.




밥 짓는데 온 힘을 쏟아버리니, 반찬이 없다는 사실을 잊어요.
냉장고를 열어요. 한숨쉬고 닫아요. 냉장고를 열어요. 김치통을 꺼내요.
그리곤 한 입 먹는데..어머나! 시베리아 한복판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이런 맛 일까요
너무 맛있어요.




진국은 이거예요. 이렇게 먹다보니, 신랑이 없어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안되겠어요. 못 살 지도 몰라요. 신랑은 돈을 벌어다주니까요.




신랑 출근시키고, 동생이랑 술판을 거나하게 벌여요.
생각 같아선 비싼 바에 가고 싶지만, 현실은 시궁창이니까요.
아줌마 되고 나서 나한테 왜이리 박해졌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생각해보니, 날 위해 돈을 쓴게 언젠지 기억이 안나요.
빤쓰에 구멍이 나서, 엉덩이가 맑은 공기를 마구 흡입하고 있지만
새 빤쓰를 사자니 왠지 가계부에 빵꾸날까 걱정이 돼요.

아가씨 때 즐겨마시던 저 술 한병을 못사고 벌벌 떠니
동생이 사줬어요. 결혼하기 전엔 망할 지지배였는데, 어느새 천사가 되어있어요.



둘다 술이 떡이 되서, 라면을 끓였는데..
어머나! 내가 취한건지 세상이 취한건지..라면 냄비에 코뿔소가 있어요.
라면으로 다이빙을 하고 있어요.




떡볶이가 먹고 싶은데, 떡이 없고 며칠전에 먹다 남은 칼국수면은 해치워야겠고.
쫄볶이를 만들어요. 한 입 먹는데, 오 마이 갓. 이건 천상의 음식이예요.
이런 걸 만들어 낸 내가 대견스러워 궁디 팡팡 삼만번을 스스로 해 줘요.


12월엔, 왜 그리 선물 할 데가 많은지
오븐이 "한번만 더 날 돌리면 이 집을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갔숴"라고 하는 것 같아요.




모카번을 만들어요. 키친에이드 같은 고급 물건이 있을 리 없는 내 집에선
그저 튼튼한 팔뚝이 최고예요. 팔뚝 살 빼자는 심산으로 반죽을 하고, 빵을 다섯개를 집어 먹어요.
젠장. 체중계 선생님이 "너 이러다 바지 안맞겠다"라고 하네요.
그래도 괜찮아요. 최후의 보루 고무줄바지가 있으니까요.




내조의 여왕 시리즈 1탄으로 꽈배기를 만들어 남편 출근길에 들려보내요.
직원들이 올레를 외쳤대요.




내조의 여왕 시리즈 2탄으로 고로케를 만들어 남편 출근길에 들려보내요.
직원들이 빵집 하나 차려주라 했대요.




내조의 여왕 시리즈 3탄으로 카스테라를 만들어 남편 출근길에 들려보내요.
직원들이 못하는 게 없는 와이프라며 추켜세워줬대요.
아, 근데 이제 못해먹겠어요. 괜히 힘들고 일이 점점 커져요.




이사님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롤케이크를 하나 구워달래요.
..귀찮지만 해줘요. 나는 내조의 여왕이니까요.




옆가게 사장님이, 아는 거래처 사장님이, 아는 형아가...
뭔놈의 아는사람들이 총 출동해서 케이크를 주문해요.
케이크값 따윈 받은 적 없어요. 슬슬 내조의 여왕은 부아의 여왕으로 바뀌고
케이크들을 하루에 한개씩 구워서 들려보내며 웃음도 사라져요.
저 시키들을 아오지 탄광으로 싸그리 보내버리고 싶은 충동이 배꼽 깊숙히서 올라와요.




하지만,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곧 받을 크리스마스 선물이 뭘까 기대하며
내조의 여왕 놀이를 계속해요. 진저브레드 쿠키를 밤 새 구웠어요.




동생 생일날 먹고싶은 케이크를 물어 만들어줘요.
저냔은 주둥이도 고급이예요. 저 케이크 원가만 얼만지 생각하면
자다가도 쉬가 나올 지경이예요.




하지만,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기에 생일상을 차려서 갖다줘요.
아끼는 한우양지 넣고 미역국을 끓여요. 잡채도 만들어요.
신랑 생일날도 저렇겐 못 해 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엔 역시 통나무 케이크가 제격이예요.
이젠 눈 감고도 케이크쯤은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내조의 여왕 놀이고 뭐고, 휴가 내고 혼자 떠나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지만
나 없으면 라면-짜장면-라면-짜장면으로 연명 할 불쌍한 우리집 덩치를 생각해서 참아요.




내조의 여왕은, 남는 케이크 짜투리들도 그냥 버리지 않아요.
저렇게 뭉치고 쌓아 만든 케이크는 집에서 먹어요.
한입 먹어요. 또 한입 먹어요. 계속 먹어요. 세상에. 저만큼이나 먹었네요.
이젠 바지가 아니라 빤쓰도 작아졌어요. 이러다 신랑 빤쓰 훔쳐입을 지경이 될 것 같아요.




며칠 내내 오븐을 돌리느라 소홀했던 냉장고에서 두부가 생을 마감하고 있어요.
숨이 끊어지려는 두부를 강정으로 재 탄생 시켜줘요.




동치미도 담가요.
겨울엔 저녀석만큼 입을 행복하게 해 주는 녀석이 드물어요.




반찬하기 귀찮은 날엔 요 녀석이 효자예요.
저렇게 한 끼 먹고, 남은 걸 다음날 다시 먹으려는데
아놔 당근밖에 안남았어요. 누구 소행인지 확증이 서요. 가서 잡아다가 암바를 하고 싶어요.
버리긴 아깝고, 그냥 먹자니 왠지 맛 없고. 하지만 당근을 하나하나 씹으며 최면을 걸어요.
"가슴아 커져라, 가슴아 커져라".....커질 리 없어요. 이런 헛소문은 누가 퍼트린건지 모르겠어요.
조카의 시베리아 십장생의 십첸치짜리 신발장 같으니라고. 길 가다 잡히면 뒷통수 조심하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밤은 길고, 남편은 코를 곯며 잠을 자고.
밤이 길면 뭐해요, 저 인간은 쓸모가 없어요.
혼자 육두문자를 날리며 국수를 끓여 먹어요.




먹다보니, 쏘주가 생각나고. 마시다 보니 안주가 모자라고.
냉동실에 있는, 한 입 베 물면 촉촉하고 쫄깃해서 술이 술술 넘어간다는 촉촉오징어를 꺼내요.
쯔유에 마요네즈, 땡초를 섞으면 전대미문, 맛있어서 죽은 오징어가 살아 바다로 간다는 소스가 완성되요.




다음날, 숙취가 나를 잡아요. 만둣국으로 해장을 해요.
"어흐~" 40대 담배에 절은 직장인 아저씨 목구멍에서 나올만한 소리가 절로 나요.
이런 숙취! 나쁜 찍찍이 같은!!




간만에 쿠키도 구워요.
이 쿠키와 함께 우리 부부의 허리둘레도 늘어날 것 이예요.



시아빠 생신엔, 사랑받는 이쁜 며느리 작전을 펼쳐요.
폐백때 받은, 냉동실에 봉인 된 그것들을 꺼내 떡케이크를 만들어 드려요.




한 해 동안 뻔찔나게 사 먹고 쌓인 포인트로 아이스크림을 사 와요.
녹차 아이스크림은, 신랑하고도 바꿀 수 있을만큼 좋아해요.
하지만, 신랑과 바꾸진 않아요. 신랑이 저걸 백만개를 사 줄 수 있으니까요.
다시 생각해보니, 안 사줄지도 몰라요. 순간..바꿀까..하고 맘을 바꿔요.




요샌 깔맞춤이 대세예요.
동생이 사 준 세트 컵과 컵받침에 과일을 귀엽게 담아요.
우아하게 먹으려고 했지만, 30초만에 마셔버리고 말아요.

혹시 보고 있을 남편 여러분.
우리 주부들은, 자신을 위해 돈을 쓰는것에 굉장히 야박해요.
남편이 좋아하는걸 사는 건 별로 고민을 하지 않지만
내가 먹고싶은 걸 살 때는 햄릿이 했던 "죽느냐 사느냐"보다 더 큰 고민을 해요.
여러분이 벌어오는 금같은 돈, 아내들은 다이아몬드처럼 아껴요.
그러니 가끔씩 아내를 덮치는 지름신의 결과로, 아내들을 구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하늘은 아내의 눈물 방울의 숫자를 세고 있다고 했으니까요.
저 방울 수 대로 곤장을 치면, 너는 맞다가 황천 갈 지도 몰라요.
아내 여러분. 화이팅이예요!



--------------------------------------------------

아직도 사진이 많이 남아있어요^^;
다음번부턴 그냥 올려야 하려나봐요. 흐흐~

드뎌, 잔고 0원의 늪을 벗어나
결혼하고 8개월만에 적금 몇 개를 들기 시작했어요^^
덕분에, 또다시 입출금통장 잔고는 바닥이 되었지만
정말이지 눈물나게 기분이 좋아요. 열심히 모아서, 예쁘게 살겠습니당~
축하 해 주실꺼죠?헤헤-

날씨가 많이 춥네요. 아까 보니 눈발도 조금 날렸구요.
다들 별 탈 없이, 좋은 새 해 보내셨음 좋겠어요.



모든 레시피는, http://blog.naver.com/prettysun007 에 있어요^^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피루스
    '10.1.15 12:50 PM

    인심 많이 써서 31.5%
    만약 이렇게 나오면
    세후니 웍울해 죽을듯 ㅋㅋ

  • 2. vayava
    '10.1.15 12:51 PM

    고마워요, 기다렸어요..............................

  • 3. 파피루스
    '10.1.15 12:52 PM

    일단 1등찍고요, 모두들 님글에 심취되어 댓글달기를 잊으시는듯^^
    얼마나 재밌고 웃긴지ㅋㅋ 혼자 ㅋㄷㅋㄷ거리느라 정신없었어요.
    역시 님 좀 짱인듯..어쩔거여요...담편이 또 기대되어용...

  • 4. 뽀글맘
    '10.1.15 12:54 PM

    재밌게 잘 읽고 가요. 요리 솜씨 글 솜씨가 장난이 아니구만요.
    멋져부러~~ 근데 제가 일등 댓글은 아닌거죠.. 설마~~

  • 5. 뽀글맘
    '10.1.15 12:55 PM

    역쉬 일등은 아니었구나 ^^::

  • 6. 머핀
    '10.1.15 12:57 PM

    어찌나 오래 기다렸는지...글을 너무 잘 쓰시는 지라..팬들이 많이 기다렸어요...^^
    요리도 잘 하시고..입담도 좋으시고..
    다음편 벌써 기다려지내요.

  • 7. meadow
    '10.1.15 1:02 PM

    로긴하는 사이에 빛의 속도로 댓글 다시는 주부님들~ㅋㅋ
    넘 잼나서 추천도 클릭클릭~
    케잌부탁하는 인간들 잡아서 아오지 탄광으로.ㅋㅋㅋ
    참 보드카에 크랜베리 쥬스타도 넘 맛나져.
    전 개인적으로 파인애플 쥬스 타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제가 잘 해먹는 칵테일 보드카+파인애플쥬스+샴페인 이렇게 두분이 해드시면
    더이상 밤이 외롭지 않으실거야요ㅎㅎ

  • 8. 미주
    '10.1.15 1:12 PM

    오메~ 왜 이제사 ~
    저야 머 날마다 만나고 그렇지만 ㅎㅎㅎㅎㅎ
    맨날 가면서도 언제나 82쿡에 글을 올리려나 했는디..
    재밌는 주말보내세요.

  • 9. 도란도란
    '10.1.15 1:27 PM

    마니 기다렸지요 ㅎㅎ~~
    여전히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글과음식들....
    넘 멋져요!!! 예쁘게 행복하게 사세요^^

  • 10. 미담
    '10.1.15 1:31 PM

    아..진짜 신의 경지에 오를지경 이신것 같아요..
    어찌 저리 잘만드시는지..
    진짜 눈물나게 부럽습니다..
    말솜씨두 어찌나 좋으신지..비실비실 웃으면서 후딱 다 읽었어요..
    신랑분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장군이었을까요???
    뭔 복이랍니까~
    베이킹 강좌 오픈 하실 생각있으심 쪽지 좀 주세요..
    제가 등록 할랍니다. ^^

  • 11. clarissa
    '10.1.15 1:44 PM

    와 정말 대단하세요.
    나도 한번 저 맛있는 케잌과 과자를 먹어봤으면......

  • 12. 에코
    '10.1.15 1:45 PM

    ㅋㅋㅋ
    완전 웃겨용~
    글도 잘 쓰시고... 음식도 빵도 쿠키도 케이크도... 못하시는게 없네요!

  • 13. 현랑켄챠
    '10.1.15 1:56 PM

    3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하마터면
    쪽지 보낼 뻔 했어요. .....
    쫄뽁이와 두부강정 맛있을 것 같네요.
    호떡같은 건 이 페이지 책갈피로나 써야 겠군요. ㅋㅋㅋ

  • 14. 뽁찌
    '10.1.15 2:22 PM

    어쩜 이리 글을 잼나게 쓰십니까 ^^
    완전 살림의 여왕에 재치 만점이십니당~~

  • 15. 솔이엄마
    '10.1.15 2:26 PM

    1탄, 2탄때도 댓글 달려다가 참았는데 3탄때는 도저히 못참겠어요...
    정말정말 글을 맛깔나고 재밌게 잘 쓰시네요. ^^
    내조의 여왕 놀이 하셨다고 하는 부분에서 빵~ ^^
    아직 결혼한 지 1년도 안 된 신혼이시네요. 늘 행복하고 사랑 많이 하세요. ^^
    4탄 기다립니다~~~

  • 16. 미야
    '10.1.15 2:28 PM

    님은 천재!!
    언젠가 방송국으로 캐스팅 되실듯!
    글 너무너무너무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롤코 요리 버전이여 영원하라!!!

  • 17. 하백
    '10.1.15 2:30 PM

    ㅎㅎㅎ 진짜 완전 음량지원 100프로되네요

  • 18. 진현
    '10.1.15 2:37 PM

    너는 맞다가 황천 갈지도 몰라요.ㅎㅎㅎ
    정말 내조의 여왕 그만하시고 빵집 차려도 대박 날것 같아요.
    결혼한지 8개월 되셨다는데 오늘 올린 음식만 봐도
    두분의 허리 사이즈가 얼마나 늘었지 궁금해요.

  • 19. 좋은소리
    '10.1.15 2:45 PM

    ㅋㅋㅋ
    은근 염장지르시네..
    부러워요...맛나보이고..
    전 내조의 여왕은 커녕..내조의 무수리도 못하고 있으니..

  • 20. 예술이
    '10.1.15 3:34 PM

    이렇게 너무 오랫만에 글올리시면 안돼요.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 한숨 짓는 숫자를 하늘이 세고 있는 지도 모르니까요.

    드뎌 적금을 붓기 시작하셨다니 축하드려요.
    점점 더 자신을 위한 돈을 못쓰게 되겠군요.
    순간 축하를 드리지 말까 생각해 봐요.

    그러나 적금 타실 땐 그 적금이 빵집으로 변할 것도 같으니
    그냥 축하드리는 걸로 할래요.

    어디 사시는 진 모르지만 빵집이 저희 집 근처이길 꾸준히 빌어볼께요^^

  • 21. 여행~
    '10.1.15 3:37 PM

    애쉴리님 만만세~^^!! 애쉴리님 신자됐네요
    솔직히 고백할게요. 너무 오랜만에 글 올리시다보니 처음엔 쪼매난이쁘니님??
    착각하다가 정신차려 읽다보니..아니네요
    저 시키들을 아오지 탄광으로~저 냔은 주둥이도 고급이야요~
    시베리안 허스키 개나리 십센티~육두문자도 즐겁습니다.ㅎㅎ...
    힌트 얻었네요. 동생분 케익해드린 파이팬 조거 있는데 저도 저기에다 앞으로 생일케익 만들어 줘야겠어요. 케익 하나 만들래도 요즘 물가로 원가 많이 들죠?
    무지무지 고생하셨어요. 이렇게 만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데..오늘 하루 즐겁습니다.

  • 22. 생강
    '10.1.15 3:54 PM - 삭제된댓글

    추천누르고, 댓글달아요.
    그래야 계속 쭈욱 저희들을 즐겁게 해주실거니까요~ㅋㅋ

  • 23. 금땡이
    '10.1.15 4:07 PM

    정말 재미있어요...
    특히 '슬슬 내조의 여왕은 부아의 여왕으로 바뀌고케이크들을 하루에 한개씩 구워서 들려보내며 웃음도 사라져요.저 시키들을 아오지 탄광으로 싸그리 보내버리고 싶은 충동이 배꼽 깊숙히서 올라와요.' 요부분에서 정말 사무실에서 혼자 엄청 웃었어요...
    왠지 내 속이 시원하네요~~ㅎㅎ

    다음글도 기다릴께요^^

  • 24. 가드업
    '10.1.15 4:29 PM

    너무너무너무 재밋어요 ㅎㅎㅎㅎ 근데 진짜 빵집 차려도 되겠어요. 깜장 케이크 한입만~~

  • 25. cathy
    '10.1.15 4:35 PM

    재밌게 해주는 사람이 좋더라
    그대 팬이 될 것같은 예감
    젊은 사람 같은 데 또 요리솜씨는 어찌그리 좋으신지 부러워요

  • 26. 가비야
    '10.1.15 4:37 PM

    흐미~~ 케익묵고 잡아요~~

    글은 왤케 잼나게 쓰신대요.. ㅋㅋㅋㅋㅋ

  • 27. 수미
    '10.1.15 5:32 PM

    "세상에. 저만큼이나 먹었네요.
    이젠 바지가 아니라 빤쓰도 작아졌어요. 이러다 신랑 빤쓰 훔쳐입을 지경이 될 것 같아요."

    이 부분 ㅋㅋㅋ

  • 28. 주현맘
    '10.1.15 5:34 PM

    귓가에서 성우 서혜정(?)씨 목소리가 들려오고 정가은씨가 케익을 만드는 모습이 상상이 되게끔 글을 너무 잘 쓰셨어요..요리 솜씨만큼이나 글솜씨도 좋으신 님께 박수를 ^ ^

  • 29. 아크
    '10.1.15 6:00 PM

    어떻게 글이 이리 맛깔라게 쓰셔요. ^^
    4탄 기대하겠습니다.

  • 30. 윤주
    '10.1.15 6:06 PM

    사진보다 더 맛있는 이야기.... 미소지어 봅니다.
    잔잔한 웃음 지을수있음에 감사~

  • 31. 뽀야
    '10.1.15 6:18 PM

    세상에나 대단하세요 글도 넘재미있고 솜씨도 대단하시고 1탄2탄 못본게 넘 아쉽네요 성우에톤으로 소리내어 읽으니 더 재밌어요,남편분 행복하시겠어요 남편분은 대박잡으신거에요.남편분한테 꼭 전해주세요^^

  • 32. 마스카로
    '10.1.15 6:22 PM

    글솜씨에 음식정성에.... 정말 대단하십니다.
    아직 사진이 남았다니... 은근 4탄을 예고하시네요. ㅎㅎㅎ
    하루를 일년같이!! 맡겨놓은 보따리 내놓라는 심뽀로!! 4탄4탄4탄!!
    이러다 제가 사탄의 얼굴로 변하는건 아닌지... ㅠㅠ

  • 33. 아침 햇살
    '10.1.15 6:37 PM

    이 글 저희 신랑한테도 보여주고 싶어요...
    아직 신혼 인거같은데,이쁘게 잘 사세요...

  • 34. 니나
    '10.1.15 6:45 PM

    음식도 넘 맛있어 보이고..글솜씨도 죽음이야요..걔속 님 글 기다려요..남편분은 정말 대박이다에 한표~

  • 35. 딸아
    '10.1.15 6:50 PM

    3탄 저도 기다렸지요.
    왜 매번 올리시는 요리가 일취월장 더 멋져지시는지요.
    전 그래서 내조여왕 근처에도 안갑니다. 이러다 오렌지피코님 보다 더 베이킹을 잘하시게
    되는 거 아닌지요? 남표니가 부러버...@

  • 36. one
    '10.1.15 7:37 PM

    남편님은 정말 부럽네요..
    저는 애슐리님같은 남편을 얻고 싶은데요 ㅋㅋㅋ

    글도 잘 쓰시고 음식도 잘하시고.. 내조도 잘하시는 님.. 정말 최고!!

  • 37. 후레쉬민트
    '10.1.15 8:07 PM

    글솜씨가 대단하셔서 약간 묻히는 감이 있는데
    빵솜씨도 대단하신데요 @@
    끊임없는 연재 부탁 ~~~~~~~~~~

  • 38. 봄날
    '10.1.15 8:42 PM

    너무 재밌어요
    요리솜씨에 반해 글솜씨에 웃다 구경 잘 하고가요

  • 39. 맑은샘
    '10.1.15 8:46 PM

    아,넘 재밌어요..남편 너무 부럽네요~ 글을 어쩜 그렇게 재밌게 잘 쓰세요. 다이아몬드같이 아껴쓰면서도 저다지 훌륭한 요리가 좔좔 쏟아져나오니.... 부럽기그지없습니다용~

  • 40. 콜린
    '10.1.15 8:55 PM

    Ashley님,
    어찌나 깜찍하신지~~^^
    넘 잘 읽었어요.
    남편님은 평생 Ashley님 업고 다니셔야 할거 같아요~

  • 41. 명랑아가씨
    '10.1.15 9:02 PM

    님은 능력자~!!!
    글이면 글, 베이킹이면 베이킹, 요리면 요리, 재테크면 재테크...
    남편분이 베** 아이스크림 백만개 사주셔야 겠어요 ㅎㅎㅎㅎ

  • 42. lolita
    '10.1.15 9:23 PM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ㅋ 님은 좀 짱인듯!!!
    +인생되신것도 축하요~ 앞으로 더욱더 +++되시길~ 올레~~~

  • 43. 김선아
    '10.1.15 9:35 PM

    전 이제 양말도 작아요 ㅋㅋㅋ 넘 잘쓰세요. 제가 소리내어 읽고있다는것! ㅋㅋㅋ

  • 44. 가을비
    '10.1.15 9:51 PM

    하하 너무 속이 시원해서 깔갈 웃으면서 깊은 공감을 보냅니다. 님의 작품들은 하나도 따라할 수 없지만 그저 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을 합니다 어느집 신랑인지 색시 하나는 정말 잘 얻었어요. 또 글 올려주세요. ^^

  • 45. 파워렌져
    '10.1.15 10:07 PM

    탐구생활 목소리가 맴돌아요...
    읽다보니 애쉬~~리님은 내조의 여왕이 탐구생활 작가가 아니었나하는 착각에 빠져들고,
    저역시 탐구생활 성우자릴 넘보고 있어요^^
    어제저녁엔 아이동화책도 이목소리톤으로 읽고있다 큰애가 지적해서 알았어요^^ 오.마이.갓!!
    글도재밌으신데...케잌이며 쿠키며..제과점 하나 내드리고 매일 사먹고싶어져요~~
    뱃살늘어나 바지안맞는건 더이상 두렵지않아요...저두 고무줄바지가 있으니까요^^

  • 46. Ashley
    '10.1.15 10:28 PM

    이히, 모두 많이 반겨주셔서 넘 감사해요^^
    한분 한분 다 리플 달아드리지 못해서 넘넘 죄송하구요ㅠㅠ

  • 47. 라이
    '10.1.15 10:32 PM

    ㅎㅎㅎ 너무나 재밌게 잘 봤네요~^^ 정말 대단 하다고 생각 되어요~(저도 같은 버젼으로~ㅋㅋ)

  • 48. 체스터쿵
    '10.1.15 10:44 PM

    맨끝에 글 정말 정말 감동적이예요...끝임없이 솟아나는 지름실과 남편의 눈초리 사이에서 늘 미로를 헤메다니는 저로서는..ㅎㅎ 날 구박해서 흘리는 내 눈물을 하느님이 부디 자알 세고계시길...
    암튼 너무나 재밌었어요..ㅋㅋ

  • 49. 아직은초보
    '10.1.15 10:44 PM

    너무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대단하세요~ 재치있는 내조의 여왕님이세요~ ㅎㅎㅎ

  • 50. 천사마녀
    '10.1.15 11:01 PM

    와~Ashley님 천재십니다 ㅋㅋㅋ
    담편 또 기대되여 어여 어여 올려주셔요 ㅎㅎㅎ

  • 51. 젬마
    '10.1.15 11:13 PM

    넘 재밌어요. 정말 오랫만에 82에서 글 보고 깔깔 웃어요. 요리도 빵도 글솜씨도 무엇보담 재치가 만점이세요.

  • 52. 들풀향기
    '10.1.16 12:02 AM

    이 글 하나로 오늘 비타민 섭취량 초과!!
    기분 좋은 그러나 자극이 되는 영양분 있는 글 감사합니다

  • 53. 코댁
    '10.1.16 12:05 AM

    아아 너무 재밌어요. 지난 번 시리즈를 능가하네요~~~갈수록 ~~일취월장이네요~~아싸

  • 54. 하늘재
    '10.1.16 12:19 AM

    피식 피식~~~
    누가 보면 아마도~~
    글재주가 넘 좋으세요,,
    블로그도 살짝 딜다 봤더니... 흐~음
    재색겸비 로군요,,,,,

  • 55. nalee
    '10.1.16 8:13 AM

    절대적으로 빵집 차리시면 안되요!!!!!
    계속 글을 써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셔요~~~

  • 56. 꿀짱구
    '10.1.16 8:28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머감각에 표현력 완전 출중!!!

  • 57. 언제나청춘
    '10.1.16 9:39 AM

    진짜진짜 멋쟁이다. 닮고 싶은 여성 1호 나도 그렇게 멋지게 맛나게 사랑스럽게 잼나게 살고 싶다. 완정 빠져드는 저 입담에 완정 뽕갔다는 거 아실려나. 토크쇼의 왕이다. 끼를 멋지게 펼칠날을 기대하면서 홧팅!!!

  • 58. 나나
    '10.1.16 10:18 AM

    남편분 전생에 무슨복을 지으셨길레...
    정말 넘 이쁜 새댁 감동입니다.

  • 59. 칠리빈
    '10.1.16 10:20 AM

    취한 와중에 냄비에 붙은 코뿔소는 어떻게 발견하셨는지... ㅎㅎㅎ
    저 코뿔소의 운명도 궁금해요.
    정말 요리솜씨 글솜씨 넘 부럽습니당.

  • 60. 베플리
    '10.1.16 10:30 AM

    답글 달려고 로긴햇어요...
    글 읽다가 몇번이나 웃엇는지 몰라요
    넘 재밋는 글솜씨에 탄복하고
    맛있어 보이는 요리솜씨에 감탄해요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바래요...^^

  • 61. 윤괭
    '10.1.16 11:16 AM

    완전 우울했는데 글읽으면서 빵빵 터졌습니다.
    남편님회사에 직원으로 들어가고싶네요 ㅋㅋㅋ

  • 62. 쓰리맘
    '10.1.16 11:53 AM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으시고~~~ㅋㅋㅋ
    혼자 피싯 피식 웃으며 다음편을 기대해 봐요~~~~

  • 63. BeHappy
    '10.1.16 12:22 PM

    저도 댓글에 댓글다는 기능은 별로에요.
    차라리 본인 글 수정 기능을 추가해 주면 좋겠어요.
    그냥 그렇다고요.

  • 64. 풀꽃
    '10.1.16 1:54 PM

    혼자 웃으며 읽다가 추천 클릭하려고 답글 답니다,,
    8개월차 주부신데 빵솜씨,,글솜씨 예사롭지 않네요..
    담 글 또 기둘릴게요~~~~~~ㅎㅎ

  • 65. 단비
    '10.1.16 2:07 PM

    센스가 보통은 아니십니다............

  • 66. 잠오나공주
    '10.1.16 6:22 PM

    우케케...
    고무줄 바지에 한번 뒤집어지고 빤스도 작다는 말에 넘어집니다..
    우화화...

  • 67. 테오
    '10.1.16 7:28 PM

    이글을 읽고 맘속으로 딸에게 욕을 했습니다
    넌 뭐하고 있는거야.....경쟁력이 마구 떨어지고 있구나..

  • 68. Rina
    '10.1.16 8:50 PM

    ㅋㅋㅋ 넘재미있어요, **드라마작가 눈커지겠어요

  • 69. 나의놀이터
    '10.1.16 9:54 PM

    즐겁게 잘봤어요^^ 4탄도 눈빠지게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 70. minthe
    '10.1.16 10:56 PM

    라면에 빠진 코뿔소는 잘지내는지..궁금하네요 흐

  • 71. kara
    '10.1.16 11:27 PM

    정말 글솜씨가 너무 좋으시네요.
    재미있게 잘 봤어요

  • 72. 달리기
    '10.1.17 2:18 PM

    너무 재밌어요.
    저도 이런 부인 있었음 좋겠지만, 떡진머리로 자고 있는 남편만 있을 뿐 ㅎㅎㅎ

  • 73. 새우깡
    '10.1.17 3:04 PM

    너무 재밌어요ㅎㅎㅎ

  • 74. 샐리
    '10.1.17 3:46 PM

    남편은 텔레비젼 탐구생활보고 난 부부탐구생활보고...
    넘 재미나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주말 오후의 기쁨을 주어서

    나도 케이크 먹고 싶어요
    만들지 못해서 사 먹고 싶어요
    돈도 없지만 바지가 작아서 요즘 다이어트 중이에요
    그래도 오늘 점심 국수 한그릇 먹었어요.
    언제 바지를 입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남편은 외출할 때 내 바지가 찢어질까봐 걱정이래요

  • 75. 작은겸손
    '10.1.18 3:26 PM

    너무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블로그에서 봤던 침꼴깍 동치미가 여기도 보이네요. ㅎㅎㅎ

  • 76. aloka
    '10.1.18 10:31 PM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기다려질 정도로 ㅎㅎ 동감백배입니다. 저도 빤스가 작아졌어요ㅠㅠ
    그래도 결혼 8개월만에 0에서 탈출하셨다니 대단합니다. 전 1년 넘어서 탈출했는데.

  • 77. 라디오
    '10.1.18 10:41 PM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 사진이며, 글 솜씨는 어쩜 !!!뭐라 표현을 못하겠네요. 재미나게 사는 신혼주부인것 같아요. ㅎㅎ
    진작에 댓글을 달고 싶었는데 그 동안 비밀번호를 잃어버려서 못했어요.
    첫번째 이야기부터 계속 읽었었는데 볼때마다 웃다가 쓰러졌었죠. ㅋㅋㅋ
    몇일전에는 제가 감기때문에 고생중이었거든요, 얼마나 키득거리면서 웃었는지 기침에 눈물까지 누가 봤으면 정말 무슨일 나는줄 알았을걸요.
    거의 산소부족으로 쓰러질뻔했어요.ㅋㅋㅋㅋ
    저는 부부탐구 못봤는데요. (외국에 살고 있어서요.) 다음 글도 기대할께요.

  • 78. 영이사랑
    '10.1.18 11:26 PM

    당신이 5년간 만난 남자가 보낸 문자의 의미를 당신조차 모르는데 누군들 알겠나요?

  • 79. 동아마
    '10.1.19 12:40 AM

    와와와~
    님~ 최고의 센스쟁이세요.
    덕분에 기분이 띵호아예요.

  • 80. 수늬
    '10.1.19 1:36 AM

    님같은 능력자를 낳아주신 님 부모님께 제가 감사드리네요..ㅎㅎㅎ 꾸우벅~
    이런 유쾌한 글들이 차암 좋아요~^^

  • 81. 달달
    '10.1.19 1:12 PM

    푸하하하하,,,너무 제밌어요 ㅎㅎㅎㅎㅎㅎ 고로께도 과배기도 케잌도 너무 먹고 싶어요..4탄 벌서 기대되요,,,,진짜 너무 웃었어요...가뭄에 콩나듯 이런날이 너무 좋아요 ㅎㅎㅎㅎ

  • 82. 어화둥둥
    '10.1.20 12:32 PM

    잼나요! 작가하셔도 될듯...조만간 부부탐구생활도 나왔으면 ...

  • 83. 준욱맘
    '10.1.21 6:17 AM

    아 멋져요. 오지나라와서 도착한지 넉달만에 인터넷이 되네요. 이놈의 나라...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이 있는것같아요. 케이베스 월드 보면서 무선 인터넷으로 82쿡을 하다니 이나라도 아주 몹쓸나라는 아니구나 싶네요. 한국만큼 춥지는 않지만 오늘은 왠지 기분이 아주 저 기압이었는데 귀워우신 님 글 읽으니 순간 살림의 욕구가 마구 일어나면서 힘이 쏟구쳐요. 감사해요. 블로그가서 레시피 훔쳐갈게요.

  • 84. 크리스탄티움
    '10.1.23 11:28 PM

    글 읽다가 남편 불러서 같이 읽었어요..글 읽다가 너무 재미있어서 '올레' 했답니다. 이게 웬일이래요..글솜씨도 음식솜씨도 맘씨도 모두 최고이시네요.

  • 85. 둘리맘
    '10.1.28 10:18 AM

    4탄을 읽고 너무 재밌어서 거꾸로 찾아 읽고 있답니다^^

  • 86. 보미
    '10.1.28 4:31 PM

    둘리맘님하고 같은 1인 입니다
    부럽당 2탄 찿으러 가야지

  • 87. Happy
    '10.1.30 8:34 PM

    정말ㄹㄹㄹㄹ 좋은 재주를 가지고 계시네요..넘 부러운 글재주와 요리재주.ㅎㅎㅎㅎ
    속시원하게 잼나게 읽없슴다...
    5탄 기대하겠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185 마나님께서 처가에 가신 틈을 타... 19 둘째사위 2010.01.19 12,734 54
31184 짬봉 국물 재 활용 8 아줌마 2010.01.19 5,952 100
31183 호박죽 만들기 11 허브쏭 2010.01.18 7,740 77
31182 생일 김밥~ 17 아직은초보 2010.01.18 11,860 73
31181 울 아들 100일 떡케익이에요 ^^ 12 헝글강냉 2010.01.18 8,024 92
31180 (내용추가)살아있는 그린홍합으로 짬뽕만들기,그리고 김치전.. 또.. 30 보라돌이맘 2010.01.18 22,166 118
31179 지지직 지지직 돌솥비빔밥 21 에스더 2010.01.18 11,009 94
31178 최근 이삼일간 해 먹은것들..과 그외 잡설^^ 56 순덕이엄마 2010.01.17 24,455 0
31177 쌀국수로 만든 쫄깃 쫄깃 비빔국수 그리고.. 15 로이스 2010.01.17 9,908 90
31176 첫글이 굴전과 굴튀김 사진이네요 8 espressimo 2010.01.17 7,037 80
31175 달달한 호박죽을 끓이면서...^^ 14 보라돌이맘 2010.01.17 13,224 74
31174 일요일 점심 특선 7 grace 2010.01.17 10,383 128
31173 [야채다이어트]와 주책아줌니 된장찌개 강의 후일담.... 25 노니 2010.01.17 9,510 137
31172 키톡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15 퀼트맘 2010.01.17 8,247 39
31171 깜짝쑈 22 스위스 호순이네 2010.01.17 12,710 95
31170 겨울철 시골밥상. 4 흙과뿌리 2010.01.16 8,321 90
31169 고사리 외 소박한 나물 반찬 17 보라돌이맘 2010.01.16 17,440 82
31168 보라돌이입니다~ 7 보람찬~ 2010.01.16 8,540 41
31167 연말연시 해먹었던 것들.... 28 hesed 2010.01.16 12,585 93
31166 꽥~~~꽥이 요리 49 썽희맘 2010.01.16 4,386 90
31165 저도 처음 인사드려요.. 7 예비신부 2010.01.16 4,118 76
31164 두번째 달콤이들과 함께...똑똑!! 13 ylang 2010.01.16 7,431 88
31163 아이들과 함께하는 케익만들기입니다. 3 아미 2010.01.15 5,045 63
31162 귤말랭이 13 세자매맘 2010.01.15 9,148 47
31161 드디어 뉴욕 땅속에 묻은 김장김치를 꺼내다 23 에스더 2010.01.15 13,290 95
31160 부부탐구생활, 세번째 이야기 (좀 길어요;) 86 Ashley 2010.01.15 17,949 247
31159 호떡의 달인 '도미노 켄챠'선생...ㅋㅋㅋ- 27 현랑켄챠 2010.01.14 13,221 123
31158 로즈마리 식빵 3 Lydia 2010.01.14 5,166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