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들이 모두 집에 있는 일요일은 하루 세끼 무얼 해 먹을까 은근히 걱정이 되기도 하지요. 그래서 생각 끝에..

닭 허벅지살 잡채라는 이름은 제가 그냥 붙였고요..^^
재료 : 닭 허벅지살
피망, 양파
굴 소스, 와인
생강즙, 마늘 간 것
설탕, 고춧가루
이렇게 해서 간단히 만들었고
어제가 아버님 제사 드리는 날이 였어서
제사상에 올렸던 전도 함께 점심상에 내어놓았지요.



엄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 그냥..
'왜?'라는 단어를 붙일 필요나 이유 없이 시인(문삼석 / 그냥)의 말대로 그냥 좋은 것이 가족이겠지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한 일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