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일 김밥~

| 조회수 : 11,860 | 추천수 : 73
작성일 : 2010-01-18 21:57:00
지난 16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

오전에 애들 데리고 나가서 조조영화 보고 들어와서 잠시 쉬다가

2시에 결혼식에 참석해야 해서 따로 생일이라고 외식을 하거나 하진 않았어요

저녁식사는 간단히 하기로 하고 낮잠을 자고 났더니

신랑이 김치김밥을 만들어 놨네요..

케잌 대신 김밥에 초를 꽂아 아이들과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어요.

초가 많아서 인지 불 붙이는데도 시간이 걸렸고 촘촘하게 붙어있는 초들이 활~~활~~ 타는데

노래 하는 동안 불날뻔 했네요.. 하하하..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초보
    '10.1.18 9:57 PM

    사진이 계속 안올라가네요..

  • 2. colorband28
    '10.1.18 10:15 PM

    사진 자알 ~ 올라왔구요...
    김밥 케잌이 너무 인상적이네요.. 부러워요...
    생일 축하드려요~~^^

  • 3. 아직은초보
    '10.1.18 10:17 PM

    어머~저는 안보여요~~ 올라갔다니 다행이에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4. 내이름은룰라
    '10.1.18 11:18 PM

    ㅎㅎㅎㅎ

    신랑분 궁딩 톡톡

  • 5. 쭈이맘
    '10.1.18 11:24 PM

    우와~신랑분 넘 멋지세여..

  • 6. 달맞이
    '10.1.18 11:30 PM

    신랑이 어쩜~
    젊은이들 말로 "짱"이네요
    전 할머니라 넘 예뻐서요
    이런글에 촛불 올렸어요....

  • 7. 말랭이
    '10.1.18 11:57 PM

    신랑분 넘 멋지시다,,,,,

  • 8. 금순이
    '10.1.19 9:08 AM

    ㅎㅎㅎㅎ
    예쁘네요.^^
    색 다르고 멋지세요~^^

  • 9. 칼꽃
    '10.1.19 11:44 AM

    ^^아이디어가 굿이에요.

  • 10. fiona
    '10.1.19 1:45 PM

    잼있군요^^ㅎㅎㅎ

  • 11. 솔벗
    '10.1.19 1:52 PM

    넘~ 재밌네요. 사진 보자마자 웃음이 절로 나네요.
    센스있는 남편이시네요~

  • 12. 페페로미아
    '10.1.19 6:10 PM

    생일 축하드려요~

  • 13. Chloe mom
    '10.1.20 10:11 AM

    남편은 샌스쟁이..
    추카드려요 원글님과 남편분 더 마니 사랑하고 행복하삼....ㅎㅎ

  • 14. 지나지누맘
    '10.1.20 10:56 AM

    앗! 저랑 생일이 같으시네요 ^^;;

    축하드립니다...

    낮잠을 안자 울 신랑은 김밥 말 시간이 없었을꺼야 암..암.......암... ㅠㅠ

  • 15. helen
    '10.1.20 6:52 PM

    어쩜,케잌보다 김밥에 초를 꽂는 아이디어가 정말 놀랍군요.
    그런분과 함께 사시니 부럽습니당~

  • 16. 아직은초보
    '10.1.20 8:51 PM

    예쁘게 봐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김밥에 초 꽂으시려면 두줄로 이어서 넉넉히 간격을 두고 꽂으세요~

    노래 부르는 내-내- 너무 활-활- 타서 좀 무서웠어요 ^^

  • 17. 홍시각시
    '10.1.22 2:12 PM

    ^^
    그래도 김밥 한줄이 더 멋집니다,,
    저도 담에 이왕이면 대빵김밥을 만들어서 요렇게 해달라고 남편한테 보여주겠어요^^
    아~~부럽부럽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1185 마나님께서 처가에 가신 틈을 타... 19 둘째사위 2010.01.19 12,734 54
31184 짬봉 국물 재 활용 8 아줌마 2010.01.19 5,952 100
31183 호박죽 만들기 11 허브쏭 2010.01.18 7,740 77
31182 생일 김밥~ 17 아직은초보 2010.01.18 11,860 73
31181 울 아들 100일 떡케익이에요 ^^ 12 헝글강냉 2010.01.18 8,024 92
31180 (내용추가)살아있는 그린홍합으로 짬뽕만들기,그리고 김치전.. 또.. 30 보라돌이맘 2010.01.18 22,166 118
31179 지지직 지지직 돌솥비빔밥 21 에스더 2010.01.18 11,009 94
31178 최근 이삼일간 해 먹은것들..과 그외 잡설^^ 56 순덕이엄마 2010.01.17 24,455 0
31177 쌀국수로 만든 쫄깃 쫄깃 비빔국수 그리고.. 15 로이스 2010.01.17 9,908 90
31176 첫글이 굴전과 굴튀김 사진이네요 8 espressimo 2010.01.17 7,037 80
31175 달달한 호박죽을 끓이면서...^^ 14 보라돌이맘 2010.01.17 13,224 74
31174 일요일 점심 특선 7 grace 2010.01.17 10,383 128
31173 [야채다이어트]와 주책아줌니 된장찌개 강의 후일담.... 25 노니 2010.01.17 9,510 137
31172 키톡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15 퀼트맘 2010.01.17 8,247 39
31171 깜짝쑈 22 스위스 호순이네 2010.01.17 12,710 95
31170 겨울철 시골밥상. 4 흙과뿌리 2010.01.16 8,321 90
31169 고사리 외 소박한 나물 반찬 17 보라돌이맘 2010.01.16 17,440 82
31168 보라돌이입니다~ 7 보람찬~ 2010.01.16 8,540 41
31167 연말연시 해먹었던 것들.... 28 hesed 2010.01.16 12,585 93
31166 꽥~~~꽥이 요리 49 썽희맘 2010.01.16 4,386 90
31165 저도 처음 인사드려요.. 7 예비신부 2010.01.16 4,118 76
31164 두번째 달콤이들과 함께...똑똑!! 13 ylang 2010.01.16 7,431 88
31163 아이들과 함께하는 케익만들기입니다. 3 아미 2010.01.15 5,045 63
31162 귤말랭이 13 세자매맘 2010.01.15 9,148 47
31161 드디어 뉴욕 땅속에 묻은 김장김치를 꺼내다 23 에스더 2010.01.15 13,290 95
31160 부부탐구생활, 세번째 이야기 (좀 길어요;) 86 Ashley 2010.01.15 17,949 247
31159 호떡의 달인 '도미노 켄챠'선생...ㅋㅋㅋ- 27 현랑켄챠 2010.01.14 13,221 123
31158 로즈마리 식빵 3 Lydia 2010.01.14 5,166 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