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게시글에서 숙주 한포대 가지고 고민하던 저, 이렇게 숙주가 80%인 팟타이소스 볶음으로 마무리. 귀여운 앨비스님이 알려준 소스가 맛있어서 아예 만들어 놓고 아무 야채나 해산물 넣고 볶아 먹어요.
시간이 오래 되니 쌩뚱 맞게 송편도 있군요. 급하게 만드느라고 모양도 신경 못쓰고, 속은 아몬드가루랑 깨 이렇게 두가지 넣었어요. 사진도 그냥 소쿠리채 찍어 주으시공.
거진 한달 전 할로윈 컵케
신혼기분... ㅋㅋ 좋으시겠네... (퍽)
암튼 덕분에 자반삼치 생각이 났어요. 냉동실에서 숙면을 하고계신... ^^;;
근데 집에서하는 사라다는 왜 잔치집 사라다맛이 안나는걸까요.
아....
오랫만이예요^^
제 이름이 언급되니
반가와서--
헤헤
부지런히 맛있는거 많이 해드신
생명수님
부럽습니다아아^^
쵸코아몬드비스코티의 새 레서피 부탁드려요
부관훼리님, 그냥 안 넘어가십니다.^^ 제일 먼저 한일이 뭔 줄아세요?
둘이서 가모메식당 영화 다시 봤어요. 예전에 애들이랑 같이 보는데 제대로 봤겠어요? 다시보니 첨 보는 영화 같았다는..ㅎㅎ
그쵸? 저도 잔치집 사라다 먹고 파요. 집에 행사 있으면 그거 제 담당이었거든요? 그런데 같은 사람이 미국에서 만들면 왜 그 맛이 안 나는지...빌어먹을..
귀여운 앨비스님,아기 잘 크죠? 입덧는 어떠신지...그저 입덧에는 남이 해주는 음식이 최곤데..부지런히 해 먹다니요..앨비스님 보면 제가 항상 드는 생각..참 잘 해 드신다...혹시 우리들 모드 거짓보도? 인가요. 헤헤
조선희님 아직 정리가 안 되었는데 언제 올려 볼게요
미국에 계신 것 같은데 어케 더 한국적이신죠??
쵸코아몬드비스코티 새 레시피 부탁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둘과 함께 어찌 저리 살림을 하실수 있으세요?? ㅡㅡ;;
저는 다른 사람 도움없이 사는 걸 포기했어요..ㅡㅡ;;
아웅... 저는 팟타이 소스가 궁금해요... 레시피 좀 꼭 부탁드려용~~~
신혼기분이란 단어에 혼자서 수줍어하는 티를 내시다니
과연 조선의 여인네십니다 !!!!!!!!!! ^ ^
만족한 이사 축하드리고요.
루나 아빠도 관심 두신 김에 한번 등단하셔요 ~~
갑자기 안동댁 남편이 생각나네요.
그동안 아가야도 생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저는 맨날 숙주 사면 시들어서 버리는데..
사진보고 아하!! 했답니다! 저도 저리 해먹어야겠어요^^
맛있는음식들이 너무 많아서 눈뜨자마자 보고있었는데 저 밥먹으러 가야할거같아요!!!
다 먹고싶어요 ㅜㅜ
비스코티 맛있겠다 쩝~~
저도 얼른 신혼기분 내고 싶어요 ㅠㅠ
부럽습니다 ㅋㅋㅋ
반찬 다 맛있어 보이구요...왠지 이 글 보니까 배고픈거 같아욤..ㅠ.ㅠ
케익 아이싱은 이제 득도 하셨나 보군요. 컵케익 느무 이뻐용... 저 실은 아이싱 올린 컵케익 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왠지 그것만큼은... 웃기죠? 다른 케익도 알고보면 칼로리 다 거기서 거긴데, 왠지 쟤만 보면 이상한 죄의식?? 같은게 생겨서요..ㅎㅎㅎ
그래도 맛은 있겠죠? 너무 이쁘기도 하고...^^
오~~랜만입니다.^^
앗~!! 오렌지피코님도 계시네요...^^
느므 반가워요~~^^
마실쟁이님 사실 미국에서 살다보면 한국에서는 안되는 되는 것들을 하게 되더라구요. 먹고 살라고. 오히려 파스타, 피자 이런것들 거진 안 해 먹어요. 베이킹은 이곳은 너무너무 달아서 하게 되었구요. 어쩜 한국 가면 한국 음식 안 해 먹을지도...레서피는 곧 올리도록 할게요.
turning point님 저도 애둘 키우기 이렇게 바쁜 줄 몰랐어요. 실은 애땜에 바쁜 것도 있지만 네식구 사는 살림에 제가 이렇게 헥헥 될줄 몰랐어요.아이들이 크면 좀 더 나아지겠죠? 사실 제 시간 많이 포기하면서 살아요. 잠 줄이고 새벽에 일어나서 혼자서 놀기..ㅎㅎ
팟타이소스는 굴소스, 스위칠리소스, 피쉬소스 이렇게 세개를 적당히 섞어서 하는 건데 아마 앨비스님은 2:1:2로 하셨고 그것도 맛있는데, 저는 1:2:3 또는 1:3:3으로 해서 먹어요. 저는 보통 어떤 레서피를 암기할때 그 안 에 무엇이 들어가는냐만 보통 암기하고 양은 그냥 대충 하거든요. 세가지 소스 기억하셔서 입맛에 맞게 변형해 보세요.
소박한 밥상님, 헤헤 수줍기는요^^ 아이들 생기고 나서 자유시간이 참 고픈거 같아요. 가끔 남편이 집에서 일하는 날이면 둘이 손잡고 가까운 커피샵에 걸어가서 커피 마시고 걸어오면서 이야기하고..그게 아주 커다란 행복이란걸 신혼때는 정말 몰랐어요. 아이들이 있어 느끼는 행복도 이루 말할수 없지만, 가끔은 정말 둘만의 시간이 그리워요.
꼬마주부님, 팟타이에는 숙주가 참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타이사람들 숙주 그냥 생으로 먹는거 같은데, 저는 살짝이라도 익혀 먹어요.
숙주의 맹맹함에 팟타이 소스가 곁들어지니 좋아요.
달콤함 생강향님..유명한 편강?님 (죄송 초면에 농담을..유행하는 편강을 만들어야지 하면서 아직 안 만들다보니 갑자기 편강이 생각나서) 아기들이 어리신가봐요? 저도 그날이 언제나 올까 기다리는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오렌지피코님, 내말이 전 오렌지피코님 글만 읽으면 배고파진다니깐요? 단것도 마구 땡겨주시고.. 아 글구 케
늘 님을 보면서~~~~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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