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시리즈 네번째인가요..?
소보로

돼지고기던가 소고기던가 갈은고기 볶은거... + 계란을 동글동글 볶은거.
쏘세지 + 양파케챱볶음, 슬라이스햄

돼지목살볶은거하고 고구마 구은거... ^^

도시락이 바뀌었지요? 새로 하나샀어요. ㅎㅎ
고추장 돼지고기볶음하고 토란조림.

햄버거.

이거슨 스테이크 ! 그리고 버섯볶음 + 비트 (빨간거)

또 고추장 돼지고기볶은거하고 ... 옆에있는건 생각이 안나네요.

이건뭐 먹은거 사진보고도 생각이 안나니... ( --)

돈까쓰♡

마파두부.

아니 나보구 뭘바라는겁니까 장어덮밥...

고단백이라더니 가라는 근육에는 안가고 죄다 살로가는게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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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일주일에 4일정도는 많이 바쁜편인데
점심먹을시간도 없이 미친듯이 바쁠때면사식이 (아주가끔) 나옵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에선 바쁘지도 않은데 일주일에 한두번정도 나왔었지요. ^^;;
이노메 새직장은 한두달에 한번 나오면 많이 나오는편...
사식이 나와도 먹을 시간이 없어요.
짬날때 사무실에 들러서 우걱우걱 먹고 하던일 마저하러가는거죠.
이날은 피자를 주문했네요.
우리부서는 저같은 노비가 12명인데 쉬는사람이 있으니까 평균 10명이 근무를 합니다.
다른부서에 몇판가고 우리는 라지3~4판을 가져온듯...
이탈리안 소세지 피자.

토마토 못먹는 친구가 있어서 토마토소스뺀 치즈피자.

의외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피자는 뭐니뭐니해도 플래인 (토마토소스에 치즈만 올라간거)이 개념이지요.
뉴욕지방에서는 플래인피자가 베스트셀러입니다.

배고플땐 식은피자도 맛있어요. (흑... ㅠ.ㅠ)
< 부록 >
농장견학을 다녀왔어요.
뉴욕시 퀸즈구에있는 농장인데 1700년대에 세워진 뉴욕주에서 제일 오래된,
뉴욕시에서는 현존하는 마지막 농장이라네요.
별다른것 없이 이것저것 다있는 그냥 소박한 농장입니다.

호리병같이 생긴 서양배가 달리는 배나무예요.
한국배와는 좀 맛이 틀리지요.
모래목욕을 하는 토종닭들...

전 왜 바로 먹을생각부터 하는걸까요.
뽕나무에서 달리는건데 이름이 뭐더라...
(댓글을 보니 오디여... ㅋ)
수수하게 입안에 남는, 과하지않은 단한맛이 기억에 많이남아요.

사월이가 들고있으니 커보이네요. ㅎㅎ
한켠에는 돌보지않은 사과나무가 있었어요.
한때는 이곳에서 사과농사도 한듯...
얘들은 아빠가 먹는거면 다 먹어요. 전 "일단 먹어보고" 방식이구요... ^^;;

시큼하고 그다지 달지는 않았지만 상큼한 사과의 향이 좋더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