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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동안 해먹은것 & 샌드위치 잘싸는 법 (좀 길어요..^^)

| 조회수 : 18,586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9-09-18 06:50:41

요즘 키톡이 아주 풍성해진것같아요.
음식 잘하시고 살림 잘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키톡에 올 때마다 저는 기가 죽어서 돌아가네요.
사실 저도 키톡에 자주 자주 글 올리고 싶은데 달랑 두명이서 가벼운 것 위주로 해먹다 보니깐
별로 알려드릴 만한 팁이 없어서... ㅠ.ㅠ

일단 늦여름에 해먹었던 이것저것나갑니다.

비빔모밀이구요 군만두랑 같이 먹었어요. 비빔모밀 양념장은 히트레시피보고 했구요
무는 얇게 잘라서 고춧가루 물들여서 식초 설탕에 재워놓았어요.


어느날은 이렇게 반죽 밀어서 핏자도 해먹고


피자컷터가 없어서 가위로 자르다보니 이런 모양으로 ㅎㅎㅎ


페스토 피자 해먹었는데 먹느라 정신없어서 이꼴로 사진찍은것도 있네요
처참합니다. ㅋㅋ

전 핏자만들때 이것저것 안넣어요. 이 당시에는 양송이에 꽃혔었나봐요. 여기저기 양송이...



남편 없을 때 저 혼자 한 끼 식사로 먹는 샐러드. 저 넓쩍한 고기는 로스트 비프에요.
샌드위치 싸고 남은걸로 샐러드에 넣어서 먹었어요.


라즈베리가 싸서 한팩 들고와 몽땅 샐러드에 넣어 먹었구요.


그 다음날 아침에도 먹은 라즈베리.
대부분 아침은 저렇게 빵쪼가리로 떼우는데요

여전히 빵으로 떼우는 아침
저 너덜너덜한 작은 사각물체는 브리치즈에요. 전 치즈를 이쁘게 못자르겠어요.. ㅠ.ㅠ

그래도 이날은 감자랑 달걀요리가 아침으로 나왔네요.




귀여운 엘비스님의 정통 버젼 햄버거 스테이크에 기가 죽어서 잠자고 있던 저의 함박스테이크.
나름 버섯소스도 만들어서 으깬감자랑 그린빈도 같이 먹었는데 엘비스님꺼에 완전 깨깽했다죠...ㅋ


언제나 진리인 떡볶이 사진. 저건 고추가루를 기름에 볶아서 만든 버젼이죠.
길거리 떡볶이 버젼이 지겨우면 가끔 저렇게도 해먹어요.


언제나 한그릇음식으로 결판내는 식단. 그래도 나름 장어구이는 일본마켓까지 가서 사온거라는...


역시 한그릇음식이죠... 새우와 케슈넛을 매운칠리소스에 볶았어요
언제쯤 저도 5첩반상을 차려볼까요...




두~둥
자랑스럽게 선보이는 물김치. 머리털나고 처음 담가본 김치예요. 아직 배추김치는 못해봤구요,
물김치 성공하고 탄력받아서 열무김치는 한 통 담가 먹었어요.


저도 탄산수 좋아해서 자주 사다먹는데요 저렇게 자몽한조각을 넣어주면 더 상큼상큼해요


어느날밤에 탄력받아서 구어먹은 쥐포.
저렇게 밖에 나가서 몰래 구웠어요. ㅎ




말복도 지나고 해먹은 닭다리 삼계탕이구요
큰 닭을 잘 못만지는 터라 닭다리만 들어있는거 사다가 해먹었어요.
통닭을 안넣어도 뼈가 있는 부분이 들어가서 맛은 진하게 잘 나왔어요. 한약재 든 팩을 사다가 먼저 물을 우리고 그 담에 마늘과 닭다리 넣고 푹 고아서 나중에 찹쌀 불린거 넣고 끓였어요.



큰냄비에 끓였다가 먹을땐 저렇게 돌솥에 1인분씩 넣어서 데워먹었어요.
찹쌀이 돌솥에 눌어서 누룽지처럼되서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요건 제가 만든건 아니네요. 바나나 크림파이라고 저 크림밑에 바나나가 들어있는 파이인데..
맛이 죽음입니다.




도데체 제목에는 샌드위치 잘싸는 법이라고 해놓고 샌드위치는 언제나오는지..!

도시락 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남편은 이상하게 혼자 밖에만 나가면 밥을 잘 안사먹어요. 한국에서 회사다닐때는 구내식당에서 당연히 밥을 먹기에 신경을 안썼는데, 이곳에 와서 늙은 학생을 하고있는 지금은 제가 도시락을 안싸주면 잘 안챙겨먹어요.
왜 그러냐 라고 물어봤더니.. 귀찮데요.

전 밥먹는게 귀찮아본적이 태어나서 한번도 없어요. 정말 이해가 안가죠?
어찌어찌 하여 제가  도시락을 싸고있어요.
냄새많이 나는 반찬은 못싸고요 주로 샌드위치나 주먹밥 볶음밥위주로 밥을 싸요.

저희는 백미 하나도 안섞고 100% 현미밥을 먹는데 주먹밥을 쌀때는 찹쌀을 조금 섞어요.
현미만으로는 주먹밥 모양이 잘 안뭉쳐지더라구요.



도시락에 제일 만만한게 샌드위치죠..
이제 1년넘게 샌드위치를 싸다보니 나름 가게에서 파는 맛을 내게 되었어요.

치킨을 허브가루랑 같이 구워서 아보카도썰어넣고 싼거예요.


샌드위치 쌀 때 가장중요한건
1. 모든 야채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한다.
2. 재료는 지나치게 많이 넣지안되, 좋은 질의 재료를 사용한다.
이 두가지인것 같아요.

특히 토마토를 샌드위치에 넣을때 꼭 키친타올로 토마토 국물을 제거해주셔야해요
안그러면 샌드위치가 나중에 다 물러진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치즈 상표인데요 코스코에서 샀구요. 진짜 맛있어요.
스위스치즈 비슷한 맛인데요 샌드위치와 최고의 궁합인것같아요.

한국에서도 팔까요?

치즈 패키지에 나와있는것과 비슷하게 만들어본 크로아쌍 샌드위치.

이렇게 포장해서

도시락가방에 넣어줘요

크로아쌍이 버터가 많이 들어간 빵이니깐 마요네즈 대신에 디종머스터드만 조금 발랐어요.

아무래도 햄같은 육가공품을 많이 먹으면 몸에 안좋잖아요.
그래서 가끔은 이런 로스트 비프 같은것도 샌드위치로 싸줘요.
칼로리도 햄이나 소세지보다 훨씬 낮구요. 뭔가 가공을 조금이라도 덜한것같아서요...


어느날은 또띠아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이것저것 넣어서 또띠아 랩을 만들고

또 바나나와 함께 포장하여 나가고


이것저것 도시락 사진들.. 다 포장이 되어 내용물은 알수 없지만.. 하하하




그러다가 가끔씩 이런 황당한 도시락도 싸곤해요..
호박과 아스바라거스 베이컨 말이 인데요.
정말 달랑 이렇게만 싸줬어요. ㅋㅋㅋ

오븐에 살짝 굽기만 하면 되니깐 간단은 해요..ㅎ


그러다가 파스타도 싸주고요.. 바질잎을 올려서 나중에 파스타가 퉁퉁불어도 면이 안보이게 위장했어요


가끔은 이렇게 계란말이로 한식도 싸가요...

진짜 반찬 단촐하죠?
어떤날은 제가 이것저것 다른통에다가 반찬 싸놓아도 먹기 귀찮다며 저렇게 한통만 들고나가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또 열심히 밥해먹고 올께요. 좋은 하루되세요.
쥴라이 (nayjdia)

요리에 관심이 많은 30살의 주부입니다. 인테리어 데코레이션 일을 하고있구요 꽃과 베이킹, 초콜렛을 좋하합니다.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뎀나무
    '09.9.18 8:32 AM

    정말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여요..훌륭하세요
    저도 요즘 주일아침마다 샌드위치를 해먹는데 은근 손도 많이가고 질질새고
    주일아침은 샌드위치라고 선언한것 후회하고 있어요...

  • 2. 소박한 밥상
    '09.9.18 8:58 AM

    음식은 훌륭 체격은 날씬........... 반비례 ?????????

  • 3. blue tang
    '09.9.18 9:09 AM

    현미밥을 드셔서 그럴까요?
    ㅋㅋ 저도 갑자기 현미밥을 먹어야 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샌드위치를 넘 맛나보이고요.. 하바티 치즈 여기서 파는거랑 같은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무지 좋아해요~~
    아침부터 아~~ 먹고 싶네요~~

  • 4. 쪼매난이쁘니
    '09.9.18 9:15 AM

    너무 귀엽고 사랑스런 도시락들이네요. 치즈가 싸고 다양한 나라에 산다면 을매나 좋을까..

    근데 100% 현미밥 드실만 하세요? 저도 요즘 현미밥하는데 소심해서 현미양을 잘 못늘리고 있어요. 까슬할까봐...

  • 5. 메밀국수
    '09.9.18 10:00 AM

    우와, 이 분도 고수시다.
    샌드위치가 정말 맛있게 보여요!
    바나나크림 파이는 베이커스 스퀘어건가요?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_+ 저녁으로 고구마 하나 먹었는데 심히 땡기네요 츄릅ㅠ

  • 6. 요술공주
    '09.9.18 10:32 AM

    완전 부럽습니다....-_- 전 언제 한번 만들어서 먹어볼까여...불량주부...흑

  • 7. 꿀아가
    '09.9.18 11:15 AM

    바나나 크림파이..웬지 맛이 상상되면서 먹고 싶네요..
    케익 만들어놓고 매일 디저트로 한조각씩 하면 좋으련만..게을려서..만들기가..크흑..ㅠㅠ

  • 8. 애플
    '09.9.18 11:25 AM

    배고파요.........@@

  • 9. 두두
    '09.9.18 12:06 PM

    ㅋㅋㅋ 전 페스토 피자에서 빵 터졌습니다...
    너무 정감가는 저희집 같은 모습이라서..근데 그것 빼고는 다른 사진들은
    너무나 맛있어보이고 정갈해서 이질감이 느껴지네요..ㅡ.ㅡ;;;;
    저도 신랑 회사댕길땐 도시락 꽤 쌌었는데 이젠 이것도 흐지부지...
    부지런하신 님...최고네요 ^^

  • 10. 쥴라이
    '09.9.18 12:40 PM

    베가스 그녀 님 * 게으른 주부라니 거짓말!!!!!! 완전 부지런하시면서!! 말두안대요!! ㅎ 근데 치즈나이프로 썰어도 모양 안이뻐져요? 저 살까말까 고민중이었는데.. 그럼 와인바에서 나오는 이쁜치즈들은 대체 어떻게 썬걸까요?

    로뎀나무 님 * 샌드위치 쌀때 물나오는건요 주로 야채들 때문일 가능성이 높거든요. 야채물기를 꼭 짜서 넣으시구요. 되도록이면 토마토같은건 빵이랑 직접안닿게 햄이나 치즈 사이에 넣으시면 물나오는건 덜해져요. 맛있게 해드시길 ^^

    소박한 밥상 님 * 제가 키가 160이 안된답니다. 그래서 어케 좀 작아보이는 효과가...ㅋㅋ

    blue tang 님 * 하바티 치즈가 원래 덴마크 꺼라는데.. 상표는 달라도 아마 맛은 비슷할꺼같아요. 진짜 맛있죠? 글고 현미밥은 좀 까슬거리긴해도 맛은 더 고소해요.

    쪼매난 이쁘니 님 * 100% 현미밥은요 12시간 정도 불렸다 하는데도 솔직히 식감은 딱딱한 편이예요. 근데 꼭꼭 씹으면 고소한 맛이 나고요. 전 습관되서 완전 잘먹는데.. 한번 시험해보세요. 대신 아침에 밥하시려면 저날밤에 불려놓으시구요.

    메밀국수 님 * 아이고 고수라니요. 진정 고수님들이 비웃으실꺼예요 ㅎㅎ 칭찬만 감사하게 받겠습니다!!!!! 글고 파이는 marie callender's 껀데요 7불얼마인가로 요즘 세일해요.

    요술공주 님 * 저도 처음엔 할줄아는게 거의 없었는데 생존전략으로 밥하기 시작했답니다.^^

    꿀아가 님 * 저도 케익 엄청 좋아하는데 사실 만들기는 게을러서 못한답니다. 간단한 브라우니라도 만들어놓으면 저희 부부 완전 그릇까지 먹구요 ㅋㅋ

    애플 님 * 에고 어쩐데요.. 얼릉 냉장고 뒤지셔서 맛난거 해드세요

    두두 님 * 사실 82를 하면서부터 음식모양이나 이런걸 조금씩 신경쓰게 된건있어요. 원래 저의 본성은 저 '페스토피자'의 그것이라는..ㅋㅋ 저도 어쩔땐 귀찮아서 도시락못보낼때도 많아요. 제가 타향살이를 하는터라 서울에서보단 시간이 많으네요. 다행인지 불행인지..ㅋ

  • 11. 귀여운엘비스
    '09.9.18 12:52 PM

    쥴라이님!!!!!
    중간에 엘비스이름나와서 깜놀@.@
    중간에 있는 쥴라이님 쥐포 몰래 꿉는사진보고 또 깜놀 @.@
    중간에 라즈베리 듬뿎들어간 샐러드사진보고 먹고싶어서----깜놀 @.@
    사먹는 샌드위치보다 너무 훌륭해서------- 쥴라이님 실력에 또 깜놀 @.@

    어쩔꺼예요!!!!!!!!!!!!

    삶의 의욕이 요즘 너무 떨어져버린 엘비스에게
    쥴라이님 포스팅이---
    상콤한 탄산수 역활이 되네요!!!!!!!!!

  • 12. 손마녀
    '09.9.18 3:48 PM

    아니,,,우째 저렇게 날씬 하실수가 있으세요..빵을 드시면서리..
    저는 밀가루만 먹으면 불어나는 체중을 감당못해서 빵을 거의 끊었는데 ...
    흑..샌드위치 너무 너무.,, 맛있어 보여요. 저 빵으로도 살수있는데요..제 몸이 싫어해용...ㅎㅎ

  • 13. 생명수
    '09.9.18 4:30 PM

    쥐포 몰래 구우셨는데 누가 사진을 찍은거죠? ㅎㅎㅎ...파파라치?
    빵 드시고도 저리 날씬하시다니..
    샌드위치 맛있어 보이네요. 예전에 남편 도시락으로 줄구장창 김밥만 싸줬던 기억이....저는 왜 저렇게 이쁘게 도시락을 싸주지 못 했을까요?

  • 14. 몽쉘
    '09.9.18 10:46 PM

    ㅎㅎ 쥐포 먹고 싶어지네요..
    대신 냉동실에 숨겨둔 오징어라도 꺼내야겠어요..

    그런데.. 저 치즈 말이에요..
    저도 사서 몇장 먹고 냉장고 야채칸에 넣어놨는데
    유통기한 한참 남았는데도 곰팡이가 피었더라구요..

    냉동보관이라도 해야하는건지..
    어떻게 보관하세요??

  • 15. momo
    '09.9.18 11:34 PM

    중간에 페스토 피자에서 큰 웃음 주시고 ~
    그 밑에 동치미 보고는 침 한 바가지 흘립니다.
    도시락도 제가 싸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맛있어 보입니다.(불쌍한 울남푠ㅠ)

    쥐포, 이웃 몰래 구으시는 모습 귀여우세효 ^^*

  • 16. 앤드
    '09.9.19 12:41 AM

    떡볶이 너무 맛나겠어요~
    저녁에 치킨 든든히 뜯었는데 키톡에 있으면 사흘 밤낮 굶은 사람처럼 변하네요.ㅋㅋ

  • 17. 쥴라이
    '09.9.19 1:34 AM

    귀여운 엘비스 님 * 아니 항상 유쾌한 바이러스를 우리에게 뿌려주시는 엘비스님이 우울(?)하시다니 어째요?!?! 얼릉 의욕찾으셔서 빨리 82쿸의 마스코트로 돌아와주시길 ^_^

    손마녀 님 * 저도 빵으로만 살수있는 여잔데..ㅋㅋ 저희같이 빵공장이라도 견학갈까요?

    생명수 님 * 쥐포사진은 저희 남편이 너 정말 웃끼다며 카메라 가져와서 후딱 찍더라고요. 창피하긴해도 10년뒤에 보면 재밌을꺼같긴해요. 전 오히려 김밥을 싸고픈데 제가 김밥싸려면 못해도 준비시간이 한시간은 걸리더라구요. 생명수님의 노하우도 궁금하네요^^

    몽쉘 님 * 전 치즈를 한 5~6장씩 떼어서 랩으로 꽁꽁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내서 먹어요. 한묶음 다먹으면 그 다음꺼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언제 냉동실에 있었냐는 듯 괜찮아지더라구요.

    momo 님 * 오늘 아침도 프라이팬 채로 식탁에 올려놓고 볶음밥 닥닥 긁어먹었답니다. 이게 점점 꾸미는 것과 실제모습이 차이가 나서 걱정이예요 ㅎㅎ 모모님 도시락도 궁금해요.

    앤드 님 * 양념통닭이 먹고플때면 대리만족으로 저런 소스 떡볶이 해먹는건데.. 앤드님은 치킨 뜯으셨다니!!!!!!! 완전 부럽잖아요!!!!! 이 아침부터 침 흘리는 저....-_-

  • 18. 아.호
    '09.9.19 2:34 AM

    아!!!! 맛있겠다 물김치.... 전 냉장고에 자리가 없어서 김치는 못담근답니다. 김치 먹어본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겉절이나 오이 무침만을 먹을 수 밖에없네요. 쇠고기 별로 안좋아하는데, 로스트비프썰려있는 포장팩 보니까, 저도 저걸로 샌드위치 해서 먹고 싶어요. 비빔모밀도 먹고 싶고..

  • 19. 쥴라이
    '09.9.20 12:23 AM

    아.호 님 * 저도 배추김치는 먹어본게 언제인지 가물가물하네요. 남편이 김치없어도 밥을 잘먹는 사람이라 저만 먹자고 큰 통에 든 김치를 사기도 그렇고..담기도 그렇고..(사실 한번도 담가본적없음! ^^) 비빔모밀은 꼭 해서 드세요. 히트레시피가면 비빔냉면양념장있는데 그걸로 응용해서 만들었어요.

  • 20. 쥴라이
    '09.9.20 12:27 AM

    아.호 님 * 아,근데 지금 히트레시피보니깐 비냉양념장글이 없네요. 제가 다른데서 적어놓은건가봐요.. 이 놈의 기억력...-_- 혹시 원하시면 쪽지주세요.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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