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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 썰렁한 자취생 밥상한번 보실래요? ^.~ (4)

| 조회수 : 11,585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9-09-03 16:43:12
꼬마때부터 손으로 쪼물딱 대고 설거지도 하고
양말도 빨고 혼자 집에있고
그런 시간이 많아서 요리도 막막 하고 싶었어요

고3때도 공부하다말고 엄마한테 만두빚자고 하다가
잔소리 듣기도 하고 결국 혼자 일벌려놓고^^

대학생이 되어 자취생활을 하니
막상 제 밥 한끼 차려먹는것도 귀찮아지네요

요리도 하루 장보고 이틀동안 내내 하루에 4,5시간씩
반찬 만들어놓고 하다보면 한 이주는 또 손놓게되고
하고싶은날은 정말 하고싶은데
하기 싫은날은 정말정말 입에 밥도넣기 싫어요^^;;

그래도 그동안 꼼지락 댄것 몇개 올려봅니다
완성해놓은 음식을 사진으로 찍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팽이버섯전>



버섯을 정말좋아해서 마트가면 무조건! 집어오는데요
막상 냉장고에서 몇날며칠 썩혀두기일쑤예요.
죽어가기전에 살려서 맛나게 먹자 싶어서 간단하게 계란물 부쳤어요^^

<양배추쌈밥>



예전에 '휘'님이 올려주신 것을 보고 자주 따라하게 되었어요
김밥대신 놀러갈때 싸가니까 목도 안메이고 좋더라구요

<정구지 찌짐>





전 부산사람이니까 '찌짐'이라고 불러야 되요, 히히
매일 '보라돌이맘'님이 올려주시는 찌짐이나 튀김들을 보고 침을 질질;; 흘렸는데
마트가서 마감세일하는 정구지가 꼴랑 600원하길래 집어왔더니
집에와서 보니까 두묶음이나 들었더라구요,ㅠ
그래서 부추는 금방 시든다는 정보를 입수! 무조건 찌짐 가는거다~
그런데...정말 부추말고 재료가 아무것도^^;;;
풋고추만 썰어놓고 만들었네요



아~ 하세요

<정구지나물>



정말 음식을 맛깔나게 하시는 이모가 있는데요
이모집에가서 국수를 얻어먹었는데
정말 10분만에 뚝딱 만들어주신 아무것도 안들어간 국수가 그렇게 맛난거예요
국수해줄까~ 하시더니 부추를 살짝 데치시길래 뭐지? 나 부추싫어하는데(파,양파 다싫어함;;)
참기름 통깨 소금 조물조물 무치시더니 국수에 올려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이모 손은 믿으니까^^
역시나였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부추나물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이러면서
국수에도 부추가 한껏 들어가있는데 또 따로 내어주신 부추나물도 계속 젓가락이 갔어요
부추 반단은 저혼자 먹었을꺼예요.





그맛을 재연하며 만들어보았는데
역시 육수맛은 부족하네요, ㅠㅠ

<두부부침>





저번에 냄비에 살짝 졸아붙은 빨간색 두부전골 비스무리한 사진들을 보고
여기계신분들 침 많이 흘리셨을꺼예요 ㅎㅎ
정말 죄송하게 아이디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다시마위에 두부를 올려놓고~ 로 시작되는 레시피였습니다
저도 정말 좋아하는 두부라서 똑같이 만들어봤는데
생각을 못했어요...양념장에는 고추가루가 없었다는 사실을!!!
내 두부는 왜이래 ㅠㅠ 이러면서 마지막까지 졸아붙은 두부를 보고 털썩!
그 사진은 그 레시피 사진이 아니었나봐요 ㅠㅠ
그러나 감칠맛나는 색다른 두부요리였어요^^

<***>

그리고 오늘!
밥도 없고...나가기는 귀찮고....
밖에서밖에 사먹을일이 없었던 ***를 처음으로 집에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뽀글뽀글뽀글 ^^ 떡볶이


또또 요전에 정말 사진속에 들어가서 한개 집어먹고 싶었던 김말이 튀김^^
전 딱딱하게 굳은 찬밥이 반공기정도 있길래 렌지에 데워서 ㅠㅠ 애들을 대충 살린뒤에
눅눅해서 차마 버리진 못하고 냉동실에 있던 조미김에 싸버렸어요!



저 튀김 첨 해봐요 ㅠㅠ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여기 글 대충 찾아보니
튀김옷 만드는 것은 잘 안적혀 있고
그냥 '튀김옷에 입혀 튀겨주세요' 요런글만 있길래
밀가루에 소금넣고 물넣고 해서 또 대충 만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비스무리한 튀김 완성입니다^^
또 주워들은건 있어서 "두번" 튀겨주었어요 ㅎㅎ
튀김옷 어떻게 만드는건지 알려주세요^^



정말 신기하게 맛있습니다!!!!!!!!!!!!
빠삭빠삭 꼬소꼬소





아~ 하세요^^



에잇..ㅠ 별로 맛없을것 같다구요?ㅠ
그럼 저혼자 다 먹습니다 불끈!




저번에 잔뜩 만들어서 냉동실고 고고~ 했던 정구지전도 다시 바삭하게 구워서 한입



전 무쇠팬에 구운 전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ㅠ
맛이 어떨지 사진으로도 상상이 가는데
남들 다 버리고 있는;; 코팅 팬에 구워먹어도 참 맛있네요^^
특히 요 바삭바삭한 끝부분이 쵝오예요♡

오늘 날씨도 꿀꿀한데 맛난 음식 해드시고 계신가요? ^^



뽀나쓰 **

밥은 안먹어도 과일은 잘먹는
가씨나^^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
    '09.9.3 4:48 PM

    앙. 맛있겠다. 떡볶이 넘 맛나게 보여요..자취생 맞나요? 주부인 저보다 훨 안썰렁해요

  • 2. 야옹이
    '09.9.3 4:49 PM

    아...

    자취생이 어찌이리 잘 차려드시나요?..ㅜㅜ
    저도 튀김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찌짐...전보다 찌짐이 더 정감가요..
    다이어트 중인데...ㅜㅜ먹고싶어라

  • 3. 유라
    '09.9.3 4:54 PM

    썰렁한 자취라시면서 고문 제대로 하시네요 ~
    저떡뽂이에 ~저 뻘건 오뎅에~
    부추찌짐에~~
    저보러 어쩌라는 겁니까 ~~OTL~이 야심한 한밤중에~ㅎㅎ

    게다 맛보라고 먹여 주시는 센스~ ^^
    인정있기까지~? ^^
    튀김은 아마 탕수육용 고기를 두번 튀기실거에요,
    그외는 그저 한번 튀기소서~ 안그럼 기름을 먹어
    칼로리 압박이 장난이 아니시게 됩니다~^^

  • 4. 너트매그
    '09.9.3 4:55 PM

    음식에 감각이 있으신 듯 해요. ㅎㅎ

  • 5. 여름이다
    '09.9.3 5:17 PM

    아~
    참 맛있어 보여요.
    정구지 찌짐 보면서 넘 맛있겠다 이랬는데요
    국수가 대박이네요.
    저 저 국수 정말 좋아해요.
    정구지 한단 오늘 사와야 겠어요.

    저도 자취했는데요
    밥만 할줄 알았지 아무것도 할줄 아는게 없었어요.
    너무 비교되네요.
    근데 지금도 전 잘 못해요.ㅋ

  • 6. 하늘바람
    '09.9.3 5:29 PM

    너무 너무 맛있게 보여요! 특히, 튀김과 떡볶이!

  • 7. 잘살아보세
    '09.9.3 5:53 PM

    어휴~~ 무슨 자취생이 이리도 솜씨가....
    놀라고 갑니다.~~~~~~~`

  • 8. 보아뱀
    '09.9.3 5:59 PM

    침이 절로 나네요...추릅

  • 9. DOVE
    '09.9.3 6:30 PM

    이일을 어찌하오리까... 너무 맛나보여서 저녁을 과식할 것 같아요...^^

    누구랑 결혼하실지...복 받으신 분이겠군요...

    저녁 차리는게 아직도 힘들어서, 인터넷 기웃거려야 겨우차리는 주부인 저는 침만 흘리고 가요...
    배고파 배고파 배고파... 저녁 차리면서도 계속 맛있는거 먹고 싶다.. 이맘은 몰까요~~

  • 10. ssun
    '09.9.3 7:39 PM

    정구지 찌짐이라는 말에 "앗" 부산사람이구나 짐작했는데..역쉬나...ㅎㅎㅎ

    정구지 찌짐 윽스로 맛나 보여요!!

  • 11. 초코봉봉
    '09.9.3 8:19 PM

    요리만든 처자가 너무 탐나
    침만 흘리다 갑니다 .........

  • 12. 비비샤넬
    '09.9.3 8:56 PM

    * 써니님
    주부란 내공이 있으시잖아요^^ 저거 만들려면 3,4시간 걸리는 저는 자취생 맞습니다^^

    *야옹이님
    저거 다 한꺼번에 만든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초라해지죠^^
    다이어트도 먹어가면서 훅~가는겁니다 ㅎㅎ

    *유라님
    저...한입샷 무지 좋아합니다^^
    너무 친절하세요^^ 담부터는 한번만 빠싹 구울게요 ㅎㅎ

    *너트매그님
    감사합니다 최고의칭찬인듯해요 ㅎㅎ

    *여름이다님
    저 국수 아시나봐요!!!!!(급흥분)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하늘바람님
    우리가 가장 사랑해마지않는 분식이지요 먹어도먹어도 질리지않는^^

    *잘살아보세님
    감사합니다 그러나 뜯어보면 별거없다는^^;

    *보아뱀님
    한입하세요 아~

    *DOVE님
    그러게요~ 정말 복받을사람이예요 흐흐흐흐;;;;
    주부님들이 젤 힘드시죠,ㅠ 자취생은 먹고싶을때만 만드는데
    가족을 위해서 반찬을 매일 해야하니까요,ㅠ
    저도 그맘알아요 ㅎㅎ 사진보면서 침만질질흘리는데 집에는 맛있는게 없고
    사먹기는 귀찮고 꼭 남이차려준 사진속의 음식을 먹고 싶지요^^

    * ssun님
    유후~ 부산사람이시군요^^

    *초코봉봉님
    크크크크 대박리플이네요 ㅎㅎㅎ
    님 아이디를 본순간 추억의 "봉봉"이 참 먹고 싶네요
    시원~~한 음료수에 포도알갱이^^

  • 13. 옥당지
    '09.9.4 1:37 AM

    아!!!!!!!!!!!!!!!!!!!!!!!!!!!!!!!!!!!!!!!!!!!!!!!!!!!!!!!!!!!!!!!!!!!!!!!!!!!!!!!!!!!!!!!!!!!!!!!!!!!!!!!!!!!!!

  • 14. 행복
    '09.9.4 1:38 AM

    자취생 뜻이 뭡니까? 아니 이게 뭡니까? 아니고, 이 제가 먹고 있는 이건 또 멉니까? 흑 흑...

    아~~~~~ 계속 벌리고 있음 김밥 튀김 떡볶이 들어 오나요?

  • 15. 순덕이엄마
    '09.9.4 1:51 AM

    ㅎㅎㅎ
    저 밑에 있는 제 3류 떡볶이가 통곡하고 갑니다.
    비비샤넬? ....닉은 또 웰케 럭셜 부뉘기냐능..^^

  • 16. 다다에
    '09.9.4 9:05 AM

    전 30대자취생인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썰렁하다는 단어는 저한테 주셔야 할듯,

  • 17. 해와바다
    '09.9.4 9:49 AM

    흑 흑 썰렁 하다니 우리집 보다 훨씬 낳구만

  • 18. 푸른나무
    '09.9.4 2:44 PM

    에이...솜씨 좋은 거 자랑하실려고 자취생 운운하면서 제목 올리셨구나?^^ 속보임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세요.

  • 19. 미소천사
    '09.9.4 5:13 PM

    넘 맛있어 그냥 못지나가겠습니다. 아~~~~` 미치겠다.^^

  • 20. 쪼매난이쁘니
    '09.9.4 6:11 PM

    옴마나...혼자 사시면서 튀김까지...@@
    떡볶이랑 튀김..정말 테러에요. 아악

  • 21. 맨날낼부터다요트
    '09.9.5 1:16 AM

    자취생이 애엄마보다 나은듯...ㅠㅜ

  • 22. 앤드
    '09.9.5 2:07 AM

    @.@

    이 야밤에 저 떡볶이 사진 쓰러집니다요.ㅠㅠ

  • 23. Violet
    '09.9.5 2:23 AM

    저두요...ㅠㅠ
    특히나 저 보글보글 끓고 있는 떡볶이에 꽂혀 버렸습니다...
    어찌나 생동감이 있는지 진짜 같잖아요...ㅋㅋ
    안그래도 요즘 계속 떡볶이가 먹고 싶었는데...-.-
    으~~이 시간에 키톡에 들어오는게 아니였어요...OTL

  • 24. 비비샤넬
    '09.9.5 10:54 AM

    *옥당지님
    입에 넣어달라고 아~ 하신건지 아!!! 극심한 감탄산지 잘 모르겠지만 감사해요^^

    *행복님
    ㅋㅋㅋ 드시고있는것이 뭡니까! ㅎㅎㅎ 김말이 한입없어진거봐서 벌써드셨네요? ㅎㅎ

    *순덕이엄마님
    언제나 글이 너무 재밌으세요^^ 닉이 참 유치하죠? 중딩때 첨 닉 만들때 귀여운단어
    다 갖다 붙인거랍니다^^;

    *다다에님
    30대 자취생되면 저는 냉장고에 물밖에 없을듯해요 귀찮아서 ㅎㅎ

    *해와바다님
    매일 저반찬이 있는게 아니라 하루에 반찬 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ㅎㅎㅎ

    *푸른나무님
    히히, 속이 시커멓게 보이나요? ^^ 솜씨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꼭, 사진으로만 지나가듯 보세요 ㅋㅋ 아니면 탄로납니다^^

    *미소천사님
    특히나 빨간 음식이 더 식욕을 돋구고 사진도 먹음직스럽게 나오죠? ^^

    *쪼매난이쁘니님
    그래서 아주아주 소량의 기름에 후라이팬을 최대한 기울여 꼴랑 몇개 튀겼답니다 후후;;

    *맨날낼부터다요트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디 완전 센스쟁이세요 ㅋㅋㅋ 이건 만류의 법칙이죠 ㅎㅎ

    *앤드님
    야밤에 떡볶이, 순대, 튀김.. 아주 침흘리는 공식입니다^^

    *violet님
    보글보글 저게 제 글의 야심작입니다^^
    새벽에 키톡들어오면 평소 젓가락이 잘 안가던 음식들도 어찌나 맛있어보이는지요..^^

  • 25. 동아마
    '09.9.5 11:30 AM

    으악~~~나 저런거 시러요.
    빠삭빠삭...꼬소꼬소.....
    침 지르르~

  • 26. 신우
    '09.9.5 5:50 PM

    흠냐.. 자취생 맞나여??? ㅎㅎ

  • 27. 녹차잎
    '09.9.6 1:32 PM

    맛있겠다.아이템도 뛰어나고 . 모양도 예쁘고. 늘 배워야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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