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캐릭터 도시락 & 비오면 생각나는 그것...

| 조회수 : 6,750 | 추천수 : 55
작성일 : 2009-07-17 17:10:34





주중 하루...
아침부터 주방 쪽이 시끄럽길래 보니 견학가는 아이 도시락을 싸고 있네요.



















제 눈엔 좀 살찐 피카츄 같았던....ㅎㅎ
강황밥에다가 계란 노른자 섞어서 밥 만들고,
왼쪽 눈쪽엔 소고기, 오른쪽엔 멸치볶음,
그리고 코있는 부분 속엔 참치김치볶음이 들어갔는데 맛있겠더군요.

  



















제껀 뭐 없나 했는데
닭냉채(실은 닭고기 샐러드에 더 가까웠던...) 만들어놨네요.
직장 가져가서 먹으라던....



















마침 이날 혼자 직원식당 가야해서 잘됐다 하고
직장서 먹다 보니 뭔가 좀 이상했는데....





















집에와서 저녁때 또 먹으면서 보니까























겨자 소스를 그만 깜빡하고 안가져갔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주아주 담백했던....ㅋ




















그리고 사먹은 거 하나 올려되 되겠죠?
주초에 오늘같이 쏟아지는 빗길을 똟고 식당에 온 이유는...




































































































































이것 때문이 아니라...
























맛있는 김치와....





























갑자기 사골 칼국수가 너무 먹고싶어서...ㅋ






































































주말들 잘 보내시길...^^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루오
    '09.7.17 5:24 PM - 삭제된댓글

    명동칼국수인가요?
    오늘 같은 날씨에 칼국수 참 땡겨요.. ㅋ

  • 2. 꿀아가
    '09.7.17 5:38 PM

    사골칼국수..워매 워매..침 넘어가요..
    피카츄도 아주 귀엽습니다..ㅋㅋ

  • 3. 칼라스
    '09.7.17 5:43 PM

    쓱싹쓱싹 비벼논 보리비빕밥도. 뻘건 김치와 어우러진 칼국수도 너무 먹고파요.~

    지금 창밖은 컴컴해졌고 비가 억수로 옵니다. 저도 침 넘어가요~

  • 4. 홍홍
    '09.7.17 5:44 PM

    색감이 아주 예뻐서... 배가 급 고파집니다.
    냉채 닭가슴살 샐러드...
    간단히라도 레서피 나눠주시면 안될까요?
    냉채종류는 한번도 만든적이 없어서...
    제가 은근 소심한지라 먹어본 기억없고 만든기억없으면 뭘 자신있게 못하겠어요.

  • 5. 초록바다
    '09.7.17 8:39 PM

    오늘같은 날씨에 뜨끈한 칼국수 한그릇 먹으면 딱인데..아흐~ 먹고 싶어요.
    라면이라도 끓여?말어? 갈등중입니다.
    아웅! 살찌면 안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986 조금만 바꾸어도 색다른 반찬이 된다- 순두부찌개, 두부구이&굴소.. 29 프리 2009.07.20 17,549 83
29985 이번주는 꽤나 실망스러우실지도 ^^ "꽁치조림" 15 세우실 2009.07.19 7,822 43
29984 사진을 정리 하다가....꽤 많은 음식을 해 먹었네요... 5 용인댁 2009.07.19 8,731 48
29983 주부도 때론 쉬고 싶다 - 매운쪽갈비찜 28 프리 2009.07.19 15,262 66
29982 요맘때만 먹을수 있는 자연산 추어탕 6 진도아줌마 2009.07.19 4,039 39
29981 중국식 새우 야채 볶음 외... 4 강두선 2009.07.19 4,780 30
29980 한국 사람으로 느끼는 행복 9 추억만이 2009.07.19 8,217 60
29979 깊은맛나는 양파간장 만드는법 15 배화자 2009.07.19 9,362 40
29978 얼렁뚱땅 ! 베리타르트 4 스윗가든 2009.07.18 4,324 67
29977 네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부추,호박부침개& 나막새매.. 12 프리 2009.07.18 9,383 77
29976 갈증해소! 시럽이 든 달콤하고 시원한 맥주 한잔 드시고 가세요 .. 6 완이 2009.07.18 5,382 42
29975 맨날 같은 메뉴...그냥 인사 드리려고 17 생명수 2009.07.17 8,168 59
29974 캐릭터 도시락 & 비오면 생각나는 그것... 5 Palm 2009.07.17 6,750 55
29973 뉘~~~구? 호호 휴대용 오븐의 요염닭이여요. 9 날마다날마다.. 2009.07.17 7,344 54
29972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오이지무침 24 안나돌리 2009.07.17 9,181 44
29971 엄살 3대 가족의 아침밥상- 황태보푸라기, 천사채 샐러드 20 프리 2009.07.17 12,743 119
29970 대합 부추 수제비탕 48 경빈마마 2009.07.17 10,546 83
29969 초보주부 요리실습 21 쪼매난이쁘니 2009.07.16 12,284 113
29968 30분만 더 일찍 일어났더라면~~ +설렁탕집 깍두기+무 처리 17 프리 2009.07.16 19,570 98
29967 고구마 찹쌀 도넛 10 뿌요 2009.07.15 7,603 40
29966 넘 맛있는 슈 11 밤톨이맘 2009.07.15 5,871 54
29965 < 프레쉬 블루베리 타르트 > 3 스윗가든 2009.07.15 4,392 92
29964 콩(메주)이야기-9 우크라이나에 콩을 심다. 5 국제백수 2009.07.15 4,393 60
29963 싱싱한 전어회.. 18 진도아줌마 2009.07.15 5,363 38
29962 숨가빴던 1박 2일의 달랑 2끼를 위하여~~~ 31 프리 2009.07.15 13,951 105
29961 닭볶음탕 배신한 날ㅠㅠ 4 wns맘 2009.07.15 5,055 46
29960 로즈버드 케익... 5 딸기사랑 2009.07.15 4,579 53
29959 햄 에그 샌드위치 5 딸기사랑 2009.07.15 8,600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