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내일까지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느무느무 하기가 싫은겁니다.
그렇다고 그냥 잘 배포도 없고..ㅠㅠ
자게에서 떡 돌린다하고
수정과, 식혜..다 나오는데
소도 잡는다고들 하는데..
그럼 난 뭘 하지???
내가 잘 하는 건 뭘까??
기억을 발칵 뒤집고, 사진을 발칵 뒤집어도 없습니다.
그저
그동안 실험 정신 & 호기심 & 먹고 죽지 않으면 된다-_-;;는 용기로 만든 것들뿐..
그동안 뭘 먹고 살았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ㅠㅠ
일단 에피타이저로 뻥튀기... 쿨럭~

고추잡채st 오뎅잡채와

김치와 보쌈을 대접하고

디저트로 사과 파운드 케잌

귀여운 찻잔에

로즈마리 요 넘을 잡아 향긋한 차 한 잔..

그 날이 오면
가까운 사람 몇 모아 대접하겠습니다.
왼쪽부터 귤주, 사과주, 포도주, 매실주.

매실씨주

무가당 황매주

모과주로

환희에 찬 밤을 넘어 희망의 새벽을...
술창고 개방의 그 날을..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