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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6:39 AM
역시 순덕엄니의 사진과 글은 기대치 이상입니다.
아이들고 넘 이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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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13 AM
드디어 등수안에 제가 댓글을 다는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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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15 AM
흐믓한 미소를 지으면서 천천히 다시
맛있는 바베큐 파티에 의자 하나 차지하고 순덕이를 안아 봅니다.
덕분에 즐겁게 다라이의 맥주를 한병 꺼내 가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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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16 AM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둘이서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그러나 현실은 입가에 X흘리며 코골고 자는 순덕이엄마. 후다닥..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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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20 AM
momo/ 일뜽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는 삘이 조금씩 돌아오길 바라고 있씁쬬. ^^;;
우렁각시/ ㅎㅎ 순위권..어익후 영광 입니다.^^
밤 12시 20분 이네요.
댓글 두개 봤으니 이제 취침하러 갑니다.
한국...아침시간 이네요.
밝은 한주 시작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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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21 AM
아~~. 독일 소세지.... 독일 소세지~~~
순덕이가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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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7:25 AM
댓글쓰는사이 4개가 더 달려 다시 입장^^
우렁각시/ 맥주한변 껀매 간다니 ..아침부터 음주갤질? ㅎㅎ
부관훼리/ 우씨~ 담요는 각자 둘렀다능...;;; 오늘도 일단 좀 맞고 시작하자! ㅋ
caffreys/소세지 때문에 순덕이가 부럽다는 말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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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03 AM
노란 튤립에 아이들이 따온 들꽃들,
좋은 공기가
그대로 전해집니다.
햇빛 받은 김치 예쁘고요,
맑은 밤하늘 바라보는 그 맛이
최고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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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19 AM
삶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재주는 아무나 있는게 아니죠.
순덕이 엄마님.
참 멋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닮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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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20 AM
노란색꽃이 완연한 봄을 알리는것 같아요...
닭날개 하나 뜯어먹고(ㅋㅋ)싶네요.
순덕이 좋아하는모습 넘 이뻐요.ㅎㅎㅎ
제니 체크 스커트도 멋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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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24 AM
순덕이 어머님 ㅠㅠ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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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42 AM
간장양념의 닭날개를 제 두 눈을 잡네요. ^^;;;
아이들이 너무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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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45 AM
우앙~~빨간 다라이에 맥주들과 지글거리는 목살님들이 완전 땡기네요~~~ ^^
순덕이랑 제니도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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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47 AM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행복해 보여요^^
멀리 이국땅이지만 느낌은 서울근교 마당있는 너른집 같네요..
아이들도 너무 이쁘고 순덕어머니도 너무 멋져보여요..
내눈에만 보이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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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57 AM
전 오늘도 순덕이 사진에 뿅~~~ 이제 아가씨가 다 되었네요~ 아이고 이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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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9:28 AM
맥주가..눈에 아른아른... ^^
저도 소박해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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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9:46 AM
구텐 몰겐~~
(ㅠㅠ.....고딩때 열심히 독어 공부해서
순덕이한테 말이라도 붙여보는 건데....ㅠㅠ)
아....맥주에, 쏘시지에, 목살에....닭다뤼~~~~~~
보다도
별보고 누웠다는 말씀이....더 부러워요.
독일의 별은 어떨까?
여긴 남반구라, 한국과의 느낌은 또 틀리거든요. 오리온자리만 내내 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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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10 AM
소박한거 맞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순덕이 단발머리가 왜 오늘에서야 눈에 들어왔을까요??
저번저번글에서는 갈비땜에 순덕이 단발이 안들어왔었나봐요...
(옛글까지 다시 찾아보았....)
호스에서 나오는 물이 냉장고만큼이나 차갑나요????
눈 보던게 엊그젠데 벌써 반팔을...
근데.. 저렇게 벽이 별로 없고 창이 많으면 추울꺼 같아요
그덕에 햇빛이 잘 들어와 멋진 사진이 탄생하는거지만 ^^;;
창없어 멋진 사진 못찍는것인양 ㅎㅎㅎㅎㅎ
데쎄랄이 나를 부른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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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13 AM
와우 부럽....
침이 질질 흐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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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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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바베큐..모닥불에 별보기까징...집이 팬션이시네요....
일년에 한두번 펜션에서 가서 할수있는 것들을 집에서 하시네요...
심하게 부러워용..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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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25 AM
맨 밑에 읽다가 무엇인가 더 있을것 같아....혹시 테라스에 밤하늘 보시는 사진 있나해서 무심코 ..... 허망....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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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25 AM
헉 베일리스 제가 좋아하는 리큐르 입니다..ㅋㅋㅋ
칼루아와 함께 썩어 우유랑 타마시면 오우..
한때 제가 취급(?)했던 베일리스랑 같은 거네요~
독일하면 소시지랑 맥주가 딱 떠오르고 또 많이 먹기도 하고 ㅡㅡ;;
어릴때 아빠 일끝나도 동네 맥주집(하우스 맥주집)에 데리고 가셔선 저 술먹였다고 껄껄 웃으시며 말씀 하시는데;;;(거기는 아이들 데리고 아빠들이 일끝나면 데라고 가서 한모금씩 먹인다고 하네요..어릴떄 우리나라 먹거리 귀할때 막걸리로 배채우듯)저 그 이야기 듣고 매우 놀랐지요^^
제가 지금 현재도 맥주를 너무 사랑하거든요 ㅠㅠ^(어쩐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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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30 AM
다라이 속 광어같은 맥주..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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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37 AM
저도 다라이속 맥주 이야기에 미친여자처럼 마구 낄낄 ㅋㅋㅋ
귀여운 루씨도 찬조출연했군요 ^^
전 루씨만 보면 왜이렇게 웃음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제니퍼와 제시카는 당근 완전소중한 이쁜이들이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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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1:24 AM
두번째 노란꽃나무는 개나라인가요 ??
계란술과 레몬크림주, 베일리스..........
세상은 넓고 처음 들어보는 술종류도 많군요.
그곳에서의 김치에대한 인지도는 어느 정도일까 궁금........
재기발랄한 순덕에미는 그곳에서도 사람들에 둘러싸여 역시 인기가 높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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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1:34 AM
애들부터 멕여서 마당에 풀어놔야 한다는 말.....아주 공감갑니다. ㅎㅎ
빨간다라이의 맥주도 아주 유혹적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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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21 PM
런던 살 때 유럽을 차로 한달간 여행한 적이 있었는데
독일은 별로 갈 곳도 없고... 내키지도 않아
그냥 그 유명한 아우토반만 지났는데요.
그 때 여행할 때 기억에
프랑스 작은 도시들에서 줄서서 사먹던 바케트랑
피사와 시에나에서 먹었던 화덕에서 갓 나온 피자랑
그 다음이 독일 어디쯤의 휴게소 쯤에서 먹은 소세지였어요.
나중에 돌아와서 비슷한 맛을 찾아 마트의 모든 소세지를 사먹어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는
그리고..
순덕이는 좋겠네. 엄마가 매일 맛있는 걸 '늘어놔'줘서~~
라는 소리였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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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41 PM
그저 늘어만 놓는다 하시던 음식솜씨 못지않게
글솜씨도 맛깔스러우십니다^^
독일이나 한국이나
애들부터 멕여놔야 한다는 건...
시공초월 불변의 진리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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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46 PM
저도 먹고 싶네요..너무 맛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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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55 PM
ㅠㅠ 나도 닭다리라도 구울 수 있는 마당을 달라고~~~ 신랑한테 이사 좀 가면 안 되겠냐고~~ 떼를 써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순덕엄마님..ㅠㅠ 마당과 예쁜 아이들, 솜씨 죄다 부럽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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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28 PM
아이들은 다 모델인 듯!!!
정말 이뻐서 막 용돈 주고 싶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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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2:06 PM
밥 먹었는데... 기냥 밥...ㅠㅠ
울신랑 독일다녀와서 하루종일 씨부린얘기..
소시지..소시지..먹어두 안질린다구... 냠냠 부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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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2:30 PM
어디 훼미리 식당인줄 알았습니다.ㅎㅎ
그저 부럽 부럽 부럽단 말밖엔~
순덕엄니 중후한 솜씨가 늘 기를 퍼벅 퍼벅 죽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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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3:05 PM
소박이라 굽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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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4:07 PM
눈팅만 짜달시리하다가 용기 젖먹던힘까지 끌어올려 중얼거려봅니다.
어쩌면 말씀도 고케 맛나게 하시는지요?
중독입니다요. 순덕이 보는 재미 쏠쏠하구요.
감사해요. 졸린는 봄날 상큼한 비타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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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4:45 PM
갑자기 하늘이 시커매지더니 소나기가 후두둑 떨어지는 이 때,
(서울 마포구 현장ㅎㅎ)
햇살 찬란한 독일 바베큐파티 현장을 들여다보니
침이 뚝뚝~ 떨어집니다.
씨원한 맥주에 두툼한 목살 한 점....
아~ 부러울게 없겠네요.
참, 오랜만에 보는 순덕이, 제니~~ 넘넘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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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5:05 PM
대학 때 배낭 여행가면서 독일 뮌헨 가봤어요. 맥주 맛이 기가 막히던데... 부럽습니다.
저두 울 애들에게 님 처럼 해주고 싶은 마음만 있네요. 늘 귀차니즘이 절 방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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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6:03 PM
소박...소박....소박하게 구운고기라...
순덕엄니는 소박의 뜻을 모르지라~?
그렇게 뜻도 모르고 휘황찬란한 상을 차려내시면 진짜 소박맞는수 있어유 ㅠ.ㅠ
아~ 부럽다.
어제 나도 삼겹살 궈먹었는데 이건 차원이 다르니 원 ㅡ,.ㅡ
저 상차림에서 소박한건 빨간 다리이 밖에 음꾸나 ㅋㅋㅋㅋ
그리고 순덕이 넘 이뻐유~
저리 이쁜데 다 키워 우째 시집 보내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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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6:48 PM
자 봐유!
샐러드 두개랑 김치 무친거 밖에 더 있슈?
고기랑 소세지는 사와서 포장 뜯기만 한거구 닭날개는 해놓았던 간장 양념에 재우기만 한거구..
울나라 손님초대 함 할려면 머 무쌈말이 같은거서부터 튀기고 지지고 볶고..을매나 힘들어유~~
그래서 소박하다 한거지 머...ㅎㅎㅎㅎ
오늘 오전에 시청등 제니 학교가는일 때문에 서류떼러 다니고 하다 좀 늦게 들어 왔더니
맞춤형 개별답글 드릴수 있는 수치를 넘어버렸네요^^;;;
그림과 글은 ..보시는 분들 재밌고 잠시나마 기분 전환하시라고
이왕이면 상큼하게 유지하려 하는것이지 자랑질을 하려는게 아닌것 온니들 다 아시지요? ^^;;
독일 소세지 물론 맛있지만
전 요즘 마늘맛 나는 한국 불고기햄..같은거 참 먹고 싶네요.
지금 다시 애들 데리러 가야되서 얼른 몇줄 인사 드렸습니다.
이따 시간나면 또 답글 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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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6:49 PM
여기 이탈리아도 토요일에 날씨가 엄청 좋았어요,,오랜만에 기분좋은 햇살,,
이런날은 동네 공원이라도 꼭 소풍가줘야할 날씨,,
그래서 일요일에 팔만이 핑계삼아 남편 앞장세워 피크닉하러간다고
토요일 자기전에 도시락 준비했는데,,
이런~~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주룩주룩,, 팔만이는 완전 울쌍,,
앞으로 도시락 싸기전에 일기예보부터 봐야겠다는 교훈을 얻었죠^^;;
우리 세식구,,전통찻상에다 바닥에 방석깔고 앉아서 실내 피크닉 즐겼습니다,,
순덕이 엄마 님 닭날개 바베큐 예술이예요,,꼭 치킨집 메뉴판에나 볼수있는 비쥬얼,,
특히 김치 샐러드에 저 쓰러졌어요,,갑자기 김치비빔국수가 생각나더라는,,@'@
님 정원도 이쁘고 님 공주님들도 너무 이쁘고,,
참 이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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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18 PM
술기운 알딸딸한 달밤에
낭군님이랑 모닥불 머리에 이고 누워서 하늘을 보고
...............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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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28 PM
쌈장이 빠지셨네요:)
저의 베스트 쁘렌드가 독일 친구들이라, 순덕엄마님 사진을 보면 참 비슷해요.
제 친구들은 쌈장에 미쳐서리..ㅋㅋ
제 친구 아버님이 케익에 얹어주신 계란술때문에 온몸이 달아올라서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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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8:34 PM
어후....웬 로맨틱?????
정말 부럽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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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9:39 PM
담요를 두른채로 밤하늘을 보며 순덕아범과 테라스에 누워 있었습니다.
아래에 요~사진이 있을줄 알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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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22 PM
행복이 가득한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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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7 10:30 PM
담요 두르고 별보며.......로맨틱.....ㅋ
풍경만 대략 설명하니 그럴듯하게 보이네요. ^^
사실은요...밤하늘보며 누워 있다가 안에서 씨디 아무거나 들고나와 음악도 틀었었어요.
그런데 어디 박혀 있었던건지 박학기의 "이미그댄.." 이란 노래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제는 어쩔수없네.."
90년대 초 음악이니 거의 20년전..
제가 옆에있는 순덕아범 생각하며 그 노랠 들었을까요? ^^;;;
......정말 오랜만에 감성이 촉촉해 지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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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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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이젠 이런저런 집착을 내려놓고 잘 살고 있길 바랄뿐.
그러는동안 순덕이 아빠에겐 안 미안하냐구요?
ㅎㅎ 그 냥반도 맘속으론 딴생각...
뻔~함. 아마 여자보다도 페라리나..포르쉐..아님 아우디 Q7..ㅋ
우찌됐건 그런 순간까지 사진....;;;;
........... 아마 사진찍을 생각조차 안했다는게 맞겠지요. ㅎㅎ
그러나 말씀들 보니 아름다운 그림으로 한장 남기는것도 좋겠네요.
담번엔 연출사진 함 찍어서 로맨틱의 끝을 보여드리것씀다 ㅎㅎ
내용이야 어쨌든 마음이 푸근한 휴식을 취한 느낌이어서 오늘까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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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2:29 AM
냐핫.. 순덕엄니 바로 아래다가 댓글 달 수 있는 것도 왠지 영광으로 여겨지는군요.
박학기 노래 들으면서 생각하셨던 그 분은 누구실까.. 궁금궁금...
계란술이라는 건, 아가사 크리스티 같은 추리소설에 나오던 술 아니었나요?
유럽 쪽 배경으로 된 옛날 소설에 가끔 나와서 늘 궁금했던 술.
계란으로 술을 만드나요? 술에다 계란을 타나요?
그건 혹시, 다방커피에 계란을 휘휘 저어서 먹던 그런 건가요??
(전 그 세대가 아닙니다만, 어제 드라마 보다보니 이문식 씨가 그렇게 타시더군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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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2:51 AM
팩찌/ ㅎㅎ 그 소설에서 장님 소녀가 낮잠 자기전에 한잔씩 마시는 계란술...(그런데 제묵 까먹었다! 아 궁금..;;;) 저도 옛날에 그거 읽으면서 계란술이라니 어떤맛일까.. 참 궁금했었지요. 굳이 설명하자면 커스터드크림에 위스키 섞은맛..?
박학기 노래들으면서 생각한 사람.....
첨엔 한 사람만을 떠올렸는데 5분후에 보니 등장 인물이 한둘이 아니더라능...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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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3:54 AM
어머 순덕엄니 지금 계심겨?
저도 소세지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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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3:54 AM
헉. 순간 시간 잘못계산....ㅋㅋㅋㅋ
순덕엄니 이미 퇴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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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7:26 AM
상큼한 샐러드에 두툼한 돼지목살, 제대로 시야시(히야시)된 맥주까지ㅋ~
완전 여름같은 날씨에 정말 제대로인 메뉴입니다. 역시 순덕엄니!!!!
저 담달에 독일가는데 어케 함 초대..안되겠습니까?
그나저나 제니가 이제 학교에 간다구요?
어른스러운 매력이 물~씬해서 이미 초등 2학년쯤은 된 줄 알았더니...^^:;
못본새 머리를 짧게 짜른 순덕이도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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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8:47 AM
어머...저것이 소박하게....ㅡㅡ
아.....정말 멋지시당....이웃이였어야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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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9:29 AM
웬지 순덕이네 동네 사람들 한식요리 제법 좋아할듯....ㅎㅎ
김치는 일부러 요청(?)하는 사람도 있지 않나요? ㅎㅎㅎ
아는 언니 남편이 독일분인데 나물반찬을 무쟈게 좋아하세요.
맵지 않은 한국요리는 다 좋아하시더라는.....
물론 그보단 독일빵에 치즈랑 와인을 더더욱 좋아하시지만요....
저는 저 베일리스 무쟈게 느끼하더라구요. 한병 다 마시느라 오래 걸렸어요.
온갖거 다 섞어서 먹어보고요....
역시 맥주가 킹왕짱.....그중에서도 독일맥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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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8 10:08 AM
요즘은 아이든 어른이든 하루하루 더 각박해지고 숨이 빨라지는 시대를 살아가는지라.....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사진과 글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하게 뻥 뚫리는 듯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네요.
순덕이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지금처럼 늘 함께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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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9 12:47 AM
이젠 난독증...까지 생겼나봐유...
왜??? 로맨틱의 끝...이 에로틱의 끝으로 보일까요~~?
퍽!!! 지도 맞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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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29 2:47 AM
아휴 며칠 쉬었더니 이제서야 봤네요
일단 인사!! 하시고 ^^ 제니와 순디기한테 이모의 안부를 꼭 좀 전해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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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30 8:26 PM
맥주 한병 슬쩍 집어들고 갑니다.
샐러드접시에 소시지도 항개 얼른 얹어서리.==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