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뜻 화려해보이는 핏짜지만
냉장 도우 사다가 굴러댕기는 야채와 살라미 슥슥 썰어넣고 대충~~~~

샐러드 드레싱도 오일만 서너스푼 넣으면 되는 허브 믹스 된 인스턴트...

카슬러 (훈제육) 팬에 굽고 다 조리되어 파는 사우어 크라우트 뎁혀서...

모짜렐라와 허브 포카치아 , 역시 반 조리된거 사다가 집에서 10분간 오븐에 굽기만 하면...;;;

살라미와 치즈 주루룩 늘어 놓거나...

요건 윗층서 일하고 있는 울 품절남(ㅋ:::) 줄꺼. 내려와서 먹을 시간에 한푼 이라도 더 벌라고...;;(알고보니 사육? )

얘도 냉동 소라 해동해서 그냥 썰기만 한거...

스페인서 건너온 볶음용 고추, 울나라 꽈리고추랑 모양도 맛도 80% 비슷

잔 멸치 달달 볶다가 고추 넣고 향신간장, 물엿 좀 넣어 휘리릭 끝!

그래도...
양심상 가끔은 제대로 먼가 해보고 싶을때도 있씁쬬. ^^
얼마전 j-mom님이 올려주신 아스파라거스 그라탕.
쉬워보이길래...
아스파라거스 다듬어 썰어담고...
계란+ 우유 소금후추..... 버터와 치즈 덮어주고 비스킷 부수어 덮어 오븐 190에 30분..




치즈 과정까지 하고 보니 비스킷이 없어서 흠칫!
소금스틱과자 부수어 했더니..(게다가 호두도 보이길래 조금 응용''').이거머 씨뿌릴 화분도 아니고..;;;
완성품. 맛있습니다요~^^

이건...머 보시다시피 그냥 스테이크를 얹은 샐러드.

오늘 아침 감자빵.

생햄.

이것도 사다가 늘어 놓기만 하니 요리라 할수도 없지요.
빵 두쪽을 하나는 버터만, 하나는 버터와 꿀 발라서 커피와 한잔....이렇게 먹는거 좋아해요^^

하나씩 정성 과정 사진 찍어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올려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날씨 좋~~군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