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눈팅만 하다 갔네요~
오늘 소영이가 딸기농장으로 견학을 갔어요~
늘 선생님 도시락은 안챙겼는데..
느낀바가 있어서 ㅠ.ㅠ
반성하는 맘으로 이번에 첨으로 선생님 도시락을 챙겼어요~
유부초밥이랑 닭봉구이 디저트로는 키위랑 방울토마토 넣었어요~
나름 이쁘게 깔끔하게 해서 보낸다고 했는데..
맘에 드실라나 몰겠어요 ㅎㅎㅎ
소영이는 주먹밥틀에 여러가지 모양으로 주먹밥 만들어줬더니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ㅎ

마지막 보너스!
요즘 한참 사고치고 다니는 울집 막둥이 준영이예요~
엄마가 사진찍는 틈을 타서 방울토마토를 노리다 손에 닿는 순간
제가 얼렁 뺏어서 더 높은 곳으로 옮겼더니
그 허탈해하는 표정이란 -_-;;

요즘은 요리란걸 전혀 못하고 사네요
그저 연명하는 수준으로 살고 있어요 ㅜ.,ㅡ
두명 육아가 좀 적응되면 다시 열심히 활동할께용~ ㅋㅋㅋ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 행복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