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콤한 호박고구마드세요

| 조회수 : 9,538 | 추천수 : 75
작성일 : 2008-10-28 10:03:21
아침은 드셨습니까?

늦가을이 아니라 초겨울 기분이 듭니다.
마음은 바빠지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능도 1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경빈양 공부가 제대로 안되는지 안절부절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만 보고 있어요.



호박고구마를 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따뜻하니 회원님들도 하나씩 드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마주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면서 먹고 싶은 따뜻한 고구마~~

바람이 많이 찹니다.
점심 따숩게 드십시요.
멀리계신 해외파님들에게도 달콤하고 구수한 고구마 한 냄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롱이
    '08.10.28 10:09 AM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손이 시려요 --;;
    뜨건 고구마 한개 냉큼 집어갑니당
    아흑 배고파라 ㅠㅜ

  • 2. 소소
    '08.10.28 10:21 AM

    넘 맛있어 보여요~

  • 3. 나우
    '08.10.28 10:44 AM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지금 배고픈데...

  • 4. 윤주
    '08.10.28 10:46 AM

    나도 갑자기 해외파가 되다보니 노란 호박고구마에 침이 저절로 고이는데...그림에 떡이네요.

  • 5. Laputa
    '08.10.28 11:49 AM

    여기은 한밤중..10시 48분..
    호박고구마 사진보고..그리움이 물씬드네요.
    외국 나와있으니 한국적인 음식들이 유난히 더 먹고싶어지는거 같아요.
    그 마음 고맙습니다.

  • 6. 써니맘
    '08.10.28 12:37 PM

    맛있겠당~~~ // 마마님 그림은 항상 뭐던지 손맛이느껴져요!

  • 7. 귀여운엘비스
    '08.10.28 12:51 PM

    아...............
    제가 너무너무너무 사랑하는 호박고구마!!!!
    저렇게 맛있는 호박고구마는 대체 어디서 사는걸까요 ㅠ.ㅠ

  • 8. 상구맘
    '08.10.28 2:54 PM

    호박고구마가 잘 삶겨 졌네요.

    경빈양이 수능 당일까지 아프지말고 좋은 결과 있었으면 합니다.

  • 9. olive
    '08.10.28 3:03 PM

    오늘 저도 꿀물(?)흐르는 호박고구마 저수분으로 해 먹었는디... 정말 맛있어요^^

    경빈양 수능 잘 보길 바래요^^

  • 10. bistro
    '08.10.28 7:17 PM

    아...........호박 고구마아.............ㅠㅠ
    고구마는 보내달라고 할 수도 없고 말이죠.........ㅠㅠ

  • 11. 순덕이엄마
    '08.10.28 8:41 PM

    일단 마음은 받은걸로 감사 하겠습니다. 고구마 실물은 나중에 한국가서 얻어먹을 예정입니다 ㅎㅎ

  • 12. 운동하자
    '08.10.28 9:49 PM

    몇일전 담근 동치미와 호박고구마,, 우리집 야식이 되었답니다....

  • 13. 사랑천사
    '08.10.28 10:17 PM

    호박고구마 구입처를 알려주시면 감사, 이쁜 딸 수능 잘 보리라 기도합니다

  • 14. 카페라떼
    '08.10.28 10:53 PM

    저도 어제 장터에서
    여유님 호박 고구마 주문했어요
    고구마 킬러인데 장터에서 산 건 처음이네요
    먹어보고 후기 올릴게요
    경빈 마마님 고구마 예술이에요 맛있겠당....

  • 15. miro
    '08.10.28 11:25 PM

    날이 쌀쌀해졌다 했더니 수능이 코앞이군요.
    시험보는 딸도, 지켜보는 엄마도 모두 끝까지 건강하시기 바래요.

    노란 고구마 보니 입에 침이 한가득 고이네요. ^ ^

  • 16. sunnyhill
    '08.10.29 6:43 AM

    제가 사는곳(영국)은 오늘 때아닌 첫눈이 오니 더더욱 고구마 먹고 싶네요
    저희 딸도 수험생인데...
    따님 건강하고 시험 잘 치루길....

  • 17. BusyBee
    '08.10.29 10:52 AM

    아~역쉬 한국 음식이 최고!
    맛난 것들 주문해서 막 먹을 수 있는 한국에 계신 님들~넘 부러워요!! ㅠㅠ

  • 18. 지수맘
    '08.10.29 10:06 PM

    맞아요~~
    한국에 있을때는 이런 음식이 귀한지 몰랐죠.
    여기 오니 미국이고 한인마켓이 있어도..
    한국 그 호박 고구마는 없어요.
    달기는 한데 그 깊은 맛이 쩝~~~
    먹고 싶어요. 엄마가 아님 옆집 엄마가 막쪄서 김나는~~ 솥째 안고 먹던 고구마요.
    사진으로나마 맛있게 먹고 갑니다.

  • 19. 헝글강냉
    '08.10.31 11:21 AM

    S 스토어 고구마도 괜찮던데요~

  • 20. 갈비나라
    '08.10.31 5:50 PM

    저도 고구마 무척좋아해서 얼마전에 호박고구마라구해서 샀는데 사진처럼 노랗지가 않고 많이 달지가 않아서 약간 실망했어요,,아우~~맛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972 스프없이 라면 끓이기 11 돈데크만 2008.10.30 14,312 96
27971 주말저녁에 먹은것들,,, 10 오뎅조아 2008.10.30 8,356 104
27970 가족을 위한 눈가리고 아웅 파운드케익~! 18 꼬꼬모 2008.10.30 6,651 63
27969 고소하고 부드러운 오코노미야키를 만들어봐요~ 3 꿀아가 2008.10.30 4,893 129
27968 찬바람 불때는 보글보글 만두전골~! 21 만년초보1 2008.10.30 15,009 64
27967 도라지 엑기스 만들었어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 26 들구콰 2008.10.30 15,809 49
27966 역시나 일상에서의 평범한 요리들... 22 수국 2008.10.30 10,708 67
27965 돌돌말은 건강 라자냐 들고 첫인사 드립니다 11 뽀나 2008.10.30 5,392 16
27964 그저 사는 이야기...사과랑 포도 13 lakeland 2008.10.30 5,435 48
27963 희안해요. 11 윤주 2008.10.30 5,437 156
27962 우울함을 날려주는 한밤의 영양간식 16 스콘 2008.10.30 10,507 32
27961 귀찮은 사람의 치즈케이크 18 miro 2008.10.29 8,153 50
27960 독일음식, 한국음식..그리고 음식 만드는사람.... 78 순덕이엄마 2008.10.29 28,147 197
27959 양갱이라구요! 다시는 안 만들거예요ㅜ.ㅜ 9 나빌레라 2008.10.29 6,789 59
27958 어림짐작님 고마워요. 김치에 무 더하기 최곱니다^^ 5 Blue 2008.10.29 6,061 101
27957 .. 20 코코샤넬 2008.10.29 13,049 35
27956 집에서 만드는 꽃게장 5 희야 2008.10.29 5,095 117
27955 생새우무졸임 피데기꽈리고추볶음 버터볶음 11 경빈마마 2008.10.29 9,013 73
27954 남편의 보약 치육탕 7 금순이 2008.10.29 3,707 35
27953 쌍둥이네 애기밥 스페셜 (ver 2.0) - >'))).. 14 부관훼리 2008.10.29 9,562 114
27952 형부에게 낚시터를 선물했어요 ㅋㅋ 43 이쁜쏭 2008.10.29 7,275 41
27951 멀티케익따라하기~ 5 소풍 2008.10.28 5,644 56
27950 오랜만에 부쳐보는 차수수부꾸미 4 희야 2008.10.28 6,189 128
27949 달콤한 호박고구마드세요 20 경빈마마 2008.10.28 9,538 75
27948 200일에 여친을 위해 만들어본 안심스테이크^^; 5 꼬꼬모 2008.10.28 7,670 71
27947 사과 자두 크럼블(crumble) 4 sunnyhill 2008.10.28 4,339 84
27946 하얀 새우탕 10 토스트 2008.10.28 7,189 74
27945 저도 인사드려요... 부끄럽게^^ 13 *양양* 2008.10.28 6,670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