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이 아니라 초겨울 기분이 듭니다.
마음은 바빠지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수능도 1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경빈양 공부가 제대로 안되는지 안절부절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만 보고 있어요.

호박고구마를 쪘습니다.

김이 모락~모락~따뜻하니 회원님들도 하나씩 드시라고 사진 올립니다.

마주 앉아 도란 도란 이야기 하면서 먹고 싶은 따뜻한 고구마~~
바람이 많이 찹니다.
점심 따숩게 드십시요.
멀리계신 해외파님들에게도 달콤하고 구수한 고구마 한 냄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