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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른 반찬 필요없는 몇 가지 요리

| 조회수 : 23,724 | 추천수 : 158
작성일 : 2008-10-14 05:50:07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이래저래 대소사가 있어 제가 좀 바뻤어요.^^

이 곳은 많이 쌀쌀해져 산에는 벌써 눈이 쌓여가고 있는데 한국은 어떤가요??

한국도 쌀쌀해 졌죠?
환절기에 건강 유의들 하세요.



그건 그렇고 요즘 뜸했던 제가 다른 반찬 필요없는 몇 가지 요리를 가지고 왔는데요.

일딴 한 번 보시죠....^^





소화가 잘 될 것 같은 무밥.

특별하게 무밥을 만들어 보아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2~3인분)

쌀(2컵), 물(2컵), 소금(0.2큰술), 무(2줌),

쇠고기(반줌...100g), 불린표고버섯(2개),



[쇠고기, 표고버섯 양념]


간장(1큰술), 설탕(0.5큰술), 후추(0.2큰술), 다진파(0.5큰술), 마늘(0.3큰술),

참기름(0.5큰술)



[양념 간장]

간장(3큰술), 파(1큰술), 마늘(0.2큰술), 고추가루(0.2큰술), 깨소금(1큰술), 참기름(1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쌀을 씻어 물기를 뺀 쌀과 물(2컵), 소금(0.2큰술)을 넣어 놓고










무를 0.3두께로 채를 썰고









쇠고기, 표고버섯도 무과 같은 굵기로 썰어 놓고









쇠고기, 표고버섯에 간장(1큰술), 설탕(0.5큰술), 후추(0.2큰술), 다진파(0.5큰술),

마늘(0.3큰술), 참기름(0.5큰술)으로 양념을 해서










물과 소금을 넣은 쌀 위에 무와 양념한 쇠고기, 표고버섯을 넣어 밥을 안치면









무밥 완성~~









준비한 양념 간장과 같이 내서 비벼 드시면










소화가 잘 될 것 같은 무밥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

무의 양을 좀 더 넣기 원하시면 밥 물의 양을 줄여서 하세요.^^


-------------------------------------------------------



한 손으로 들고 식사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는 참치주먹밥.

정성으로 똘똘 뭉쳐 보세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손으로 뭉쳐 12개)

따뜻한밥(4공기), 소금(0.4큰술), 참기름(1큰술)



[속재료]

참치통조림(1통...190g), 양파(1/2개), 다진피클(3큰술), 설탕(0.5큰술), 마요네즈(3큰술),


김(8장). 식용유(2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양파와 피클을 잘게 다져









식용유(2큰술) 두른 후라이팬에 양파를 3분 정도 볶아주고










다져서 어느 정도 물기를 뺀 피클에 설탕(0.5큰술)을 넣어 주고

(유럽식 피클은 새큼만 하고 달지 않기 때문에 설탕을 넣어 주는 거예요.

새콤 달콤한 미국식 피클은 설탕을 안 넣어 주셔도 됩니다.)









양파, 피클, 참치, 마요네즈를 넣어 섞어 놓고









김은 살짝 구워










잘게 잘라 놓고









따뜻한 밥에 참기름(1큰술), 소금(0.4큰술)을 넣어 섞어주고









비닐안에 손을 넣어 주걱으로 밥을 꾹꾹펴서










속재료를 넣기 좋게 손을 오므려주고









속 안에 양념한 참치를 넣고 주걱으로 밥을 떠서 덮은 후









비닐을 꼭꼭 눌어가며 동그랗게 만들고










썰어 놓은 김에 굴리면서 묻히면

(밥에 김이 잘 안 붙을 때에는 밥 겉 표면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 주시면 됩니다.)









한 손으로 들고 맛있게 식사 할 수 있는 참치주먹밥이 된답니다.^^





-------------------------------------------------------



늙은 호박과 갖가지 야채들을 넣어 만든 늙은호박야채죽.

속이 편안하고 든든합니다.^^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

양파(1개), 파(1대...흰부분 20cm), 양송이버섯(10개), 늙은호박(잘게썰어3줌), 감자(1개),

불린쌀(3큰술), 버터(1큰술), 물(4컵), 소금(0.4큰술)



-이렇게 해보세요-


양파, 파 , 양송이를 대충 썰어놓고









늙은호박은 껍질을 벗겨주고









늙은호박, 감자를 대충 썰어










중불에서 버터를 녹인 냄비에









양파, 파 , 양송이, 쌀을 넣어 10분~15분 정도 볶아주고

(재료들이 약간 노르스름 하도록 볶아주시면 됩니다.)









강불에서 물 4컵을 붓고 끓어 오르면










호박, 감자를 넣어









40분~45분 정도 끓여주고









블랜더로 곱게 갈아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1분 정도 더 끓여주면









속이 편안하고 든든한 늙은호박야채죽이 된답니다.^^



**

식빵을 살짝 구워 늙은호박야채죽과 함께 드시면 아침 식사로 그만이예요.^^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nabell
    '08.10.14 6:31 AM

    우노리님.
    호박야채죽 첫 사진만 보고선 빵이랑 먹으면 좋을
    스쿼시슾같은걸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생각지 못한
    것으로 끝을 내시네요.ㅎㅎ
    울딸이 슾종류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눈이 쌓여간단 소릴 들으니 알프스랑 가까운 곳에 사시나봐요.^^

  • 2. 금순이
    '08.10.14 6:58 AM

    우노리님
    저두 따라 해 보겠습니다.
    요즘 무랑 콩나무 추가해서 밥하면 더 좋겠네요.
    눈 이야기
    눈을 기다리게 만드시네요.
    늘 건강하세요.

  • 3. 파파야
    '08.10.14 7:36 AM

    저만 사진이 안보이나요?

  • 4. 또하나의풍경
    '08.10.14 8:56 AM

    쿠킹클래스 온 기분이예요 ^^
    자세한 과정샷과 함께 친절한 설명...^^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 있답니다 ㅎㅎ

  • 5. 오렌지피코
    '08.10.14 9:41 AM

    맞다, 무밥 해먹으면 되겠구나... 라고 아이디어 하나 얻어갑니다. ^^
    요즘 반찬 해먹을게 마땅치 않아서 한숨만 쉬고 있었거든요.
    그러게요, 무밥 해먹을 철이 되었네...ㅎㅎㅎ

  • 6. 플럼
    '08.10.14 9:41 AM

    주먹밥 만드는 요령 잘 배워 갑니다,,,

    저두 무밥사진이 다 배꼽만 보여요,,,,

  • 7. SilverFoot
    '08.10.14 9:44 AM

    저도 무밥, 주먹밥 배워갑니다^^

  • 8. 달콤함 향기~~
    '08.10.14 9:46 AM

    우노리님 어제 우노리님이 올려주신 닭봉구이 애들해줬는데..
    대박이었어요..울딸이 레시피 올려준 분에게 맛있었다고 전해달래요
    오늘 또 해달라네요.. 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울애들 간식으로 자주 해줄거 같아요
    오늘 올려주신 주먹밥도 함 만들어봐야겠어요^^

  • 9. bistro
    '08.10.14 10:34 AM

    앗 오늘 무밥해볼래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 10. 아카시아꽃향기
    '08.10.14 11:03 AM

    주먹밥 해볼께요~ 고마워요!

  • 11. 미소짱
    '08.10.14 11:32 AM

    저도 우노리님이 올려주신 닭봉구이
    울 아이가 넘 잘 먹어
    옆집에 음식 싸서 보내주신 그릇 빈 그릇으로 돌려드리기 뭐해
    닭봉구이 해드렸더니, 넘 넘 맛있게 잘 먹었다고 칭찬 받았답니다. ㅎㅎ

    다 우노리님 덕분이여요, 감사합니다 *^_____^*

    요번에 올려주신 무밥, 주먹밥, 호박죽도 넘 맛있겠어요~~~

  • 12. 둥이맘
    '08.10.14 12:01 PM

    슬슬 무가 맛있어질 계절이나 저도 무밥이나 해봐야겠네요

  • 13. 더좋은날들
    '08.10.14 1:59 PM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저도 무밥이 급 땡깁니다.
    조만간 함 해봐야겠어요. 감사~

  • 14. 씩씩한캔디
    '08.10.14 2:27 PM

    우와~ 주먹밥을 저렇게 만들면 되는군요~^^*
    유용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15. 비올라
    '08.10.14 2:46 PM

    주말엔 저도 무밥을 해먹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6. hey!jin
    '08.10.14 3:30 PM

    저도 무밥!!!
    친절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0^

  • 17. 유시아
    '08.10.14 3:30 PM

    저는 늙은호박죽이여~ 장터에서 6키로 산거 고이모셔놨는데....
    딱제 식성입니다. 잘보고갑니다

  • 18. 면~
    '08.10.14 5:05 PM

    늙은호박죽~오늘 사랑니 뽑고 집에올우리 신랑 해줘야겠어요~!

    아..근데 늙은호박은 어디서 구하나-0-;

  • 19. hesed
    '08.10.14 6:00 PM

    늙은 호박야채죽 너무 맛있겠어요.
    집에 호박 사다둔 거 있는데..오늘 점심으로
    낙찰!!! 친절한 레시피 감사합니다^^

  • 20. 하늘과 땅
    '08.10.14 7:58 PM

    감자요리 레서피 찾다가 우노리님 홈페이지 알게 됐는데, 종종 들르곤 해요. 요리도 요리지만 살아가는 얘기도 알콩달콩 따스해서 홈페이지 드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우노리님, 여러가지로 고마와요. ;) 오늘 올리신 레서피도 훌륭~! 감솨~!

  • 21. mamonde
    '08.10.14 8:59 PM

    깔끔하고 맛잇어보여요`
    저같은 요리못하는사람에게,,좀쉽게할수있는요리인거같아요,,
    꼭해볼게요,,^^

  • 22. 우노리
    '08.10.14 9:11 PM

    **annabell님...
    네...프랑스에 있는 알프스자락에서 살고 있어요.^^

    **금순이님...
    콩나물을 말씀하시니 너무 먹고싶어 지네요...
    이곳에선 직접 길러 먹어야 하거든요....ㅠ,.ㅠ

    **파파야님...
    이상하네요...모두들 잘 보이시는 것 같은데요....?

    **또하나의풍경님...
    ㅋㅋ 별말씀을요.^^

    **오렌지피코...
    어머...오렌지피코님도 걱정하실때가 있으세요??
    거참...의외걸요.ㅋㅋ

    **플럼님...
    비닐에서 싸기때문에 손에 밥풀이 안 묻어서 참 좋답니다.^^

    **SilverFoot님...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달콤함 향기~~님...
    꼬마 아이가 참 예의가 바르네요...ㅎㅎ
    잘 전해 들어 기분 대빵 좋아하더라고 전해주세요.^^

    **bistro님...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네요.
    주문을 걸어 볼까요??? ㅋ

    **아카시아꽃향기님...
    댓글 고맙습니다.^^

    **미소짱님...
    웃는 얼굴에 별을 날려 주시고...
    보기만해도 기분 째지는걸요?? ^^

    **둥이맘님...
    요즘 무가 맛이들때죠??
    소화도 잘 되겠다, 아이들한테도 넘 좋을 것 같으니까 둥이들한테 많이 해주세요.^^

    **더좋은날들님...
    정말 오랜만이요...?
    자주 만나 뵙도록 할쎄요.^^

    **씩씩한캔디님...
    주먹밥을 만들때 손에 안붙어 자꾸 만들고 싶게 될꺼예요.^^

    **비올라님...
    무향 가득하게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hey!jin님...
    오늘 무밥이 대세네요...^^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유시아님...
    와우~ 많이 사 놓으셨네요...
    찹쌀가루를 넣은 호박죽도 요즘 참 맛있던데...
    담에 한 번 레시피 올려보도록 할께요.^^

    **면~ 님...
    시장,마트에 가시면 요즘 많이 나와 있던데....
    한 번 쭉~~둘러보세요.^^

    **hesed님...
    아이들 이유식으로도 참 좋은데...
    맛있게 만들어 드셨는지 궁금하네요.^^

    **하늘과 땅님...
    ㅋㅋ 고맙다고 말씀하시니 제가 더 쑥쓰러워지네요...
    홈피에서도 자주 만나뵈요.^^

  • 23. 우노리
    '08.10.14 9:12 PM

    **mamonde님...
    요리는 하면 할수룩 나아지는 것 같아요.^^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고...
    화이팅~~!!

  • 24. capixaba
    '08.10.14 9:30 PM

    우노리님.. 너무 오랫만이세요.
    할머니도 잘 계시죠?
    유럽피클이 그렇군요.
    까르푸 있을 때 프랑스산 오이피클을 샀는데
    어쩐지 맛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렇구나~

  • 25. 우노리
    '08.10.14 9:36 PM

    **capixaba님...
    피클이 시기만 하고 영...
    그래서 피클국물에 설탕을 드리부어 시간이 좀 지난다음 먹고 있어요.^^
    아...할머님도 잘 계세요.^^
    그렇지 않아도 내일 베트남 만두인 냄을 알려드릴려고 하는데
    담에 사진과 함께 올려드릴께요.

  • 26. miro
    '08.10.14 9:46 PM

    우노리님 레시피는 왠지 다정하게 느껴져서 좋아요. 잘 보고 있어요... ^ ^;;
    저도 내일은 무밥이나~ ㅎㅎ

  • 27. 우노리
    '08.10.14 10:02 PM

    **miro님...
    헤헤 저...다정다감한 여자예요...>,.<
    간만에 82에 들어와 이곳저곳 훌터 보고 있네요.^^

  • 28. 튼튼맘
    '08.10.14 10:45 PM

    드뎌 자세한 과정샷과 함께 우노리님 등장!!!
    우노리님의 쉽고 자세한 설명도 고맙고 저는 특히 재료 소개하고 요리법 시작할때 '이렇게 해보세요'가 너무 재밌고 좋이요.
    우노리님만의 표현이라고나 할까?ㅋㅋㅋ
    오늘도 레시피 읽으면서 '이렇게 해보세요'를 찾고 있었답니다.^^

  • 29. 나눔
    '08.10.16 12:37 AM

    요리도 근사하지만
    전기렌지와 스텐냄비가 제 눈에 쏙 들어오네요^^;;
    어느 메이커인지 알려주실수있나요?

  • 30. namiva
    '08.10.16 12:44 PM

    주말에 무밥 해먹어야겠어요. 넘 맛있어보이네요.
    근데 소고기 안넣으면 맛이 안나겠져?
    무밥 = 저렴한밥 일거같은데 소고기가 들어가면서 갑자기 금액이 확 올라가네요 ㅋㅋ

  • 31. 아기별
    '08.10.18 8:03 PM

    하나 하나 차례로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뭐해먹나 걱정하던 차에 저희 애들이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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