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와 햄이 들어간 간단한 식빵 요리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구요.
프랑스의 노동자들이 자주 먹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크로크는 바삭하단 뜻의 프랑스어이고
무슈~는 알다시피 남성을 호칭하는 프랑스어이죠.
간단한 레서피 나갑니다.
2인분 기준이에요.
재료: 네모난 우유 식빵 4장, 체다 치즈 4장,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햄 6장, 말린 베이질 조금
베사멜 소스: 버터, 소금, 후추, 우유, 밀가루, 생크림
1. 팬에 버터를 한큰술 정도 넣고 녹이다가 밀가루 두 큰술 정도를 넣고
재빨리 볶아준다.
2. 우유 150ml와 생크림 50ml 정도를 팬에 넣고 밀가루가 잘 풀어지도록 저어준다.
3. 후추와 소금 조금으로 간을 한다.
4. 식빵 4장 위에 베사멜 소스를 골고루 바른다.
5. 베사멜 소스를 바른 식빵 면을 위로 하고 슬라이스 햄 3장을 올려준다.
6. 그 위에 식빵을 한 장 얹는다.(소스가 위로)
7. 그 위에 체다 치즈 2장과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주고 베이질로 장식한다.
8. 200도의 오븐에서 15분 가량 굽는다.
이렇게 적으니 굉장히 어려운거 같은데
소스를 바른 식빵 위에 각종 재료를 차곡차곡 얹어
완성한다 생각하면 쉽습니다.
오븐에서 굽고 있어요. 치즈가 노곤노곤~~
다 굽고 4피스로 자른 모양입니다.
이렇게 잘라서 하나씩 들고 먹음 좋아요.
단면이에요. 식빵의 안은 촉촉하고 햄과 치즈도 맛있어 보이죠?
식빵의 겉은 매우 바삭바삭 해요.
소스도 촉촉해서 매우 부드러운 느낌의 맛이에요.
우유랑 먹음 너무 느끼할거 같고..ㅋㅋ 전 사이다랑 같이 먹었어요.
브런치로 먹음 좋을법한 메뉴입니다.
한 3인분 정도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먹을때마다 꺼내서
오븐에서 구워드시면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