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초경에 어머님이 솎으신 여린 무우잎 사진입니다.
야들 야들한 것이 이쁘기도 하지요.

어머니 말씀이 이 여린 떡잎은 먹으면 안된다~ 그러십니다.
쓰고 맛이 없다나요?

그래서 양쪽 떡잎은 똑똑 따서 버렸습니다.

그런데 떡잎도 이뻐요~
요것들이 있어서 커다란 무우가 되는데...^^

손바닥 길이 보다 조금 큰 이 여린 무우솎은 것을

무얼 해 먹음 맛있을까요?
생각나는 대로 말씀해 보세요.^^

그 조그마하던 무우들이 지금은 이렇게 많이 자랐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