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만 한살반전후의 애기밥사진을 모아봤어요. ^^
어느날 어쩌다 한번 아빠표 애기밥을 만든날.
애엄마가 몸이 안좋았던가? 마실을 나갔던가? 무슨 사정이 있어서 제가 애들밥을 만들었지요.
재료는 심플하게 무(무우)하고 빨간무, 돼지고기만. ^^
애들줄꺼니까 돼지고기의 기름이 좀 많다싶은 부분은 다 도려냈어요.
재료가 잠길정도로 물을 붇고 중/약불로 2시간.
집사람이 3시간 끓이라고 하라고했는데 1시간은 생략... ^^;;
물이 반정도로 졸으면 80%완성. 고기도 야채도 푹~ 삶아졌네요.
물을 더 붓고 미소를 약간 싱거운정도로 개어넣고 45분 더 끓입니다.
(원래는 1시간 끓이라고 했는데.. ^^;;)
구수하고 맛있는 고깃국 3끼분 완성~. ^^
한입크기로 잘라서 줍니다다.
■
■
■
<우동>
잘보면 사월이하고 싸우다 생긴 상처가... ( --);;
둘이서 얼마나 싸워대는지 큰일이네요. ( --);
얼굴에 장난꾸러기라고 써있는것 같지요? ^^
■
■
■
한국갔다가 일본 들렸을때 어느 이탈리안 대중식당에서... ^^
킷즈밀
약 4000원.
■
■
■
집밥: 연어구이백반
연어구이 (뼈발라냄) 하고 아스파라거스, 씨없는 포도.
■
■
■
시샤모하고 잔멸치 볶은거.
+ 배추샐러드 하고 후르츠믹스.
■
■
■
돈까스 정식.
흐릿한건 즈키니 (애호박 비슷한거)
노란건 옐로우 즈키니, 돈까스,
밥에 칼슘성분 많은 후리카케 + 포도. ^^
■
■
■
빵 좋아하는 찐빵이...
■
■
■
올초이던가 처음먹어보는 만두국... ^^
후~~ 하는 사월이. ^^
이 아이들은 서로 식성이 많이 틀려요.
사월이는 만두속을 먼저먹고...
찐빵이는 만두껍데기만 먼저 먹지요... ^^;;
■
■
■
대충김밥.
■
■
■
빠삭하게 굽고 뼈발라낸 연어구이.
잡곡밥에 베이컨/감자볶음 + 오랜지
■
■
■
머쉬룸 오믈렛하고
미역, 오이 초절이 + 딸기 + 큰김한장. ㅋ
김을 잘~ 보시면...
.
.
.
.
.
.
.
.
.
.
.
.
FIN.
좋은주말되세요~
(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애기밥 스페셜 (ver 1.5) - >')))><-

- [키친토크] 호박된장찌개와 비프까스.. 41 2016-10-16
- [키친토크] 오랜만에 직딩아저씨 도.. 27 2016-09-09
- [키친토크] 고기와 샐러드가 많은 .. 14 2016-08-15
- [키친토크] 집만두와 도미니카여행이.. 10 2016-07-25
1. doudou
'08.9.20 9:46 AMㅋㅋㅋ 마지막 사진~~~~김 포크수저 셑~~~ㅋㅋㅋ
2. 쿠키
'08.9.20 10:17 AM헉...저....김을 어찌하신건지요?....그리고 음식 사진을 보니 저희 꼬마들에게 너무 미안하네요......ㅡ.ㅡ;;
3. 그린
'08.9.20 10:27 AM저도 마지막 사진에서 헉!!!
저 조그만 스픈과 포크를 우예 오리셨대요?
감탄감탄합니다.^^4. 화양연화
'08.9.20 10:37 AM저도 허거더더덕~~
이게 진정 아빠표란 말씀이십니까?
우리 남편 탓할 수도 없네요,저부터가 개손인지라..5. 부관훼리
'08.9.20 10:58 AM★doudou// 저도 뭔가.. 하고 한참을 봤었죠. ㅋㅋ
★쿠키// 찍는 틀이 있더라구요. ^^
★ 그린// 정작 아이들은 이거 뭔가..하고 흴끔보더니 아무생각없이 먹더군요. ㅎㅎ
★화양연화// 다 아니구 고깃국만 제가 한거예요. ^^;; 하라면 하는거죠뭐.. ㅎㅎ6. 아키라
'08.9.20 11:28 AM악~!!!!!!!!!!!!!!! 낚시꾼님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뵙다니 느므 방가워요!!
마지막 사진에 푸하하~ 소리 질렀어요! 흐흐흐흐....
아무튼 재주꾼이셔요 ㅎㅎㅎㅎㅎ
반가워용 >ㅂ<7. Rachel
'08.9.20 11:44 AM사월이 보고 낚시꾼님인거 알았네요 ㅋㅋ
이렇게 반가울수가...
게뷔님에 이어서 낚시꾼님까지 오시니 너무너무 좋네요.
자주 뵙길 바래요.
저요?.... 게뷔님과 낚시꾼님의 얼굴없는 팬이었답니다.^^8. 지나지누맘
'08.9.20 12:01 PM큰 김 한장이 어디??? 하고 찾다가 보니...
밥위에 ㅎㅎㅎㅎ
저런 틀도 있네요???
감자탕 말고 돼지고기 넣고 국을 끓이는거 첨 봅니다...(나만???)
간단하니.. 해봐야겠어요..
오야꼬동 도 해먹었답니당...
요런 간단한거 자주자주 올려주세요!~~~~9. 큐티둥이
'08.9.20 1:02 PM앗...낚시꾼님...82에서 뵈니 더 반갑네요...^^
가끔 둥이들 사진에 립흘 달던 아들쌍둥맘이에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17개월 달리는 울 둥이들, 엄마를 잘못 만나서 만날 그나물에 그밥만 먹고 있답니다..ㅠㅠ10. nayona
'08.9.20 1:16 PM제게도 만들어 주세용~~~~
11. mamonde
'08.9.20 1:37 PM우아 애기들이 넘부러워요...!!!!
12. annabell
'08.9.20 6:00 PM멋진 아빠세요!
저렇게 하실수 있는 능력과 열정이 부럽네요.^^13. 빈틈씨
'08.9.20 9:20 PM아니 왜 요즘 디씨에서 82로 러쉬를? ㅎㅎ
닉이 특이해서 뉘신가 했더니... ^^ 반갑사와요! ^^14. Remember
'08.9.20 10:35 PM어머 저희집에서 애기밥은 뜨거운밥에 깨랑 참기름이랑 간장넣고 비빈거인데
럭셔리 아가들이네요^^15. 주니짱
'08.9.20 11:26 PM앗.. 김 어떻게 오리신 거예요? 넘 귀엽네여..ㅎㅎ
16. 기다림
'08.9.21 2:43 AM김 너무 귀어워요....ㅎㅎ 어떻게 했나요...
17. 카키
'08.9.21 5:00 PM김 진짜 넘 귀여워요~~전 아이들 접시가 넘 탐나네요~~
얼마전 식기를 샀는데 실패해서 사용 못하고 있는 중이라서리.,ㅠ18. nana
'08.9.21 5:10 PM낚시꾼님을 여기서 뵙네요^^
사월이랑 찐빵이 어릴 때 사진 보니 너무 귀엽네요.19. 순덕이엄마
'08.9.21 6:27 PM애기들밥. 참 깔끔하고 이쁘고 골고루예요. 은근 아내자랑? ^^
20. 소머즈
'08.9.21 10:06 PM꺄악~~ 귀여운 아기들 ^^*
근데 김을 어찌 잘랐나요? 저리 앙징맞게 ㅎㅎㅎ21. 아직은초보
'08.9.21 10:44 PM저희 쌍둥이들 어릴때 저리 못해주고 지금도 별반 다를꺼 없는데.. 미안한 생각 드네요..
6살인 지금이라도 부지런히 해줘야 겠어요..
김.. 너무 귀여워요~~~~22. 면~
'08.9.22 4:08 PM저도 여름에 일본갔다가 김펀치를 몇번 들었다 놨다 했는지 몰라요. 귀엽!!!!
23. 버섯댁
'08.9.22 9:41 PM김.. 쎈쓰있어요^^ 우리조카들 밥먹는거 생각하니.. 왠지 미안해지네요..ㅠㅠ
24. 시심
'08.9.23 9:49 PM너무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요!!
애기들 입맛이 참..^^ 제 입엔 맛있는데 절대 안먹는 것도 있더군요.
이쁘게 차린 밥 먹고 아이들이 저렇게 예쁜가 봅니다~25. sweetie
'08.9.24 12:26 PM아이들 넘넘넘 귀여워요! 아이들을 만들어 주신 음식에도 아빠의 사랑이 흠뻑 뭍어 나는것 같아 보기 좋았고요.^^
26. 망아지
'08.9.24 5:35 PM그 작은 김으로 어떻게...??? 의와~ 정말 대단하세요^^
27. Anais
'08.9.24 6:23 PM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오라버니 정말 ㅎㅎㅎ
28. 만성피로
'08.9.25 12:11 AM센스가 철철 넘치시네요... 멋져부러!!
29. 냉방소녀
'08.9.25 6:57 PM저 김 찍는 스템프 팔아요 ~ 저도 가끔 아가들 도시락에 응용해요 ~ 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27608 | -키톡데뷔-생강쿠키, 멀티플레이어케익 애플 시나몬 8 | 헝글강냉 | 2008.09.22 | 6,696 | 87 |
27607 | 추석에 남은 음식 처리 3 | 유세영 | 2008.09.22 | 5,142 | 15 |
27606 | 가래떡꼬치 16 | 행복만땅네 | 2008.09.22 | 8,405 | 50 |
27605 | 무솎음-어떻게 조리 해드실랍니까? 33 | 경빈마마 | 2008.09.22 | 9,277 | 64 |
27604 | + 귀여운엘비스를 따라해보세요 : 깐풍육 + 42 | 귀여운엘비스 | 2008.09.22 | 21,374 | 142 |
27603 | [생태찌개]겨울철 입맛돋구미.. 16 | 하나 | 2008.09.21 | 9,706 | 59 |
27602 | 돼지고기 장조림 9 | 뿌요 | 2008.09.21 | 7,471 | 47 |
27601 | 위가 약하신분들께....마즙과 된장죽 13 | 소머즈 | 2008.09.21 | 6,632 | 61 |
27600 | 일요일 아점~ 8 | 프렌치키스 | 2008.09.21 | 5,881 | 62 |
27599 | 아이들 파티용 케잌 & 쿠키... 11 | 지니 | 2008.09.21 | 5,936 | 39 |
27598 | 바나나걸이.. 11 | 마르코 | 2008.09.21 | 6,211 | 90 |
27597 | 게으른 가족의 점심 4 | 수니12 | 2008.09.21 | 8,905 | 71 |
27596 | 찬 바람이 날 때는 얼큰한 생태찌개를 9 | 에스더 | 2008.09.21 | 9,463 | 91 |
27595 | 주부 총파업 전의 평화로운 세상 - 1편 21 | 좌충우돌 맘 | 2008.09.21 | 13,372 | 109 |
27594 | 비오는 날의 부침개 11 | miro | 2008.09.21 | 6,276 | 44 |
27593 | 뉴질랜드에서 먹었던 잊지못할 음식이 생각나네요.. 49 | 타이홀릭 | 2008.09.20 | 9,604 | 48 |
27592 | 새콤 달콤한 우렁 무침 5 | 꽃바구니 | 2008.09.20 | 6,804 | 39 |
27591 | 오늘 저녁에 먹은 잠발라야 11 | 토스트 | 2008.09.20 | 7,737 | 50 |
27590 | 주니들의 아침식사-일하면서 아침 차려주기^^ 28 | 주니맘 | 2008.09.20 | 18,227 | 94 |
27589 | 처음준비한 송편 + 아기고양이 28 | 하니앤선스 | 2008.09.20 | 6,850 | 43 |
27588 | 오븐없이 폼나게 케이크 만들기^^ 14 | 둥이맘 | 2008.09.20 | 7,517 | 44 |
27587 | 애기밥 스페셜 (ver 1.5) - >')))><.. 29 | 부관훼리 | 2008.09.20 | 15,049 | 96 |
27586 | 식혜 만들기 완성편 15 | 경빈마마 | 2008.09.20 | 12,243 | 119 |
27585 | 핫덕롤과 나의 어둔 과거? 17 | P.V.chef | 2008.09.20 | 7,007 | 45 |
27584 | 송이버섯 장아찌 8 | 우메 | 2008.09.19 | 8,365 | 26 |
27583 | 한국음식으로 초대상 차리기 10 | 오클리 | 2008.09.19 | 15,945 | 101 |
27582 | 20년전 전수받은 구절판 21 | j-mom | 2008.09.19 | 19,134 | 131 |
27581 | 고소한 알배추 겉절이 17 | 퀸즈쿠킹 | 2008.09.19 | 10,473 | 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