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하다가 오늘 새로 가입하고 떨리는 맘으로 디저트 올려봅니다.
요즘 복숭아가 제철이지요.. 어릴때 할머니네서 먹던 그 단물 뚝뚝 떨어지는 맛은 아니지만
7살먹은 아들넘이랑 케이블 보다가 오호~~하고 꿍짝이 맞아서 만들어 본
Peach Melba에요.

재료: 복숭아 중간싸이즈 4개, 물 한컵반, 설탕 한컵, 레몬쥬스 반컵, 바닐라
extract 2티스푼, (냉동) 레즈베리 한줌, 바닐라 아이스크림
1. 좀 깊이가 있는 후라이팬에 물+설탕+레몬쥬스+바닐라를 넣고
설탕이 다 녹고 부글부글 끓어 시럽처럼 졸아들때까지 5분정도
끓이다가 중약불로 줄여주세요.. 문득 뽑기하던 기억이... 하하
2. 복숭아를 씻어 반으로 자르고 시럽물에 넣어 한면에 5-6분정도씩
졸여 주세요. (원래 레시피는 3분정도인데 복숭아가 작은것이었슴)
시럽에 빨갛게 복숭아물이 배어나서 색이 아주 이뻐져요.

3. 복숭아를 꺼내 식힌후에 껍질을 벗기고 씨도 빼 주세요.
씨가 쏙 빠지는 복숭아라면 미리 빼고 시작하시면 되구요.. 얘네들은 흑...
씨 빼내느라 고생좀 했으요.
4. 냉동 레즈베리를 살짝 해동한것에 복숭아를 조린 시럽을 넣고
블렌더에 곱게 갈아서 씨는 체에 받쳐 레즈베리 시럽 준비.
냉동이 아니면 더 좋구요.. 레즈베리 쨈으로 시럽을 만드셔도 괜찮아요.
5.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복숭아를 레즈베리 시럽으로 장식하면 됩니당.
컵 같은것에 썬데식으로 담으셔도 되구요, 어째 아이스크림이 더 많아 주객이
전도된 느낌이지만서도... 온가족이 맛나게 잘 먹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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