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네요..;;

| 조회수 : 3,612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8-01 00:02:49
이번주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라 혼자 집에 와있네요^^;;
사실 제가 태어나기도 훨씬전에 돌아가셔서 할아버지 얼굴은 그냥 사진으로만 봤었죠
부모님께서 이발소를 하시기에...
이번제사도 제가 대부분 준비해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날도 덥고...^^;; 당연히 해야할 일이긴 하지만...
부모님 연세도 연세이신지라(내년에 엄마가 환갑이시네요...) 힘이 많이 달리시더라구요...
설까지는 그냥 옆에서 도와드리기만 했었는데
이번엔 제가 직접 해볼려구 해요...
어짜피... 제가 장남이자.. 막내라.... 제가 모셔야 하기에...
미리부터 준비해볼려구요..^^;;
좀 걱정도 되요... 사실 평상시 요리보다... 더 신경쓰이고... 정성을 다해야 하기에..
그리고 엄마도 역시... 며느리인거 같아요....
할머니도 착하시고... 엄마를 많이 좋아하긴 하시는데
역시 시짜 들어가서... 엄마가 무척 부담스러워 하고.....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중간에서 조절 잘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9월이면 엄마생신인데... 엄마 모시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야겠어요
평상시에 외식은 절대 안하실려구 하고... 이돈이면 시장에서 고기사다가 몇일 먹을텐데...
이러는거 전에는 이해가 안됬지만... 지금은 이해가 되네요...
그냥 문뜩... 평소에는 모르다가... 엄마 얼굴 자세히 보니깐... 많이 늙으신 모습이....
참 생각이 많아지게 되네요....
아뭏든..^^ 제사 잘 지내고... 요리사진 올릴께요!
제가 잘 할수있게 응원 부탁드릴께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준&민
    '08.8.1 6:17 AM

    ㅎㅎ
    멋진 총각님!
    나중에도 멋진 남편이 되실것같네요.
    제사 준비하실 생각도 하시고...^^
    할아버님이 좋아하시겠어요.
    이 더위에 제사 준비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에요. 그쵸?^^
    저도 그날 시할아버님 제사라 동병상련의 정이...^^;;
    제사도 잘 모시구요 잘 다녀오세요

  • 2. 쿵쿵
    '08.8.1 9:29 AM

    이러면 서운하시겠지만 키친토크는 요리관려게시판입니다.
    원글내용은 자유게시판으로 가셔야 될듯싶어요.

    서운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모르시는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제목만 보고 아 이 더운데 제사지내는거야..하면서 들어왔는데 전혀 요리관련이 아니시네요.

  • 3. fiz
    '08.8.2 9:06 PM

    ㅎㅎㅎ 일등신랑감이십니다. 제사 잘 지내세요. 요리사진도 기대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188 잠 안자고 베이킹... 8 sylvia 2008.08.01 5,872 61
27187 저도 감자전 했어요..^^ 5 라벤다 2008.08.01 8,817 60
27186 토요일이 할아버지 기일이네요..;; 3 미래의학도 2008.08.01 3,612 53
27185 얼렁뚱땅 군만두 요리??? -_-; 6 선물상자 2008.07.31 6,378 48
27184 이눔의 승질머리는 ... ㅋ 8 joy 2008.07.31 6,840 67
27183 여러가지종류의도넛츠~ 18 쿠킹홀릭 2008.07.31 8,770 78
27182 큰언니가 보내준 매실 장아찌... 8 기현맘 2008.07.31 8,575 32
27181 아몬드생선스테이크 2 참참 2008.07.31 3,523 28
27180 화이트소스&두부샐러드 1 마르코 2008.07.31 4,796 120
27179 복숭아 멜바에요 6 Solus 2008.07.31 7,757 44
27178 파프리카 볶음 4 프로방스 2008.07.31 6,698 123
27177 더울때 먹는 비빔국수.. 4 라벤다 2008.07.31 9,006 125
27176 더운날에~~~바지락 칼국수..... 49 들녘의바람 2008.07.31 8,441 146
27175 문어 볶아 봤어요. 8 금순이 2008.07.30 5,683 52
27174 공들인만큼 맛도 있어요. 15 오후 2008.07.30 11,255 55
27173 팥빙수 6 마르코 2008.07.30 5,383 117
27172 반죽기와 오븐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인도빵 난 (Naan) 49 inblue 2008.07.30 12,437 70
27171 콩쥐가 싸주는 도시락 ^^ +국수호박 5 올망졸망 2008.07.30 8,034 60
27170 몸에 좋은 미역국 17 진도아줌마 2008.07.30 8,553 109
27169 엄마는 아파도 밥을 합니다...ㅠㅠ 28 좌충우돌 맘 2008.07.30 13,342 120
27168 묵은지 보쌈 10 미소나라 2008.07.30 7,770 30
27167 더운날에 떡만들기 2번째~~~증편혹은 기증편 19 들녘의바람 2008.07.30 11,831 60
27166 보라돌이맘님~~~ 깍뚝돼지볶음 너무 맛있어요~~~ 7 sylvia 2008.07.30 9,883 74
27165 두남자의 저녁... 4 chatenay 2008.07.29 8,282 79
27164 팥차 만들고.... 7 둥이맘 2008.07.29 6,041 77
27163 용기내여 열무김치 담궈보아요~~^^* 7 동년&유년 맘 2008.07.29 6,706 28
27162 브라우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5 P.V.chef 2008.07.29 7,741 52
27161 매일매일 상차리기 + 마쯔리이야기 ^^ 19 bistro 2008.07.29 14,165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