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1개를 전자레인지에 약 6분간 찝니다.
요구르트와 매실액 또는 복분자액, 오미자액을 조금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저는 여기에 쌀눈백미를 사고 얻은 속미강 한스푼도 넣었습니다.
속미강을 넣어서 그런지 밥을 먹지 않아도 속이 든든합니다.
(속미강은 현미를 도정할 때 미강의 약 70%를 깎은 뒤에 남는 가장 안쪽의 미강입니다.
제가 가끔 쌀을 사는 정미소에서는
주문을 받은 후 도정을 해서 진공포장으로 보내주는데
그때마다 꼭 이 속미강을 같이 넣어서 보내줍니다.
저는 현미로 밥을 하기 때문에 쌀보다는 이 속미강이 탐나서 가끔 쌀주문을 하곤 하지요.
그 정미소 주인이 직접 개발한 도정기는 신기하게도 쌀눈이 그대로 박혀 있는 백미를 생산합니다.)
빨간양파는 하얀양파보다 항산화, 항암효과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훨씬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얀양파보다 더 달고 수분도 더 많습니다.
양파를 익혔기 때문에 양파의 매운맛이 전혀 없습니다.
약 두어 달을 아침마다 이렇게 먹었더니 배가 많이 가벼워져서 친구들이 놀랍니다.
지난 겨울부터 맘껏 부풀어올랐던 아랫배가 많이 줄었거든요.
양파가 내장지방을 줄인다더니 맞는 말인 듯합니다.
혈압, 당뇨, 고지혈증 있는 분들, 양파즙이 먹기 힘들거들랑 이렇게 해서 드셔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파 스무디라고나 할까...
강금희 |
조회수 : 6,199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8-07-09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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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콘
'08.7.9 7:30 PM어떤 맛인지 궁금하네요.
2. 꽃게
'08.7.9 10:02 PM반가워서..ㅎㅎㅎㅎ
나도 보라색 양파즙 많이 있는데 부지런히 먹어야겠어요.
양파에 미강이 들어가서 더 효과적일것 같네요.3. 푸른두이파리
'08.7.10 9:53 AM아랫배...확 땡깁니다...메모해야겠습니다^^
4. 토르테
'08.7.10 10:04 AM으왕 아랫배가 줄었다니!!! 진짜예요?? @ㅁ@
저 양파광인데.. 더 열심히 먹어야겠어요5. 쭌
'08.7.10 10:28 AM저는 그 쌀집이 어딘지 택배는 보내주는지 더 궁금하네요.^^
6. 강금희
'08.7.10 10:51 AM쭌님, 인터넷에서 "디미원"이라고 검색해 보세요. 저는 택배로 받습니다.
아랫배뿐만 아니라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에는 양파가 왓다 아입니까.
많이들 드세요.
그런데 임아트에서는 조금 큰 빨간양파 1개를 진공포장해서 1,720원 하던데
저는 동네 슈퍼에서 20킬로 한 자루 19,000원 줬어요.
엄청난 가격 차이 때문에 걍 동네에서 샀어요.
미강이 없으면 검은깨나 청국장가루도 좋을 것 같아요.7. 레오나
'08.7.10 3:09 PM아래배가 줄었다는 그 대목만 현광 표시가 되어 있는 것처럼 눈에 쏙 들어오네요. *^^*
저도 빨간 양파 사러 가야겠어요.8. 자매
'08.7.10 5:07 PM반갑습니다
덕분에 매실장아찌가 잘 익어가고 있습니다
양파가 내장지방을 줄인다는 말에 저도 꼭~ 해먹으렵니다.9. 난쟁이오야붕
'08.7.11 7:48 AM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꾸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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