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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모유도 요리가 되나요...?

| 조회수 : 9,248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8-07-08 23:17:49


키친토크인데,
음식 사진은 "모유" 밖에 없어요. ^^;
병아리 눈물만큼 나오던 모유가 이제 70cc정도는 나오네요.
한동안은 40cc도 힘들었는데 의사 선생님과 면담할 때 "아이가 이제 50cc는 먹네요" 라고 하면
다음날 50cc가 나오고 "이제 70cc 먹어요"이러면 70cc가 나오고...
물론 각고의 노력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런 얘기 들으면 몸이 저절로 반응하는 거 같아요.
유축기로 짜내면서 매번 기록을 갱신중.
역시 엄마는 위大해~
(제가 요즘 엄청 먹거든요.ㅋㅋ 뒤돌아서면 배고프다는 말 완전 실감~)

좀 쉬어야지 하다가도...
여러분의 리플 때문에 또 이렇게 들어온다는 거 아닙니까~
(리플의 중독성은 마약보다도 독하다!)
먼저 해명부터 해야 겠어요.
많은 분들의 공감을 샀던 "고해성사"는 의도적으로 계획된 것이 아닙니다.
진짭니다.
어찌하다 타이밍이 그리 맞았을 뿐.
의도적이었다면 르쿠르제 냄비가 아니라 리페르 냉동고 였을 겁니다.
그래도 직접 해보니 효과가 왔땀다~
완전 강추!!!
어떤 여자는 명품가방의 시리얼 넘버까지 불러줬다는데 그것보다 실용적이지 않습니까?
출산계획 있으신 분들...
쇼핑리스트도 작성해두세요~ㅋㅋ

p.s: 여보, 의도적인 건 아니었어. 정말이야...
하지만 둘째 때는 각오해~





연예인은 아니지만 제 나름의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있어서 사생활은 보호하고 싶었으나,
아들의 탄생을 축하해 주시고 얼굴도 보고 싶다는 여러분의 요청으로...ㅋㅋ
기왕 이렇게 된 거 82cook의 아들로 키워야겠어요.


광선치료~
황달수치가 올라갔다고 해서 치료중이에요.
심한 건 아니라는데 미숙아라서 치료한다네요.
저희 신랑은 이걸 보고 스타워즈 광선검이라도 본 듯 "우와, 우리 아들만 자체 발광중이야~!" 이럽디다...
저... 아들이 둘인 거 맞죠?





눈을 이렇게 가려 두었어요.
이번에는 "선글라스 같지 않냐?" 이럽디다...




보드를 좋아하는 남편,
가까이 가서 보고는 "고글도 잘 어울리겠는데~" 이러구 있습디다...



가끔은 이렇게 웃어줘요.
웃음이라기 보다 신경의 반사일지도 모르지만,
저희 부부는 까무라쳤습니다.
지금 보니 태닝중인 거 같습니다. ㅋㅋ
가슴 팍에 제 이름이 선명하게 붙어있습니다. (모자이크 처리)
갑자기 현철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이름표를~ 붙여~ 네 가슴에~ 확실한 사랑의 도장을 찍어~(아싸~!)"
  



옆에서 농담 찍찍 날리는 아빠지만,
이런 절묘한 사진을 건지기도 하지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인큐베이터를 졸업했습니다.
일주일 만이네요.
이번 주 주말쯤 퇴원이랍니다.
오늘 처음으로 모유수유도 했어요.
손가락으로 볼을 쓸어봤는데 어찌나 부드러운지...
너무 연해서 손으로 쓸었는데도 발뒤꿈치로 쓸어내리는 거 같아서 깜짝 놀랐어요. -.-;
출산 전에 82cook선배맘들이 "니 새끼는 너만 이뻐"라는 명언을 주셨는데
오늘, 완전 멍석 깔아놓고 주책을 떨었습니다.
안 이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어른들이 말씀하시던 "고슴도치 이론"이 맞는 것 같습니다.
까풀이 제대로 씌였습니다.
이거 약도 없다는데 큰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빌어주신 덕분에 건강히 잘 크고 있습니다.
소식은 종종~
(리플이 많으면 자꾸 올리고 싶어진다는...)






p.s: 그나저나 큰일 입니다.


미역국을 담아놓고 며칠 지나갔더니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미역국만 세 종류라 여기있던 건 등한시 했거든요.
(싫어하는 미역국이 들어있었음. -,.-)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이게 뭡니꺄~
저희 신랑 르쿠르제의 특징도 모르고 이 비싼 게 왜 벌써 녹이 나냐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낼 게 분명해요.
이 정도 무게와 가격의 냄비라면 스타워즈 광선검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할 거에요.
그러니 이 상황을 어쩌면 좋습니까.
무쇠 냄비 길들이는 법과 녹이 났을 때 대체 방안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 글을 남편이 볼 테니 르쿠르제 냄비의 장점도 잔뜩 써주세요.
(여보, 리플들 잘 봐~)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엘비스
    '08.7.8 11:37 PM

    어머!!!!!!!!
    제가 어제 아가사진보고싶다했었는데~~~~~~~~~
    제눈에도 너무 이쁜데 ㅠ.ㅠ
    어쩌면 갓태어난 아가가 콧대가 저리 높아요? ㅎㅎㅎㅎㅎㅎ
    발상님 남편분과 울신랑과의 대화수준이 너무 흡사하야 깜짝놀랐어요 ㅋㅋㅋㅋ
    보드좋아하는것도 함께 ㅋㅋㅋ

    저 갑자기 아기가 너무 낳고싶어요 ㅠ.ㅠ
    책임지세요!!!!!!!!!!!!!!!!!!!!!!!!!!!!!!!!!!!!!!!!!!!!!!!!!!!!!!!


    +주방에 노란냄비가있으면 돈이 들어온다던데.ㅋㅋㅋㅋ 이제 이쁜아가도 낳았고
    돈이 들어올일만 남은듯~~~ 흐흐흐"

  • 2. 발상의 전환
    '08.7.8 11:43 PM

    아직 출산소식을 알리지 않았어요.
    아기 퇴원하고 산후조리원 들어가면 연락 하려구요.
    산후조리원 가면 곳곳에서 성금이 들어오겠죠?
    그럼 노란 냄비에 담아둬야 할까요?
    나를 모르니 망정이지 아는 사람들이 이걸 보면 얼마나 식겁할까?
    선물은 꼭! 성금으로~ㅋㅋ

  • 3. 영은맘
    '08.7.8 11:45 PM

    축하드려요
    6개월된 우리 아들만 이쁜줄 알았는데
    님 아기도 예뻐요 아주많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키우시길

  • 4. 깜찌기 펭
    '08.7.9 12:07 AM

    아기가.. 너무 이뽀요.. ㅎ
    아이낳고나서 저도 알았어요. 우리집에 큰아들(?)이 있다는걸.. ㅋㅋㅋ

    르쿠르제는 녹난부분을 수세미(저는 철수세미로해요)로 살짝 닦아서 없앤뒤, 그냥 쓰세요.
    냄비에 물기없을때, 기름칠슬쩍 해두면 녹이 덜슨다해요. ^^

  • 5. 발상의 전환
    '08.7.9 12:13 AM

    앗, 깜찌기 펭님!
    갑자기 님의 2만원짜리 주전자가 생각나네요.ㅋㅋ

  • 6. 미조
    '08.7.9 12:35 AM

    아기의 미소가 정말 살인미소네요. ㅠ_ㅠ
    너무 너무 잘생겼어요~~

  • 7. 긴팔원숭이
    '08.7.9 12:39 AM

    어머, 아기 너무너무 이쁘네요..
    울 딸은 태어났을때 너무너무 못생겨서..
    다들 자기 자식은 이쁘다던데 난 넘 객관적인 엄마인가보다 했었거던요
    근데 커가면서 점점 이뻐져서 저도 이제 완전 고슴도치 엄마 되었어요..^^
    이뻐진 대신 요새는 온 집안을 기어다니면서 쌀 한톨, 빵부스러기 하나라도 떨어져있음 다 주워먹는 통에 하루종일 걸레를 들고 살고 있다지요..ㅎㅎ

  • 8. 겸이
    '08.7.9 12:49 AM

    어머어머, 웃는 모습이 너무 멋져부러요.
    고슴도치 아니세요, 객관적으로도 자체발광 꽃미남이네요.

    그나저나 고해성사 부분... 매우 구미가 당기는데 세째라도 가져야하나 고민됩니다. ^^

  • 9. 똥줄의 숲
    '08.7.9 12:52 AM

    아가가 코가 오똑! 하네요. 크면 미남일듯^^

  • 10. 또이
    '08.7.9 12:53 AM

    갓 50일 넘긴 딸아일 보며, 언제 저렇게 쪼끄만 신생아적이 있었나 싶네요 ㅎㅎ
    애들 정말 쑥쑥 금방 크는것 같아요.
    물같은 모유만 먹고도 어찌나 잘 크는지 하루하루가 달라요 ^^
    참 애 싫어하는 성격이었는데, 요즘은 내새끼 남의새끼 할것없이 아기는 다 천사같네요!!

  • 11. 그린
    '08.7.9 1:59 AM

    와~~ 진짜 갓난아기 오랜만에 봐요.
    건강하게 인큐베이터 졸업했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 12. 생명수
    '08.7.9 3:39 AM

    어머머 저 코 오똑한거봐?
    아드님도 광선치료 하셨군요. 저희 둘 딸도 황달땜에 광선치료 했는데
    어느 행성에서 왔는고? 라고 남편이 말하더군요.
    근데 우리딸들은 엄마 얼굴색 닮아서 누리끼리 했던거 같아요 ㅋㅋ
    우리딸도 그새 언제 저런 때가 있었나 싶네요
    정말 쑥쑥 크는 아기들

  • 13. 또하나의풍경
    '08.7.9 5:49 AM

    고글 ㅋㅋㅋㅋ 자체발광 ㅋㅋㅋ 남편분 너무 재밌으세요 ㅎㅎㅎ
    아가가 아가가!!! 넘넘넘 이뻐서 자꾸 들여다봤어요!!!!!
    둘째가 5살인데 저렇게 아기 시절이 있었나 기억도 안나네요!!
    아고 이뽀라~~~

  • 14. 선물상자
    '08.7.9 7:38 AM

    ㅋㅋㅋ 자체발광에서 쓰러집니다.
    울 준영이도 황달땜시 치료 받았는데
    차라리 저렇게 인큐있을때 치료받는것이 좋데요
    나중에 퇴원했다가 황달 오는 아가들도 있어서
    그럼 다시 입원하고 주사바늘꼽고 ㅠ.ㅠ
    아기가 정말 이뽀요!
    울 준영이도 황달치료 받을때
    꼭 매트리스 키아누리브스같아.. 라고 혼자만 생각을 -_-;;;
    산후조리원 들어가실때 리크루제냄비 꼭 가져가시길 ㅋㅋ
    산후조리 지대로 하삼...
    전 조리 못해서 아주 여기저기 안아픈 곳이 없당께요 ㅠ.ㅠ

  • 15. 오늘도맑음
    '08.7.9 8:03 AM

    미숙아 놓음 모유수유 힘들다던데, 잘 하고 계시네요^^
    인큐베이트 안에 들어 있는 모습은 오히려 엄청 잘 큰 아기 같아요
    웃는 모습 정말 이뻐요^^

  • 16. bistro
    '08.7.9 8:57 AM

    진짜 콧날도 장난이 아니고 훈남 포스가 벌써부터 풀풀 풍기는데요?
    전 조카 첨 보고도 '역시 신생아는 안이뻐'했는데용 ㅋㅋ

    르쿠르제는 꼭 남편분께 닦으라고 하세요. 산모는 손목조심~~
    르쿠르제에 김치찜이나 갈비찜 삼계탕 등등 은근히 오래 끓이거나 조리는 건 다 맛있어요.
    시간도 그냥 스텐냄비에 비해 적게 들고요 가스불도 정말 최소한으로 줄여도 바글바글 끓어요
    에너지고효율 냄비~가스비도 아껴요~ (냄비값을 생각하면 정말 대대로 가스비를 아껴야한다는 ㅋ)

  • 17. 인드라망
    '08.7.9 8:58 AM

    아기의 미소가 정말 멋집니다. ㅎ
    저희집 둘째도 광선검치료(?) 받았었어요. 미숙아에 황달기..
    그래서인지 제 형은 없는 아토피에 한 6년 시달리고
    여기 집 옃에 나무 많은 곳에 이사와서 나아졌어요.
    심한 아토피는 아니지만 저 기계 들어갔다 나오면 피부가 확실히 건조해지는가 봅니다.
    건조방지 로션 열심히 발라주세요,.
    괜한 걱정 드리는거 같긴해도 제 경험이라 말씀드립니다. ㅎ

  • 18. 뮤뮤
    '08.7.9 9:34 AM

    "니새끼는 너만 이뻐~"정말 명언입니다.
    뱃속에 있을때는 암생각 없던 저희 부부도 낳고나서는,
    "울아들은 울음소리도 다른애들이랑 달라,
    다른 애들은 신경질 적인데, 울아들은 소리가 부드럽고 낭랑해~"했다죠?
    이게 왠 팔불출인지...
    그런데, 전환님, 님아들은 저도 이뻐요~ 넘 귀여워요~
    울아가도 저렇게 이쁘게 잘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 19. juwons
    '08.7.9 9:55 AM

    오 노~~ 남에 새끼도 이쁜건 이쁜겁니다.. 아웅~~ 콧대가 칼날이시네 도령~~
    마이 이쁩니다..저 입덧 너무 심하게(몸무게 심하게 빠지고 출산 후에두 지속됐던 무섭은 입덧
    아 생각하기도 싫습니다..ㅠ.ㅠ)해서 둘째는 꿈을 접었습니다만 발상의 전화님 아들래미
    보고는 계속 침 줄줄 흘리고 있습니다.. 울 아들도 광선치료 받았었는데...맞아맞아 저런 반창고
    안대두 했었어... 인큐베이터에서 아가야 부르면 씩~ 웃고 그랬찌~~ 흐흐흐~ 혼자 사진보고
    이라고 있습니다.. 리플은 걱정마시고 어서어서 사진을~~~
    참! 몸조리도 신경쓰사와요..손목짚지 마시고 찬벽에 등대지 마시공 좌욕은 계속~~ 하세요~

  • 20. 앙팡망
    '08.7.9 10:13 AM

    아기 콧대가 백만불짜리네요~~`
    출산 축하드려요 아기 건강하게 퇴원한것도 축하드리구요^-^
    우리 아기도.. 황달있어서 격리 입원하는 바람에 유축해서 모유를 먹였는데
    아기 보여달라고 했더니 저렇게 고글을 쓰고 왔더라구요
    엄마 냄새를 맡고 입을 오물거리는데..어찌나 안되었는지 눈물 한바가지 쏟고..
    결국엔 어찌나 혼났는지..ㅎㅎ(아기 앞으로도 감기다 뭐다 병치레 할때마다 울거냐고..ㅎㅎ)
    님과 부군님의 늘 긍정적이고 유머러스한 생활에 아기도 잘 키우실것 같아요~
    몸조리 잘 하시구..
    참.. 저는 남의 새끼도 이뻐요~

  • 21. 메이루오
    '08.7.9 11:01 AM - 삭제된댓글

    아기들은 생존전략으로 주위 관심과 애정을 더 받으려고 귀여운거라 하더라구요. 비록 일찍 세상 밖으로 나와 엄마,아빠 걱정시켰지만 대신 엄마.아빠의 사랑을 두배로 많이 받으려고 코도 오똑하고 예쁘게 태어났나봐요.. 썬그라스 낀 모습이 꽤나 의젓하고 멋진데요?? ^^

  • 22. 치즈케잌
    '08.7.9 1:59 PM

    어머머, 아기 코가 저렇게 오똑한 거 첨 봤어요^^
    아기 너무 귀엽네요.
    귀한 아기의 퇴원 축하드리고,
    폭염더위에 몸조리 꼼꼼하게 잘 하시길...

  • 23. 올갱이
    '08.7.9 2:51 PM

    범상치 않은 용모!!

  • 24. 똘레랑스
    '08.7.9 2:54 PM

    고슴도치 아니구 객관적으로 너무 잘생겼는데요? ^ ^
    우리 아들도 광선치료 오래해서 퇴원할때 완전 시꺼먼스였어요.
    저 치료가 썬탠효과가 있다더라구요.
    안 그래도 아빠닮아 까만데...-.-
    제 색으로 돌아오는데 오~래 걸리더라구요.

  • 25. 코로
    '08.7.9 3:35 PM

    아구.. 이쁜거.. 저 웃음에 저도 넘어갑니다~

    울 아가도 이제 9개월인데.. 언제 저리 컷지?? 합니다..ㅎㅎ
    할머니, 아빠, 하다못해 지나가는 아줌마도 다~ 애기가 꼭 엄마 닮았네~ 합니다만..
    별로 이쁜거 모르겟습니다~ ㅎㅎ
    아빠가 참 재밌네요~ 울 아기 아빠는 아기 울리고만 싶어합니다~ 발가락으로 꼬집고~
    아기는 아빠만 오면 저리 피하지요.. 그걸 잡아다 또 안아보고 얼러보고 공중에 던졌다~
    하고 ㅎㅎ 하여튼.. 남자는 임신해서도 아기 아빠인걸 모르더니, 태어나서 실체를 보면
    갑자기 아빠가 되나 봅니다~

  • 26. 대박이
    '08.7.9 5:24 PM

    언제봐도 너무 이야기를 재밌게 쓰셔서 웃으면 안되는데 자꾸 히죽거리게 되요.ㅋㅋㅋㅋ
    명품가방의 시리얼 넘버까지 라는 부분에 거의 바닥에 널부러졌습니다.
    스타워즈의 광선검! 와~ 정말 재미난 말씀이라. ㅋㅋㅋㅋ
    르크루제가 어떤 냄비인가는 어제 글 읽고 처음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친정 어머니께서도 한때 그 비스름한 냄비들을 사용하셨었어요.
    무겁고, 저렇게 가끔씩 녹도 나고.
    결국 처분하셨는데 엄청 예뻐라 하셨었죠.
    뭔가 그 냄비에 대한 예찬론을 펴야할것 같긴한데...ㅋㅋㅋㅋ.... 그져 녹이 난 모습까지 웃기니 우짜죠?
    참. 집으로 아기 데려와서도 좀 노랗게 황달기 보이면
    저녁에 형광등 키고 주무세요. 어른은 고롭겠지만 그게 효과가 있더군요.

  • 27. 강산맘
    '08.7.9 5:25 PM

    아..울 아덜들도 미숙아로 태어나서 한달을 인큐에 있었는데.. 저도 쌍둥이 젖 짜내느라 무지 고생했더랬습니다..아가가 너무 이쁘네요 이쁘게 키우시기 바랍니다.

  • 28. 소박한 밥상
    '08.7.9 6:44 PM

    ㅎㅎㅎ

  • 29. 꼼히메
    '08.7.9 6:51 PM

    전 둘째가 6개월접어들었는데 저도 모유수유중이라 너무 반가워서 들어와봤어요. 출산한지 정말 얼마안되신것 같은데, 힘드시겠지만^^ 되도록 컴터는 멀리하시고 많이많이 쉬세요..아기 너무 예뻐요. 근데, 님 글 너무 재밌어서 컴터 멀리하라고 해놓고도 아쉽네요 ㅋㅋ

  • 30. 레드썬
    '08.7.9 8:46 PM

    이제까지 본 키친토크중 최고의 요리인걸요? 모유^^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아름답고 맛있고 영양가있는 최초의 음식 아닐까요?
    우리 둘째도(19개월) 지금 드시고 있는중...^^
    애둘 키우지만 저렇게 진정한 '아가야'를 보노라면 새삼 예뻐죽겠습니다...ㅎㅎ

  • 31. 자은
    '08.7.9 9:37 PM

    와~어쩜 코가 그리 오똑해요? 누구 닮은거에요?
    무더운 여름 산후조리 잘 하세요~

  • 32. 잠오나공주
    '08.7.9 9:59 PM

    ㅋ..
    정말 영양만점 최고의 요리네요~~
    신생아 황달에 저런 광선치료를 하는군요~~ 아 귀여워요..

    인큐베이터 졸업하고 이젠 쑥쑥 클 일만 남았네요^^

  • 33. 꽃게
    '08.7.9 10:09 PM

    눈을 가렸음에도
    콧날도 오똑하고 웃는 모습이 넘 예뻐요.
    자칫 부부가 걱정 많이 하는 상황일수도 있는데
    신랑님 재치가~~~좋습니다.
    건강히 잘 키우세요...

  • 34. kyr
    '08.7.10 12:47 AM

    어떻게 저렇게 쬐끄말수가 있죠 ㅋ
    너무 귀엽네요.안구 정화 사진이라는..ㅋ ㅑㅋ ㅑ

  • 35. 러블
    '08.7.10 7:40 AM

    오아~~ 코봐요 코!
    애기가 어쩜 코가 저리 오똑한거예요~~
    저는 특히나 사람볼때 코를 젤 먼저 보거등요.
    10월에 태어날 울 아가도
    전환님 애기처럼 코가 오똑하면 넘 좋겠어요 ^^

    산후조리 잘 하세요~
    명품시리얼넘버....신랑아 긴장해랏! ㅋㅋㅋ : )

  • 36. 히야신스
    '08.7.10 8:56 AM

    저도 둘째 아들넘을 9년전 7월3일날 났답니다... 그때도 비는 안오고 무지덥기만 했는데, 지금와
    생각해보면 어찌 참고 몸조리를 했는지,,(제가 무지 더위타거든요) 더위 잘 이겨내시고,건강하게 아기키우세요!!

  • 37. 루루
    '08.7.11 11:37 AM

    언제부터 애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너무 이쁘고 귀여워서 지나가다 꼬맹이들 보면 기냥 못 지나갑니다
    가서 말걸고 만져보고 하는데 이제 태어난 님의 애기...아 거의 죽음입니다
    아주 샤~프해보입니다

  • 38. 다이아나
    '08.7.11 1:01 PM

    아이구 이뻐라...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것 같네요.. 불과 6개월도 채 안됐는데 우리 아기도 저렇게 작은때가 있었지 싶네요...ㅋㅋㅋ 저는 이제 만5.5개월된 아기엄마에요~

    저 모유 보관팩 보니 왜이리 반가운지..ㅋㅋㅋ 직장맘이라 저도 저 팩에 유축한거 2팩 반 채우고 퇴근할 때면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유축하거 그 다음날 낮에 먹이고 남는건 또얼리고~ 냉장고에 모유 쌓아놀 때가 가장 든든하고 뿌듯하답니다~~ (아기 낳기전엔 생수였어요.ㅋㅋ)
    저도 첨엔 30, 40cc 겨우 나오더니 어느순간 부터 폭포수(?)처럼 여러 구멍에서 막 쏟아집니다...곧 그렇게 되실꺼에요~^^;; 저렇게 조금 나올 땐 완전 초유에요~ 나중에 유축한거랑 비교해 보심 색깔차이가 확실하답니다~

    아이 이쁘게 키우시고 행복하세요~~^^ 지금 글 쓰면서도 집에 있는 아들 생각에 히죽히죽 거리네요..^^

  • 39. 사탕별
    '08.7.11 6:00 PM

    우리 딸 생각나서 마음이 짠하게 아파오네요,,,우리딸도 32주에 1.6키로로 태어났습니다,...고생 많이 하셨네요....모유 많이 먹이세요,,,미숙아를 낳은 엄마는 초유도 일반인보다 더 길게 나옵니다,,,,인체의 신비 그 자체더라구요

  • 40. namiva
    '08.7.19 10:53 AM

    아가 웃는 얼굴 보는 순간 저도 같이 웃었어요.
    유축기만으로 모유수유 지속하는거 많이 힘드실텐데, 잘하고 계시네요.
    혼자 앉아서 유축할때의 그처량맞음이란...해보지않은 사람은 모를거에요.
    이러저러 힘드실텐데 너무 꿋꿋한 모습 보여주시고 그 와중에 웃음을 주시니 정말 엄마는 강하네요.
    아마 퇴원하고 아이가 직수유하기 시작하면서 고민이 더 많아지실 것 같은데,
    그때도 포기하지 마시고 모유수유 계속 하실수있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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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65 싱싱 오징어랑~ 삼겹살이 만났을때 13 진도아줌마 2008.07.10 6,611 70
26964 이제 시작입니다. 3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07.10 4,873 49
26963 오이지 물빼기 ^^ 10 aquahj77 2008.07.10 9,417 37
26962 양이 너무 거대한가요? 그러면 이제 미니 술빵~~ 54 깃털처럼 2008.07.10 18,051 74
26961 크렌베리 스콘 3 Joanne 2008.07.10 24,863 53
26960 오이구출작전♡ 8 김쿠키 2008.07.09 5,936 25
26959 양파 스무디라고나 할까... 9 강금희 2008.07.09 6,199 38
26958 5분빵 반죽으로 와플을. 3 미유 2008.07.09 7,964 50
26957 감귤샤베트요.. 2 제주미깡 2008.07.09 3,203 33
26956 송화단으로 만든 찬밥죽,,,(죄송해요,, 사진 무) 3 상하이송 2008.07.09 3,091 15
26955 한건했슴니다.. 5 라도,공주야 야옹해봐 2008.07.09 6,186 61
26954 아들넘 예전 맛 찾아주고...저 어릴적 그 맛을 기억하며...청.. 3 소금장수 2008.07.09 5,503 69
26953 입에서는 꼴깍꼴깍~ 속에서는 부글부글~ 너무 괴로와요..ㅠ.ㅠ... 7 뮤뮤 2008.07.09 6,440 44
26952 고추장 삼겹살 ~ 6 joy 2008.07.09 6,811 44
26951 더울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이 제일이죠.^^ 24 우노리 2008.07.09 24,274 125
26950 막걸리 안 넣은 찐빵-(수정-버터추가) 18 생명수 2008.07.09 8,271 48
26949 아버님 추어탕 6 이상희 2008.07.09 4,796 145
26948 꼬막 초된장무침 6 파파게노 2008.07.09 4,034 66
26947 우유야 고마워~ 2 ⓧ소천(少天) 2008.07.09 5,009 41
26946 모유도 요리가 되나요...? 39 발상의 전환 2008.07.08 9,248 86
26945 옛사랑물냉♡ 5 김쿠키 2008.07.08 4,277 34
26944 시원한 수박~~ 16 딸기가좋아 2008.07.08 5,918 30
26943 감자랑마늘이랑구어바요 14 쌍둥맘 2008.07.08 5,850 43
26942 콩나물 김치밥 7 joy 2008.07.08 6,701 75
26941 월남쌈 ~ 10 joy 2008.07.08 10,014 58
26940 오미자 ~ 6 joy 2008.07.08 3,420 41
26939 콩국수 10 joy 2008.07.08 4,784 58
26938 간장 오이피클 ~ 4 joy 2008.07.08 4,809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