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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변신 젓갈

| 조회수 : 5,035 | 추천수 : 53
작성일 : 2008-06-23 23:02:19
6살 제 아들들은 변신로봇에 완전 버닝중이고 그 에미는 로봇대신 젓갈을 변신시키는중이랍니다^^

얼마전 택배로 젓갈 두통을 받아들고 넘 신나라하면서 먹는중이거덩요(명란젓과 멍게젓)

제가 젤루 사랑하는 멍게젓

요거 입맛없는 여름에 완전 딱이랍니다

걍 찬물에 밥 말아서 멍게젓 하나 얹어 먹어도 맛있지만 좀 더 럭셔뤼하게 야채 좀 넣고 참기름이랑 초고추장도 쬐끔 넣고 멍게젓 비빔밥을 만들었어요(전 초고추장 안넣고 완전 멍게젓만으로 간을 맞춰서 먹는답니다)

요거 초간단이지만 무지 맛있답니다

애들 어린이집 가고 혼자 먹는 점심에 멍게젓 비빔밥과 미역국이믄 완전 호화 상차림이지요

참! 혹시나 모르시는분이 계실까바 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믄 미역국 끓이실때, 혹은 매운탕 끓이실때 까나리액젓을 쬐끔만 넣어보세요

훨씬 깊은 감칠맛이 난답니다

까나리액젓은 걍 시판되는거 쓰다가(이것도 괜찮긴하지만) 백령도에 사는 지인께 선물받은걸 쓰니 요걸로 국을 끓이든 김치를 만들던 넘 맛나게 되네요




글구 명란젓~

명란젓이야 걍 먹어도 맛나고 또 명란젓 찌개로, 계란찜에도 넣어먹지요

글구 울 큰아들넘이 주문한 명란파스타(6살짜리 아들놈 주문이 왜케 까탈스러운지............-.-;;)

파스타 알단테로 삶아두고

냄비에 생크림 끓이다 껍질 제거한 명란젓 두스푼쯤 넣고 소스를 만들어 면과 버무리믄 그야말로 환상~

시금치를 좀 넣으면 맛도 영양도 훨씬 좋았겠지만 마침 시금치가 없길래 대신 걍 실파만 쫑쫑 썰어 위에 올렸어요

명란젓과 파스타의 조합...... 이상할꺼같죠?!

엔초비도 젓갈 종류인데 파스타에 넣음 무지 맛나쟈나요

명란젓과 생크림도 일단 한번 만들어드셔보심 담부터 자꾸자꾸 생각나실꺼예요^^

글구 젓갈 남은건 조금씩 포장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심 언제나 맛나게 드실수있답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py kiju
    '08.6.24 3:13 AM

    오~우~, 굿 아이디어네여. 느끼할수 있는 크림 맛 잡아주는 명란젓. ㄳ!
    멍게 넘 좋아하는데 제가 서식하는 곳이 내륙의 사막이다 보니...TT
    멍게젓, 침이 꿀떡 넘어갑니다...

  • 2. 이녹
    '08.6.24 4:14 AM

    명란젓 파스타 함 해보겠습니다. 땡큐요. ^^

  • 3. 금순이
    '08.6.24 8:13 AM

    명란젖 파스타
    아주 특이한 요리네요.
    저두 한번 따라 해봐야겠어요.ㅎㅎ

  • 4. 둥이맘
    '08.6.24 11:39 PM

    정말 걍 크림소스파스타보다 훨씬 덜 느끼하답니다^^
    제가 만들어본 경험으로 실패확률이 거의 없는 음식이나 어여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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