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돋에 올리고 싶지만 그냥 몇개 안 되니 여기다 같이 올려보아요. 쫌 많은데 이쁘게 봐주세요
큰딸이 좋아 하는 바게트 구웠어요. 딸애 임신 했을때 단게 너무너무 싫었는데 신기하게 어릴 때부터 단걸 별로 안 좋아 하네요. 주로 구수한것들..시리얼도 설탕처리 된 건 안 먹고 주로 아무맛 없이 밋밋한걸 좋아하더라구요.
두번째 구운 바게트인데 참 잘 되었어요. 겉은 누룽지 같이 바삭하고 안은 말랑하고.
3시간 스폰지 발효하고, 나머지 밀가루 넣고 한시간 발효, 성형해서 완전 고온에서 구웠어요.
딸앤 아무리 좋아하는 바게트라도 하루 지나면 안 먹어요. 쳇. 정말..나머진 저의 일주일 아침입니다.
옥수수빵입니다. 이번에도 실패. 전 쫀득하면서 약간으 촉촉한 빵을 원하는데 매번 할 때마다 퍼석해요.
고소하지만 너무 퍽퍽해서..아마 제가 버터랑 설탕을 너무 아끼는 거 같아요.
요즘 된장녀가 되서 시도때도 없이 된장 끓여 먹지요.
점심으로 혼자 먹은 된장찌개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아무 야채 넣고. 콩된장 한수저 풀어서 끓였어요.
자랑질입니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아웃렛 갔다가 사온 것들입니다.
아~ 맨날 깜짱 무쇠솥과 팬만 쓰다가 알록달록 인기 많은 르크르제에 꽂혀서..
인터넷이랑 몰이다 다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했는데 아웃렛 갔더니 너무 좋은 가격으로 파는 거예요.
아웃렛에 르크르제 상점이 있었지만, 윌리암스소노마라는 곳에 가니 더 싸더라구요.
원래 인터넷세일가격 175달러인데, 아웃렛매장에서 124달러, 그날 마침 30%오프..90달러에 샀어요. 야호..
이쁜색 많은데 저는 진녹색이 맘에 들어서 샀어요.
그리고 고무주걱 한개에 3달러씩,
파스타세트..엄청 큰 볼과 큰 파스타접시 4개에 15달러..싼맛에 사왔어요. 일품식이나 국수 좋아하는 가족들 위해서 쓰면 좋을 듯 해서요.
사온 솥과 그릇으로 해물스파게티 해먹었어요. 워낙이 스파게티를 안 좋아하는 식구들땜에 자주 먹지는 못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나름 맛있게 먹었네요.
빵틀도 사왔어요. 카스테라 해 먹을 때 쓰려고 사각팬을 사왔는데,
시범으로 선드라이드토마토 넣은 모닝빵을 구웠어요. 음 피자맛이 솔솔 나는 것이 완전 맛있네요.
어제 먹고 남은 스파게티에 루나 스트링치즈 한개 훔쳐서 넣고 굽고 빵이랑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혼자 먹어도 맛있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둘째딸 주나..지금 한달 되었어요.
너무너무 순해서 가끔은 애 낳았다는 것을 잊을 때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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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이리도 많이..^___________^ 첨이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곳엔 친척 가족도 아무도 없어서, 아기 낳고 어디다 자랑 할때도 없었네요.
혼자서 거진 산후조리하면서 외로왔는데..82쿡회원님들이 이쁘다 해주시고..
다행 아기도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구요.
모유수유 하면서 식욕이 완전 왕성해져서 맨날 82쿡에 와서 먹고 갑니다.
이쁘다 해주시고 축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감사드리고 싶지만....이렇게..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