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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들과 자랑질

| 조회수 : 13,850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8-06-24 02:44:40
오랜만에 변함없는 보통빵들과 아주아주 오랜만에 지른 살림살이를 풀어봐요.
살돋에 올리고 싶지만 그냥 몇개 안 되니 여기다 같이 올려보아요. 쫌 많은데 이쁘게 봐주세요


큰딸이 좋아 하는 바게트 구웠어요. 딸애 임신 했을때 단게 너무너무 싫었는데 신기하게 어릴 때부터 단걸 별로 안 좋아 하네요. 주로 구수한것들..시리얼도 설탕처리 된 건 안 먹고 주로 아무맛 없이 밋밋한걸 좋아하더라구요.
두번째 구운 바게트인데 참 잘 되었어요. 겉은 누룽지 같이 바삭하고 안은 말랑하고.
3시간 스폰지 발효하고, 나머지 밀가루 넣고 한시간 발효, 성형해서 완전 고온에서 구웠어요.
딸앤 아무리  좋아하는 바게트라도 하루 지나면 안 먹어요. 쳇. 정말..나머진 저의 일주일 아침입니다.


옥수수빵입니다. 이번에도 실패. 전 쫀득하면서 약간으 촉촉한 빵을 원하는데 매번 할 때마다 퍼석해요.
고소하지만 너무 퍽퍽해서..아마 제가 버터랑 설탕을 너무 아끼는 거 같아요.


요즘 된장녀가 되서 시도때도 없이 된장 끓여 먹지요.
점심으로 혼자 먹은 된장찌개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아무 야채 넣고. 콩된장 한수저 풀어서 끓였어요.





자랑질입니다. 어제 아주 오랜만에 아웃렛 갔다가 사온 것들입니다.
아~ 맨날 깜짱 무쇠솥과 팬만 쓰다가 알록달록 인기 많은 르크르제에 꽂혀서..
인터넷이랑 몰이다 다 돌아다니면서 가격 비교했는데 아웃렛 갔더니 너무 좋은 가격으로 파는 거예요.
아웃렛에 르크르제 상점이 있었지만, 윌리암스소노마라는 곳에 가니 더 싸더라구요.
원래 인터넷세일가격 175달러인데, 아웃렛매장에서 124달러, 그날 마침 30%오프..90달러에 샀어요. 야호..
이쁜색 많은데 저는 진녹색이 맘에 들어서 샀어요.
그리고 고무주걱 한개에 3달러씩,
파스타세트..엄청 큰 볼과 큰 파스타접시 4개에 15달러..싼맛에 사왔어요. 일품식이나 국수 좋아하는 가족들 위해서 쓰면 좋을 듯 해서요.
사온 솥과 그릇으로 해물스파게티 해먹었어요. 워낙이 스파게티를 안 좋아하는 식구들땜에 자주 먹지는 못 하지만 오늘은 특별히..나름 맛있게 먹었네요.



빵틀도 사왔어요. 카스테라 해 먹을 때 쓰려고 사각팬을 사왔는데,
시범으로 선드라이드토마토 넣은 모닝빵을 구웠어요. 음 피자맛이 솔솔 나는 것이 완전 맛있네요.
어제 먹고 남은 스파게티에 루나 스트링치즈 한개 훔쳐서 넣고 굽고 빵이랑 점심으로 먹었습니다.
혼자 먹어도 맛있네요 ㅎㅎ

그리고 마지막 둘째딸 주나..지금 한달 되었어요.
너무너무 순해서 가끔은 애 낳았다는 것을 잊을 때도 있다는...^^

*************
자고 일어났더니 댓글이 이리도 많이..^___________^ 첨이에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이곳엔 친척 가족도 아무도 없어서, 아기 낳고 어디다 자랑 할때도 없었네요.
혼자서 거진 산후조리하면서 외로왔는데..82쿡회원님들이 이쁘다 해주시고..
다행 아기도 저도 건강하게 잘 지내구요.
모유수유 하면서 식욕이 완전 왕성해져서 맨날 82쿡에 와서 먹고 갑니다.
이쁘다 해주시고 축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분한분 감사드리고 싶지만....이렇게..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우맘
    '08.6.24 5:19 AM

    한달된 애가 이리 똘망똘망하다니...넘 이뽀요~~

  • 2. Calla
    '08.6.24 6:30 AM

    앗! 너무 반가와서 얼른 로그인부터...
    제목에서 '자랑질'이라고 하셔서 아기 자랑일 줄 짐작했어요^^
    저 동그란 이마랑 반듯한 코... 너무 예뻐요~ 루나 사진도 같이 올려주시지~ (욕심도 많죠?)
    근데 벌써 이렇게 요리하시고 쇼핑도 하시고 그래도 되는건가요? 잘은 모르지만, 힘드시지 않으세요?
    몸 조리 잘 하시구요,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루나한테도 동생 생긴 거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 3. 또하나의풍경
    '08.6.24 7:56 AM

    아고 아고...한달된 아가가 어쩜 이리도 이쁘고 똘망똘망한지요 ^^

  • 4. 금순이
    '08.6.24 8:07 AM

    ㅎㅎㅎ
    입이 너무 예뻐요.
    너무 쪼그맣게 생겼네요.ㅎㅎ

    아기를 보는 순간 위의 빵들은 까맣게 잊게 만드네요.ㅎㅎㅎ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

  • 5. mulan
    '08.6.24 8:35 AM

    둘째 아기 순산 정말 축하드려요. 아 앙증맞은 아가얼굴...

  • 6. 칼라스
    '08.6.24 8:55 AM

    아기 낳으셨겠다 싶었는데 한달 되셨군요. 둘째도 너무 이쁘네요.
    아주 똘똘할것 같아요.

    출산 한달째면 아직까지 쉬셔야 되는것 아니에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산후조리 잘하세요^^*

    수고하셨고 축하드려요~

  • 7. 레이첼
    '08.6.24 8:59 AM

    아기가 정말 이쁘네요....
    제일 예쁠때 입니다...

  • 8. 초록풍뎅이
    '08.6.24 9:25 AM

    정말 아기 이쁘네요...요즘 왜이리 아기들이 이뻐 보이는지....셋째 낳자구 내가 졸라두..
    남편이 힘들다네요....ㅜ.ㅜ 내가 넘 힘들게 했ㄴ?ㅎㅎㅎ 신랑이 육아를 많이 해서..그런가봐요..

  • 9. 혀니맘
    '08.6.24 9:38 AM

    아웅~~~ 주나가 너무~~~ 예뻐요.
    요즘 애기들만 보면 어찌나 예쁜지.

    된장찌게가 너무 맛나게 보여요...먹고 싶당

  • 10. 우메
    '08.6.24 9:50 AM

    아..둘째 너무 이쁘네요...갑자기..저도 애를 확 갖고 싶은..충동이 마구 생기네요...울 올케가 둘째 낳아서..그렇지 않아도..내심 부러워 하는중인데..그래도 첨부터 다시 시작하라 그러면..못할것 같은데..다들..존경스러워요.

  • 11. 단비
    '08.6.24 10:24 AM

    너무 이뻐요...
    생명수님 덕에 좋은 레시피로 많은 도움을 받아 댓글남겨ㅕ요...

  • 12. 사탕발림
    '08.6.24 10:34 AM

    자랑해도 될만큼 너무 예쁜 아기네요. ^^
    빵틀이랑 그릇들도 부럽지만 둘째가 제일 부럽습니다. ㅎㅎ

  • 13. bistro
    '08.6.24 10:41 AM

    어머 애기 너무 귀여워요!! 저 쪼꼬만 입을 어째요~~

  • 14. juwons
    '08.6.24 10:52 AM

    레드썬!! 아가 이뽀요~~ 정말 지데로 자랑질이시네용~~ 하고 이뽀라~ -ㅠ-

  • 15. 긴팔원숭이
    '08.6.24 10:55 AM

    오 이쁜 아기네요
    눈매가 순~해보여요..
    전 한 까칠 하는 딸아기를 키우고 있어서
    순한 아기 키우시는 엄마들이 젤 부러워요..^^

  • 16. 예송
    '08.6.24 11:32 AM

    위에 열거한 사진들은 상관없고..ㅋㅋ
    마지막사진에 팍 꽂혀서 한참을 들여다봅니다
    너무나 이쁜 아가사진..ㅎㅎ
    저까지 절로 행복해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쁜 공주님보신거...
    게다가 순둥이라니 정말이지 복받으셨어요^^

  • 17. 여우빈
    '08.6.24 12:08 PM

    저두요... 아기 사진만 쏘옥 눈에 들어오네요
    아유 넘 귀여워라...
    아기땜에 힘드실텐데도 아주 잘 챙겨드시고 부지런하시네요
    대단하십니다

  • 18. 홍당무
    '08.6.24 1:15 PM

    아가가 젤루 부럽네요
    저도 둘이나 있는데 어린아가가 왤케 부러운지 모르겠어요
    세째는 정녕 아니되는데.ㅠㅜ

  • 19. 민우시우맘
    '08.6.24 1:55 PM

    아기가 너무너무 이뻐요~
    저희 시우도 8달전엔 생명수님 딸과 같았는데 벌써 잡구일어서네요...
    낳아놓으면 정말 금세 시간이 가는것 같아요^^

  • 20. 끼꾸
    '08.6.24 2:18 PM

    저 주둥이^^ 좀 보세요 너무 이뻐요. 콱 물어뜯고 싶어요. 너무 과격하죠? 제가 좀 그래요 ㅋㅋ
    순둥이 축하해요

  • 21. 두아이사랑
    '08.6.24 3:04 PM

    앙~넘 이뻐요~~~
    안그래도 요즘 세째 생각을 한번씩 하는데
    불을 지피시네요

  • 22. 에케베리아
    '08.6.24 4:09 PM

    난 애 낳아본지가 거의 20년이 되어서...
    정말 이뻐요.. 컴속으로 들어가서 안아보고 만져보고....ㅎㅎㅎ
    좋으시겠어요.

  • 23. 정경숙
    '08.6.24 5:07 PM

    울딸 오늘 어린이집에서 어떤 애완동물 키우고 싶냐니..
    "애기 키우고 싶어요"했다네요..선생님이 분발하라고 알림장 왔어요..
    둘째 갖고 싶어 노력중인데..힘드네요..
    빵들 맛있겠다 했다가 애기 사진에 다 날라갔어요..
    정말 똘망똘망 넘 이뻐요..

  • 24. 포비쫑
    '08.6.24 6:00 PM

    한달밖에 안된 아기가 넘 똘망똘망 하네요
    너무 예뻐요

    아가야 건강하게 자라렴~

  • 25. 신난다
    '08.6.24 6:10 PM

    얼굴에 순둥이라고 써있네요.
    예쁘게 키우세요^^

  • 26. 돼지용
    '08.6.24 7:15 PM

    저 아이는 정말 행운아네요.
    생명수님의 딸로 태어난.
    엄마와 딸 모두 건강하세요.

  • 27. 풀향기
    '08.6.24 9:28 PM

    애기 너무 예뻐네요...예저게 잘 키우세요

  • 28. 브라우니
    '08.6.25 12:39 AM

    빵구경 하러왔다가, 아기가 있어서 눈이 번쩍 하네요,
    정말 이뻐요, 그리고 그정도로 순하디니 인상적이고 더 이뻐 보이네요
    우리 아가도 내심 순하면 좋겠다 바람만 있어요,

  • 29. 아로아
    '08.6.25 1:15 AM

    순하고 예쁜아가 자랑하실려고,
    ........저 많은 빵과 그릇으로 우리 눈을 매혹시키셨던가요????
    빵은 맛나보이고, 아가는 무지하게 사랑스러워보이고....
    행복하시겠어요~

  • 30. ridvina
    '08.6.25 6:00 AM

    어머나~~ 애기 참 예쁘네요.^^
    쭈욱~~ 내려 가다가 갑자기 애기 사진이 있어서 저도 모르게 " 어머 애기다" 했다는.
    아주 똘망하네요.

  • 31. 노고소
    '08.6.25 10:25 AM

    오모 이뻐라 조 입좀봐 너무 예쁜아기 행복하세요.

  • 32. 나나
    '08.6.25 10:57 AM

    애기!! 오~~~~ 예쁘기도~~~~
    그나저나 냄비를 90에...-.-
    주걱을 3에....-.-
    얄미우시기도 하지 엉엉.....

  • 33. 하나
    '08.6.25 11:50 AM

    둘째라~ 짝짝짝!! 수고하셨구요~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길 기도드립니다~!
    몸조리도 잘하세요..^^

  • 34. 들국화
    '08.6.25 2:15 PM

    아가도 넘 이쁘고..
    빵도 넘 맛있을 것 같고..^^
    아가랑 생명수님이랑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35. 작약
    '08.6.25 2:29 PM

    아가 입술도 넘 귀여워요~^^

  • 36. 루이
    '08.6.25 6:25 PM

    아유~~~~
    너무 너무 이쁜 아가네요~~~
    이쁜 딸, 낳으신 거 축하드려요~~

  • 37. 용인댁
    '08.6.25 8:39 PM

    넘~ 이뻐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 아가야~~~

  • 38. 시심
    '08.6.25 9:06 PM

    이쁜 아가를 낳으셨군요
    엄마도 건강하신거죠?
    저 막달일 때 생명수님 키쉬 레시피 보고 키쉬 만들어 먹던 떄가 엊그제 같은데
    저희 아간 벌써 15개월이에요
    생명수님 맛난 레시피가 정말 고마웠어요~
    얼른 몸도 추스리시고 아가도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

  • 39. 라니
    '08.6.25 10:11 PM

    오마낫~
    아가가 이리 컸군요~
    너무 이쁜 것,,, 에궁~
    이를 어쩌지 너무 이뻐서~

    르쿠르제 그릇 자랑보닷 이 아가 루나 자랑질이 더 급하셨던 것 아녀요?^^

  • 40. 쮸쮸
    '08.6.26 11:25 AM

    아기 참 예뻐요~ 빵도 참 먹음직스럽구요~~

  • 41. 나무오리
    '08.6.26 12:01 PM

    아유우우우 이뻐라.. ^^

  • 42. 무심이
    '08.8.5 8:21 AM

    애기가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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