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참을 컴앞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래도 나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거리
만든다 생각하니 절제하지 못한 시간의 아까움이 약간은 용서가 된다.

이번에도 82의 도움으로 이사와서 학기초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 유치원
정보를 잘얻어 아이들이 기쁘게 만족하며 다니는 유치원을 보내게 되었다.
엄마이기 때문에 복잡한 생각이 많은 어른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유치원 선택이
어려웠던 나와는 반대로 나의 아이들은 고맙게도 적응도 잘해주며 새로운 유치원 가는걸
좋아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다섯살난 우리딸 오빠따라 유치원 보내는 입장이 무척 미안했는데 딸이 오빠와 함께 가는
유치원 생활을 많이 좋아해서 참 다행이다.
아이들 유치원에 담임선생님이 두분이시라 선물을 4개 준비했다. 외국인 선생님들에게는
바디용품과 키체인을 교포 선생님들께는 레서피와 함께 약고추장을 선물했다.
원래는 외국인 선생님께도 포도잼을 만들어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바쁘다는핑게+게으름
에 약고추장만 만들어 보냈다.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든다.

"스승의날" 참 뜻깊은 날인데 요즘은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는 모호한 날이 되어
버린것 같아서 참 아쉽다. 난 아직 아이가 어리기 때문이라서 그럴까??
가끔식 스승의날이 없었으면 좋겠다, 스승의날 선물 안받읍니다라는 전단을 받는다던가,
스승의날을 차라리 방학중으로 옮기는게 났다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의 여러가지 의견과
글을 접할때 참 마음이 안타깝고 아쉽다.
내게는 스승의날은 뜻깊고 예쁜 고운날로 어렸을때 부터 느껴졌다.
나의 아이들이 커가도 항상 똑같은 마음이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