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초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관심이 많은 편입니다.
사실 오늘 퇴근하면서 청국장 끓여먹을 두부와 에스프레소를 만들때 사용할 우유를 사러 홈에버에 들렀다 눈에 띈 백설 군만두~
흠...갑자기 왜 군만두가 먹고 싶어지는건지^^...바로 저녁 메뉴 체인지!
이건 사실 만들기가 너무 너무 간단해서 레시피라고 할 것도 없고 만드는 시간은 단지 5분이면 되거든요.
다만 하나의 포인트가 있다면 굽는게 아니라 만두를 튀기는 것이라는 겁니다.
만드는 법은 집에 있는 제일 작은 냄비에 만두를 넣었을때 반이 조금 넘게 잠길 정도로 포도씨유를 붓고 만두를 퐁당 빠뜨린다.
그리고 중불에서 한 면이 구리빛으로 잘 튀겨질때까지 튀기고나서 뒤집어서 나머지 한면을 마저 튀기면 됩니다.
이렇게 튀겨내는 시간은 만두 한 싸이클에 양면 1-2분씩해서 4분 이내니까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튀겨낸 만두는 그냥 구워서 먹는 만두보다 훨씬 바삭바삭해서 참 맛있답니다~
간장,식초,고춧가루에 후추를 조금 뿌려서 초간장을 만들어 튀김만두를 찍어먹으면 참 맛있어요.
몇년전 휴일에 제가 군만두를 한포 사다가 마구 튀기다가 한포를 다 튀겨버린 날이 있었답니다...그게...만두를 한포를 사긴 했는데 튀김기름을 또 만들기가 그래서 그냥 다 튀겨버리는 엽기(?)적인 일을 저지르고 나서 산더미같은 튀김만두를 보고는 한숨쉬다가 옆집에 한접시 듬뿍 담아서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옆집 아저씨가 그릇 가져다주러 오셔서는 어느 브랜드의 만두냐고 너무 맛있었다고 안달을 하셔서 어느 브랜드의 만두보다는 아무 브랜드 만두라도 굽지 마시고 튀기시면 이런 맛이 난다고 알려드렸던 적이 있답니다.
만두나 튀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간단하게 잘 즐기실 수 있을거에요~


아래는 간단한 유머에요~ 행복한 저녁되시길~
거만한 지하철 안내^^


부산사람들은 1분에 1km를 걷는다? 대단한 부산사람들^^
=> 이건 예전 표지판이었는데 지금은 수정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