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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이소박이비빔냉면 머위나물들깨가루에 지지듯 볶기

| 조회수 : 11,569 | 추천수 : 121
작성일 : 2008-05-15 09:58:47



오이소박이 많이들 드시죠?

맛이 어느정도 들었을 때 비빔냉면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열무김치도 익었다면 함께 섞어 비벼 보세요.

준비물: ㅎㅎㅎㅎㅎㅎㅎㅎ저는 초딩생엄마라서 준비물이라 하겠습니다.

오이소박이 익은것 / 열무김치 익은것/ 설탕/ 고추장조금/참기름 / 통깨 /매실액/ 냉면/식초조금

어렵지 않지요?
집에 재료 다 있지요?

물을 넉넉히 넣고 팔팔 끓는 물에 냉면을 얼른 집어 넣었다
휙~~휙~~저어주고 3분 안에 얼른 꺼내 찬물에
빡~빡~ 씻어 주세요.

너죽고 나살껴! 하는 심정으로 문질러 주시길....

그리곤 위의 양념을 몽땅 때려놓고 새콤달콤 무쳐
너른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주시면 끄읕!!!! 입니다.

게 눈 감추듯 잘 먹었다는 이야기를 전해드려요~




요즘 시장에 머위대가 한 참 나옵니다.
생으로 볶아먹어도 좋고
육개장 또는 닭계장 끓여 먹어도 좋고
생선깔로 조림으로 조려 먹어도 좋은 고급나물에 속합니다.

그래도 제일 개운하니 먹을 수 있는 것은
역시 나물로 만들어 먹는 것이죠.

들깨거피가루 넉넉히 넣고 머위대나물 만들어 드셔보세요.

그리고 양이 넉넉하다면 어머님이나 친구들 손을 빌려
함께 껍질 벗겨 말렸다가 묵나물로 볶아먹어도 손색이 없음을
나물녀 경빈이 알려드립니다.^^



혼자서라도 한 접시 거뜬히 비울수 있는 머위대 나물
한 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루오
    '08.5.15 10:12 AM - 삭제된댓글

    오이지가 제대로 익었네요. 잘 익은 오이지 라면이랑 같이 먹어도 정말 맛 있는데... 친정엄마께 담아달라고 하고싶네요. ㅋ

  • 2. 하백
    '08.5.15 11:00 AM

    허걱 저 비빔 냉면이 막 모니터로 튀어 나올것만 같네요

    한 입 먹어보고 싶어요 너무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

    참 경빈 마마님 쑥 떡 지금 주문 해도 되나요?

  • 3. 정우
    '08.5.15 11:38 AM

    저 머위나물 엄청 좋아하는데요.

    경빈마마님, 묵나물로 말릴때는 삶아서 껍질벗겨 말리나요? 아님 생으로 껍질벗겨 그냥 말리나요? 요즘 지천에 널린 머위를 사시사철 먹고 싶사옵니다.

  • 4. 김나
    '08.5.15 11:42 AM

    저 입덧 중인데..
    오이하고 국수 넘 맛나겠다..오!! 마이갓..

    침 질질~~

  • 5. 행복나무
    '08.5.15 2:29 PM

    마마님~~방아나무(?) 심을 장소 물색하러 아파트 한바퀴 돌고 들어와서 점심으로
    오이소박이비빔냉면 해먹었습니다.

    어떤맛 일지 궁금했는데~~생각 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보통 비빔냉면 하고는 또 다른 맛이네요...자주 해먹게 될 것 같아요.
    맛난 레시피도 감사하고~~분양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6. 경빈마마
    '08.5.15 2:48 PM

    메이루오~~님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 점심을 먹었음에도 주방을 째려보고 있어요.^^;;;

    하백님 고맙습니다.
    ㅎㅎㅎㅎㅎㅎ튀어나올 수있는 세상이 된다면 좋을까요? 나쁠까요?

    정우님.
    살짝 삶아 데친뒤 껍질 다 벗겨서 두 번 내지 세 번 정도 가른 뒤 말리세요.
    이 과정이 싫어서 엄마들이 머위대 미워하는 겁니다.^^

    김나님~ 잘 드셔야 하는데...^^

    행복나무님 다행입니다.
    저도 해 먹어보니 의외로 맛나더군요.
    올 여름 오이와 비빔냉면이랑 한 판 씨름 할 것 같아요.
    저도 감사합니다.

  • 7. 들녘의바람
    '08.5.15 2:53 PM

    추천 꾸욱~~~ 누르고 나가다가~~~

    경빈마마님이 만든 음식

    토속적인 음식이 자꾸만 땡기네요...

    저 사실 머윗대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 8. 빼꼼
    '08.5.15 6:34 PM

    오늘 장서는 날이라 눈 크게 뜨고 봤는데 머윗대가 없어요 ..ㅎㅎ
    친정엄마가 맛있게 잘 해주시는데 생각나네요. 냠..

  • 9. 또띠양
    '08.5.15 10:58 PM

    시어머니가 주신 열무김치에 밥한사발을 비벼 다 먹었는데도..
    왜 침이 질질 나온답니까.. 정말 오 마이갓이예요~~~어흑~

  • 10. Highope
    '08.5.15 11:29 PM

    저도 머위대 나물 무척 좋아하는데...
    내일은 마트에 한번 가보아야겠어요. 너무맛있어 보여요.

  • 11. 콜린
    '08.5.16 3:09 AM

    마마 님~~
    이건 진정한 고문이예요 T.T 머위 먹고 싶어요 T.T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T.T
    한국마켓 가서 오이랑 부추사다가 오이소박이라도 담궈 볼까요...

  • 12. 정우
    '08.5.16 9:53 AM

    경빈마마님, 감사드립니다.^^
    어제 한 주먹 베어다가 삶고 쪼개서 말렸습니다.
    날이 꼬리꼬리해서 밤새 선풍기 틀어놨더니 아침에 일어나보니 꼬들꼬들 하더군요.

    어제 저 산 밑에 자라는 머위 베러 갔다가
    야생 뽕나무(오디나무)와 돌복숭아 나무도 발견했습니다.

    다음주쯤이면 까맣게 익은 오디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ㅋ

    오늘도 퇴근하고 한 주먹 베어다 삶아서 말리렵니다.^^

  • 13. 시골풍경
    '08.5.16 2:08 PM

    양념액적은 어찌 만드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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