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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통닭 구이와 크랜베리쏘스, 카만벨치즈 맛있게 먹기

| 조회수 : 7,691 | 추천수 : 62
작성일 : 2007-11-24 13:18:52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에 들렸어요~~.
시부모님에 동서네 아이들까지 저희집에 와 있어서 좀 바빴어요.
게다가 얼마전에는 테니스 치다가 뒤로 발랑 넘어져서 주책맞게 세바늘이나 꿰맸답니다.




미국에 있는 언니랑 전화하다보니 어제가 추수감사절이었나봐요.
그냥 보내기뭐해서,,,, 터키말고 통닭을 구워먹었어요.
크랜베리 말린거 사서 포도쥬스로 쏘스도 만들고요.
머슈포테토에 인스턴트지만 그레이비쏘스 끼얹어서 먹었습니다.


맨날 잘 먹는 통닭이지만 단 크랜베리쏘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어떤 레시피보니까요...
생 크랜베리를 오렌지쥬스와 설탕에 졸여서 크랜베리쏘스를 만들더라고요.
그래서 전 드라이크랜베리밖에 없어서 베리류의 잼에 건조 크랜베리,포도쥬스넣고 졸였어요. 나중에 생각해낸건데요,,,,
졸일때 포도주를 넣었으면 더 풍미가 좋앗을것 같아요.






카만벨치즈는 보통 그냥 잘라먹는 경우가 많지요.
위에 부분을 살짝 도려낸뒤에 전자렌지에 돌린뒤에 빵이나 야채스틱을 찍어 먹으면 맛있답니다.






날이 좀 쌀쌀해져서 가을,겨울 꽃으로 바꿔 심었어요. 아직 서리가 내릴때까지는 피워줄 여름꽃들은 한군데 모아서 심고,,,
내년 6월까지 피워줄 꽃들을 좀 심어봤어요.
올해는 핑크색이었어서,,,,내년에는 보라색과 노란색 정원을 꾸미고 싶어요~~




보라색으로만 심플하게 심은 콘테이너입니다.
꽃크기들도 다양하게 꽃 색깔도 보라색의 미묘한 변화를 주면서 심어봤어요.





지금 한창인 베고니아와 체리 세이지입니다.




ㅍㅐㅌ 오스틴이라는 영국장미와 윈터 코스모스입니다. 색 배합이 좋지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보는 알로에의 꽃입니다. 보신분 계신가요? 너무 신기해요~~

오늘 너무 우울하네요. 다음주부터 남편동생네 아이들4살 5살짜리 애들이 저희집에서 두달이나 머뭅답니다.
셋째가 수술을 받거든요...시부모님도 오시고요....
큰며느리로서 해야할 일이지만,,,,원래는 동서네 친정에서 반은 봐 준다고햇었는데,,,동서 친정에 애들 보내기 싫어하셔서,,, 두달 동안 꼬박 저희집에 머뭅답니다.
스트레스 쌓여서 꽃이나 왕창 사와서 심을까합니다. 저 너무 못됐나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elen
    '07.11.24 1:33 PM

    저도 어제 12파운드짜리 터키 구워서 가까운분들 모시고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저의 조그마한 수고로 모처럼만에 모여 즐거운 교제의 시간이 되어 좋았는데,
    이곳 82에 터키대신 통닭이라도 올라온걸 보니 방갑네요...
    님의 글엔 항상 장미향이 뭍어있어 빠지지않고 보고있습니다.
    참, 알로에꽃, 너무 신비로와요....^^

  • 2. miki
    '07.11.24 4:46 PM

    Helen 님 집에서 터키를 다 구우셨군요. 전 그냥 흉내만 내 ㅂㅘㅅ지요.
    오신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셨겠네요.ㅎㅎ

  • 3. Xena
    '07.11.24 4:54 PM

    miki님이 정상이시지여, 머. 어린 아이들이 오면 많이 힘들잖아여? 게다가 둘씩이나....에구
    넘 힘드시겠어염. 그러나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여,
    이왕 해야할 일이라면 기분좋게 이겨내세여. 담에 꼭 복 받으실 거예염^^
    저두 보라계열과 노란색 계열 넘 좋아하는데 내년을 기대할게여!
    알로에 꽃 저두 첨 봐여~ 덕분에 눈이 호강하네염

  • 4. 완이
    '07.11.24 6:22 PM

    미키님~~~넘 반가와요!
    머리는 좀 어떠세요? 넘어지셔서 몸도 찌뿌등 하실텐데~ 좀 푹 쉬셨는지 몰라요...미키님이 넘 부지런하셔서 가만히 못있을 분 같아요 ^^ 여기는 베니숑이랑 쌍막땅 축제로 추수감사절 비슷한게 있엇어요. 그런데 지역마다 다 다른 축제라서 스위스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제가 베니숑 축제 어쩌구 하고 이야기 하면 여기 사람들이 그걸 어찌 아느냐고 눈이 휘둥그래져요. ㅎㅎㅎ 좋은 주말 보내세요~

  • 5. 순이
    '07.11.24 7:14 PM

    항상 구경만으로도 참 좋아요.
    통닭구이는 구경만하고.......치즈는 따라 해볼께요.

  • 6. 깜찌기 펭
    '07.11.24 7:19 PM

    발목다치면 은근히 오랫동안 고생하는데, 일 많아서 어째요?
    저도 인라인타다 무릅을 슬쩍- 다쳤는데, 나이도 젊은데 비오듯 으실으실한날이면 바로 무릅이 안좋거든요. ^^;;
    너무 우울해마시고, 정원에 가득한 예쁜꼿보시며 기분 푸세요. ^^
    내일은 일요일.
    우리집도 미키님네 식탁처럼 통닭한마리 구워야겠네요. ㅎㅎ

  • 7. 야들야들배추
    '07.11.24 7:49 PM

    카먼베어를 저렇게 먹을 수도 있군요...빨리 먹지 않으면 다 굳어버리는 거 아닌가요?

    다 먹지 못하면 다시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을 수도 있나요?? 혼자 살아서 손님을 초대하지 않는 담에야 다 먹긴 좀...언젠가 한 번 해먹어 볼께요...정말 좋은 생각이에요....고맙습니다~

  • 8. avocado
    '07.11.24 8:41 PM

    흑..미키님..
    어쩜좋아요.
    이마는 괜찮으세요?
    저도 다음달에 아마도 8살짜리가 한두달 있다갈꺼같은데..
    ㅠ.ㅠ..
    저도 이래저래 아픈곳이 생겼는데
    연말에 바빠지네요.
    그래도 레이나는 좋겠네요.
    또래사촌들이오니까...

    흑..
    힘내세요.

  • 9. 잔디
    '07.11.24 10:10 PM

    우~와 근사해요 ,정원의 꽃들도 아름답구요~

  • 10. 모두락
    '07.11.24 10:51 PM

    미키님 다시 보아도 정말 멋지고 풍성한 요리입니다.
    상처는 이제 다 아물었나요?
    알려주신 크렌베리 쏘스 만드는법 잘 적어두었다가
    얼렁 또 써먹으렵니다. 감사해요~!
    건강 주의하시구 멋진 주말 되세요! *^^*

  • 11. 김영아
    '07.11.25 12:35 AM

    미키님, 식탁도 근사하지만
    뭣보다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는 정원이 부럽네요.
    그런데 매쉬드 포테이토, 잘 안보이긴 하지만
    다른 야채도 섞여있는 듯 알록달록한데
    특별한 레서피가 있으신가요?
    왠지 미키님이 으깬 감자는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싶어
    여쭤봅니다.

  • 12. miki
    '07.11.25 11:22 AM

    Xena 님 레이나 또래라서애들이 뛰어다니고 난리지요. 매일 8명분 밥을 해야하고,,, 원래 매일 그렇게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그래서 꽃이라도 심어서 기분 풀려고요.ㅎㅎ

    완이님 여기서 뵈니까 더 반갑네요. 베니숑축제는 잘 보내셨나요? 어떻게 보내셨는지 올려주실거지요?

    순이님 치즈는 별거 아니지만 그런데로 먹을만해요. 맛있게 드세요~

    야들야들배추 님 맞아요 먹다보면 굳어져서 다시 렌지에 돌려줘야해요.
    혼자 드실거면 처음부터 반 잘라서 드셔도 될것같네요.

    avocado 님 아보카도님댁에도요?
    자기 아이가 아니니까 함부로 혼낼 수도 없고,다치기라도 하면 어쩔까,,,책임감이 무거워져요.ㅎㅎ
    그래도 좋게 생각하고 잘 지내야겠지요. 우리 힘내요.아자아자~

    잔디님 감사합니다.

    모두락님.ㅎㅎ 상처가 나아갈려는지 근질근질이에요.ㅎㅎ
    모두락님도 주말 잘 보내세요~~

    김영아님 머쉬드 포테이토는 심플하게 생크림에 소금,후추정도에요.
    샐러리 담을데가 없어서,,,그냥 같이 담아버렸지요.ㅎㅎ 맛있는 레시피 있으시면 가르쳐주세요~~



    깜찌기펭님 ㅎㅎ안 그래도 어제 꽃 사와서 심었어요.기분이 좀 좋아질려고 했더니,,, 지금 전화 왔는데 일정보다 더 일찍 온답니다...어휴~~

  • 13. Highope
    '07.11.25 11:12 PM

    크랜베리소스 아이디어 감사히 챙겨갈께요.
    3바늘이나 어딜 꼬메셨는지 정말 큰일날뻔 하셨군요. 빨리완쾌되시길
    기도할께요. 미키님의 글을접할때마다 마음의 여유와 예쁜마음씨를 가진
    따뜻한 분이란게 가득 느껴지는데 아프시지만 않다면 동생분의 아이들도
    부담없이 더잘챙겨주실텐데 정말 많이 아프신가봐요!! 2달씩이나 정말
    힘드시겠지만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힘내세요.

  • 14. 올망졸망
    '07.11.26 10:15 AM

    까망베르치즈...저렇게 먹어도 맛나겠어요.
    또 하나 배워갑니다.

  • 15. 무수리
    '07.11.28 5:35 PM

    까망베르 치즈를 저렇게 먹어도 되겠네요.
    집 냉장고 구석에 박혀 있는 치즈 구제헤 줘야 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6. Vanillaclassic
    '07.12.13 2:56 AM

    저도 따라해봐야겠어요 사진보니 침고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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