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동생네로 김장을 하러 갔답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20포기를 했는데 맛있게 담아져서
올해엔 겁도 없이 절임배추 120kg를 주문해둔 동생덕에....
1박 2일 동안 김장을 하고 왔답니다.
그와중에도 저수분으로 보쌈도 만들어 먹고
힘은 들었지만 내년 일년 김치걱정은 끝이랍니다.
220리터 짜리와 94리터 짜리 김치냉장고를 채울 김치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007년 김장을 마치며...
뿌요 |
조회수 : 6,378 |
추천수 : 58
작성일 : 2007-11-26 0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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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샐리
'07.11.26 12:39 AM와... 대단해요....
저도 좀 전에 친한 언니가 주신 절임배추가 있어서 7포기 했는데도
헥헥 거렸는데... 존경스럽네요...
이번주엔 10포기 저도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되네요....
뿌요님의 홈피에도 종종 놀려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네요..
푹~ 쉬시고... 일년 김치걱정 안해도 되시겠어요...2. 강혜경
'07.11.26 9:45 AM한해가 든든할듯~~
김장엔...꼭 수육이 있어야하나봐요.
먹고싶어요...꼬르륵...ㅠㅠ3. 잔디
'07.11.26 11:02 AM김장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푹 쉬세요~
4. 야들야들배추
'07.11.26 5:26 PM와~~정말 많네요...이제 식탁이 풍성해지겠네요...전 신김치를 좋아해서 김장을 많이 담그면 항상 막판에 열 올리다 끝난답니다.
5. 레몬버베너
'07.11.27 4:39 PM저희도 주말에 김장을 해서 3일연속으로 김장속에 보쌈을 해먹는데 먹어도 먹어도 너무 맛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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