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추적추적 내리는 비가 날 빵만들기 작업을 하게 만들었다.
이런 날은 무자게 땡기는 모카빵~~~
오늘 모카빵은 inbiue님의 레시피로 강력분 500g을 제빵기로 돌리고,1차 발효까지 해보았다.
발효가 잘된듯~~ , 그리고는 시나몬롤을 inbiue님의 빵만들기 기본 반죽 레시피로 또다시 시도 하였습니다.
시나몬롤 반죽을 강력+박력=500g을 한번 제빵기 1차까정 돌리는중에 모카빵 한번 구워내니 2개가 나오고,
나머지 또다시 2개를 구워주고, 시나몬롤을 2차발효하고 구워주니 1판이 꽉차게 구워졌네요.
시나몬을 떼어내면서 동생반판 나눠주고 나니 또다시 더 만들어야 될것 같아서 반죽기를 3번째 돌리고
초코칩 쿠키 두판 구워놓고선 또다시 시나몬롤을 이번엔 넉넉하게 자리 잡아서 12개씩 자르고서는
두판을 구워주었네요.
제가 아이싱을 뿌려 보려고 시나몬롤에 따뜻할때 뿌렸더니, 녹아내리네요.
식혀서 뿌려야 되는건데, 워~~~메 조금은 지져분하게 보이네요.
나중에 뿌린 아이싱 그런데로 이쁘게 나왔네요. 제생각엔~~~ 이쁘네요
오늘은 빵이 아주 잘나온 것같아요.
모카빵은 지금 맛도 못보고 시나몬롤을 첫번째와 두번째 각각 1개씩 먹어봤는데,
맛도 굿~~~ 이고요 계피향도 솔솔 나는게 아주 그만입니다.
빵이 잘나와서 그런지 기분이 좋은걸요.
그리고 어제 만든 쿠키브레드~~
시간을 조금 덜 하였더니 파운드틀에 만든거는 가운데 속에가 조금 덜익었더라구요.
어제도 색이 살아있게 쿠키브레드 잘되었어요.
2차 발효를 실온에서 해야 되는건가봐요?
전 약간의 따뜻한 곳에서 발효를 했더니 약간 과발효 된 느낌!!!
드라이 이스트는 11월까지인데 집에 있는 휘핑크림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리
구제를 해줘야겠기에~~~
요즈음 빵만 만들어야 겠네요.
빵순이 아줌마가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