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기분 아나요?
시누이들이랑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했지만,
왠지 뒤돌아서서, 저 둘이 나를 두고 씹을 것 같다는
기분 나쁜 예감.
이것도 저것도 서툴다 하여,
속편하니, 혼자 다해놓고 뒤돌아서니,
곰의 탈을 쓴 여우에게 왠지 당했다는 느낌.
같이 신나게, 상사의 비합리성과 불공평성에 대해
피를 토하며, 성토대회를 했지만,
뒤에서는 상사의 오른손이 되고자 열심히 비유를 맞추고 있었다던
비열하고도 치사함의 극치.
다혈질 성격임에,내 분을 이기지 못하고 날뛰다,
조목조목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신입사원앞에서
만신창의가 되버린 더러운 기분.
참 공감되는 이야기는 많다...
당시는 그 묘함에 비위가 상했지만...
지나고 보니,,, 코메디 같은 공감되는 감정들...
당신의 이야기에 공감합니다.

재료: 압맥 1C,새우(중하) 6개,양파 반개,시금치 한줌, 양송이 1개, 화이트 와인 1/2C,
모짜렐라치즈3T, 파마산치즈 가루 1T, 생크림 2T, 스파게티 시즈닝 2t, 버터 1/2T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 조금씩
만드는 방법:
1. 압맥은 물에 감다 30분간 불린다.
2. 양파는 다지고, 양송이는 편썬다.
3. 팬에 버터를 두르고 양송이를 볶다, 불린 보리와 양송이를 넣고 볶는다.
4. 와인 1/2C를 넣고 끓인다.
5. 새우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머리부분은 육수를 만들고, 몸통을 보리와 함께 볶는다.
6. 육수를 조금씩 넣으면서, 보리가 모두 익을때까지 볶는다.
7. 분량의 모짜렐라 치즈, 파마산 치즈가루, 생크림, 스지닝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8. 시금치는 따로 올리브오일에 소금간을 하여 볶아, 7에 넣고 함께 버무린다.
**입맛에 따라 생크림을 가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