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제목을 달아 놓고 보니 김창환의 "고등어와 어머니"란 노래가 생각나네요.
어젯밤에 한국장에 갔는데 남편이 소금에 절여 놓은 자반갈치를 사자고 하더군요.
갈치가 크기도 실하고 빛깔도 좋아서 사오긴 했지만
생선을 구울 생각을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
생선을 구우면 냄새가 온 집안에 진동을 하지요.
촛불을 켜도 한 이틀 동안은 냄새가 배어 있으니까요.
내가 걱정하는 것을 보고 남편이 그릴 옆 개스버너에서 굽자고 합니다..
아하~ 그렇게 하면 되겠군요.
밖에 날씨가 쌀쌀했지만 집안에 냄새가 진동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테니 당근 그러자고 했지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갈치. 가을 낙엽이 내려 앉는 것을 보면서
온 가족이 맛있게 점심 반찬으로 먹었습니다.
낙옆과 갈치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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