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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막걸리 향이 솔~솔나는 구수한 옥수수술빵

| 조회수 : 10,72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10-11 17:22:35
쌀쌀해 지면 반죽을 따듯한 아랫목에 반나절 두어 부풀려 엄마가 해주셨던 옥수수술빵

아랫목에 앉아 부풀어 오르는 반죽을 열어보고 눌러 보다가 혼나기를 몇번

어렵사리 만들어진 따뜻한 옥수수술빵이 그때는 왜이리 맛 있었던지...

엄마가 이런 간식도 하실 수 있다는 것에 어깨를 으쓱대며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

밀가루(1컵 반...180g), 옥수수가루(1컵...120g), 설탕(반컵...90g)

막걸리(1컵), 물(2/3컵), 드라이이스트(0.5큰술), 소금(0.3큰술), 옥수수통조림(5큰술), 건포도(3큰술)



-이렇게 해 보세요-



밀가루와 옥수수가루를 체에 내려주고











막걸리와 물은 중탕해서 미지근 하게 만들어 놓고











밀가루, 옥수수가루, 설탕, 드라이이스트, 막걸리, 물, 소금을 넣어 조금 질게 반죽해 주고











비닐을 씌워 따뜻한 곳에 2시간 발효시켜 부풀려 주고











부푼 반죽에 옥수수, 건포도 넣어 섞어주고











면보를 깔고 반죽을 부어 김오른 찜기에 넣어 45분정도 찌면











오동통하게 부푼 옥수수술빵이 나와요..^^











막걸리 냄새가 솔~솔 나고 구수한 맛의 엄마가 생각나게 하는...

엄마가 만들어 주신 맛을 따라 가진 못 하지만 엄마의 향기를 느낄수 있어 넘 좋습니다.^^



www.unolee.com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명수
    '06.10.11 6:36 PM

    막걸리 안 넣으면 절대 저렇게 안 될까요? 저런 술빵 먹고픈데..이곳엔 막걸리 구하기도 힘들고..구해도 한병에 만원돈 하는지라...망설여지네요. 이스트만 넣고 발효해서 찌면 비슷은 할지...한번 해 봐야겠어요.

  • 2. 홍매화
    '06.10.11 7:00 PM

    어머나, 요새 이게 그렇게 먹고싶더라니...레시피 감사합니다.
    근데 드라이이스트는 어느 단계에서 사용하나요?

  • 3. 초코
    '06.10.11 7:04 PM

    와 맛있겠다. 술빵넘 맛있죠...병원에서 금식하라구해서 어젯밤부터 맘것도 못먹구있는데 아웅 먹고시퍼요. 생명수님 와인보다 비싼막걸리~동감합니다.

  • 4. 우노리
    '06.10.11 7:18 PM

    수정 했어요...^^ 매화님...

  • 5. Ru
    '06.10.11 8:02 PM

    저는 물 저거보다 적게 사용했는데도 빵이 익을 생각을 안해요ㅠㅠ
    가루양은 비슷한데...
    퍼먹다가 술맛이 너무 띵하게 진해서 버리고야 말았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

  • 6. 밀키쨈
    '06.10.11 10:37 PM

    정말 먹고싶당~~~

  • 7. 한번인연
    '06.10.12 9:19 AM

    국민학교(초등학교아님 ㅋ) 댕길때 엄마의 최고간식이었는데..
    엄마~ 왜 인제 이맛이 안나는거야? 왜 맛이 갈수록 맛이 없어져? ㅜ.ㅜ
    예전에 한가닥했던 엄마가 그리워지네요..
    제가 많이 얻어 먹은만큼 인제 엄마한테 마니 해드려야죠 ㅎㅎㅎ

  • 8. 비타민
    '06.10.12 9:47 AM

    와~ 이건 정말 한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전 술도 거의 안마시는데.. 술빵, 술떡... 이런걸 왤케 좋아하는지... 맨 아래 사진의 그 조각...좀 제 앞으로.... 주~욱 뜯어서 먹음 너무 좋겠어요...^^

  • 9. 좋은우정
    '06.10.12 11:24 AM

    밀가루가 일반 중력분 말씀하시는 건가여...

  • 10. 장금이친구
    '06.10.12 1:56 PM

    저두 어릴적에 올케언니가 만들어 줬었는데 그땐 최고의 맛이었어요.(막내라 오빠랑 차이가 많이나거든요)
    요즘은 산에가다보면 입구에서 팔아서 사먹으면 그맛이 안나더라구요.
    집에서 이렇게 만들어 애들하고 옛날얘기 하면서 먹으면 좋겠네요.

  • 11. 우노리
    '06.10.13 4:00 AM

    밀가루는 중력분으로 하시면 되요..^^

  • 12. tomato
    '06.10.23 11:46 AM

    요즘 길에서 파는건 옛날 맛이 안나는 것 같아요.
    막걸리 향이 솔솔 나는 이 녀석 맛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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