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대볶음
일년에 한두번 해먹나 할정도의 저만의 반찬이랍니다.
아이도 남편도 좋아라 하지 않고 제가 머위대 먹으면 이상한 소 보듯하니..
요로코롬 맛난것을 왜 안먹을까? 제가 더 이상하답니다.
기름에 볶다가 소금간만하고 조금조려준 들깨가루를 두 큰술 넣어 주면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지요~
고소한 들깨맛과 머위대의 은은한 향이 입안 가득이랍니다.
고사리볶음
고사리는 볶다보면 물이 생기는데 꽉 막힌 뚜껑을 덮게 되면 더 물이 생겨 , 저는 쿠킹 호일을 슬쩍 덮어 익혀 준답니다.
냉장고의 불고기 양념한것이 조금 남아있기에 함께 넣어 볶았더니 감칠맛이 더하네요,
우엉복음
북한산이라는데...한봉다리 2000원~
커다란 튀김팬을 가져다 볶았답니다.북한산,,,,통일되면 나도 국산~^^
센불에서 볶으면그나마 물이 덜 생기고 숨도 빨리죽고,,,,간장 설탕을 조금만 넣고 졸이다가 물엿을 넣어 윤을 내어주고,,,
깨와 후추도 살짝 뿌려주고,,,
졔례시장만 가면 일 할 생각은 접어두고 물건에 욕심이 나니 이것 저것 사게 되네요,결국엔 죄다 내 일거리 인것을....
제 발등찍기놀이 했습니다.
그래도 오동통한 알라타리를 못 사온 것을 후회하고 있으니 이것도 병인가봅니다.^^

오후 늦게 까지 반찬만들고 혼자 앉아 맛난점심을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