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될까? 했는데 되네요.
어찌보면 빵이나 밀가루 반죽으로 입힌 옷이나 재료가 큰 차이가 없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막상 보니 신기해서 ^^;
먹어보니 밀가루 반죽을 입혀서 튀긴거나 별 차이 없어요.
집에 자투리 식빵 있으심 함 해보세요.

계란을 잘 풀어서요 (아주 잘, 흰자가 뭉쳐있음 식빵이 흐트러지기 십상이에요)
여기에 식빵을 적신 다음 후다닥 꺼내서 후랑크소세지 하나 올려서
돌돌돌 말아줍니다.
식빵이 계란물을 금방 흡수하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꼭꼭 눌르셔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자리를 잘 잡아요.

그리고 여기에 빵가루를 골고루 탁탁 털어가면서 잘 묻혀줍니다.

집에 있는 후라이팬 중 바닥이 젤 두꺼운 녀석으로 꺼내서 튀김기름 아끼지 말고
넉넉히 부어서 바글바글 튀겨줍니다.

머스터드와 케찹을 골고루 발라준 다음 이때 젓가락을 꽂아줬어요.
젓가락을 꽂으면 후라이팬에 핫도그가 안들어가서 ^^;

조금 더 가까이서..
한 입 베어무니까 와사삭 소리가 나네요.
ㅎㅎㅎ
뱃살은 어쩌나...... -.-;;
맛있게 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