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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간 만들었던 떡들입니다...

| 조회수 : 14,86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6-08-01 12:14:30
지리한 장마가 거의 끝나가나봐요....
제남편도 직업상 장마덕에 손해 좀 봤구요....^^
비가 끝나 참 다행입니다.....

묵은 이불이며 쇼파커버벗겨 싹 빨아서
바람잘들고 해잘드는 볕에 널어놓구요...
빨래 한통 더 돌리다가 오랫만에 컴 앞에 앉았어요.

오늘은 아이들이 무박여름캠프를 간 날이라 저녁 늦게 오거든요...
웬지 주부하루 휴가낸 느낌이랄까요....

그간 만들어먹었던 떡들 사진으로나마 여러분들과 나누고싶어서요...
매번 비슷한 것들이라 살짝 미안스럽기도 하네요....^^






크랜베리를 넣고만든 케잌형태의 떡입니다....
위 장식은 양갱이구요....



요거는 단호박케잌이구요....



대추약편을 네모난 무스틀에 넣고 사각으로 칼금을 그었더니
먹기나 포장하기가 편하더라구요...
무스틀은 필히 10분안에 빼내버리셔야하구요....




커피설기에 코코아를 뿌리셔서 장식하셔도 이쁘지만 슬라이스된 아몬드로 꽃꽃이해봤어요.
가장자리엔 커피빈 올리구요...



고구마설기는 도장찍어 장식해봤어요...
아주 편하네요..^^



구름떡은 역시 선물하기에 그만이지요...
울 남편 예전엔 쇠머리떡만 해줘도 좋아하더니 이제는 구름떡 아니네~~그럽니다...
역시 사람 입맛이란.....^^



대추단자는 얇게채써는게 중요한데요....
그런거 다 무시하고 맛있으면 그만 이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더니 떡이 이렇습니다....ㅋㅋ



요건 아버님 생신때 만든 생일케잌인데요....
월드컵때 경기에 지고서 침통한 마음으로 만든 우울모드 생일케잌입니다...
단호박으로 만들었어요..




속에 붉은 팥앙금을 넣은 바람떡입니다...
울 아들이 제일 좋아해요...
쑥은 봄에 얼려둔 거 사용했어요..




꼬리절편은 가운데 한줄 색 넣어줬구요...
제가 좋아하는 떡입니다...



꽃떡과 옥춘떡입니다...
옥춘은 색깔나는 재료를 좀 적게 사용했더니 색이 좀 흐립니다...

부지런히 떡만들어 사진도 좀 자주올리고해야하는데 영 게으른 제 자신이 못마땅합니다....ㅠ.ㅠ
그래도 오랫만에 사진 올리고나니 기분이 한결 가뿐하네요....

밀린 빨래 싹 해치우고 오늘 저녁은 맛난것좀 해먹어야겠어요...

휴가들 잘 다녀 오시구요.....
즐거운 여름 되세요~~
박하맘 (akl0002)

82쿡식구가 되고픈 5년차 주부 임당... 딸래미는 무릎에 ,아들래미는 옆에앉아 사진보며 우와~~~~우리도 저거해먹자...셋이서 바닥이 젖도록 침흘..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챠우챠우
    '06.8.1 12:21 PM

    @ __ @
    우아,박하맘님의 떡을 보면 언제나 제 눈이 요로코롬 핑핑 돌아갑니다.
    너무 단정하고 이뻐서 저거 저거 어찌 입에 넣나싶어요.

  • 2. 봄(수세미)
    '06.8.1 12:22 PM

    우아~~~~예쁘고...대단해요.
    그런데 박하맘은 떡을 만들기만 하고 안 먹어요?
    떡 칼로리 몸에 축적 안시키는것같아요.
    제가 제빵에는 도전 안해도
    떡은..꼭 도전할꺼예요. 언젠가는...

  • 3. 감자
    '06.8.1 12:25 PM

    우왓!! 예술예술~~ 역시 예술
    그동안도 열심히 참 많이 만드셨네요~~~~ ^^

    제가 지난 6월 떡만 먹고 버티던 적이 있었는데...그때 박하맘님 떡이 얼마나 생각이 나던지 ㅎㅎ
    파는 떡은 영~~ 입맛에 안 차더라구요...나중엔 흰절편만 먹다가 그 담엔 가래떡....ㅋㅋ

    데코기술도 나날이 업그레이드되네요~~ 넘 멋져용!!!

  • 4. 마리
    '06.8.1 12:45 PM

    우와~~~~~~~~~ 입이 쩍~ 벌어져요.
    아.. 먹고싶어라...

  • 5. pine
    '06.8.1 1:00 PM

    이떡이 집에서 만든것 맞나요.. 어쩜이리도 예쁠까요.. 저도 백설기 한번 만들어 봤는데 집에서
    만드니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아 저도 배우고 싶네요.

  • 6. yozy
    '06.8.1 1:02 PM

    정말 대단하시다는 말밖엔
    할말이 없네요.

  • 7. 장금이친구
    '06.8.1 1:08 PM

    와~ 솜씨가 장난 아니네요. 전문가가 아니신가요?
    먹기엔 아까울것 같아요. 먹어보지 않아도 맛이 느껴지는듯..

  • 8. 유니게
    '06.8.1 1:09 PM

    놀라우십니다.!!
    저 요염한 꼬리 절편 꼭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어요.

  • 9. 소머즈
    '06.8.1 1:09 PM

    떡 갤러리에 온 느낌이예요.
    너무 멋져요

  • 10. 봄이
    '06.8.1 1:11 PM

    역시..예술~예술~~~
    고급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네요.^^

  • 11. 경빈마마
    '06.8.1 1:20 PM

    그 구름떡 죽음입니다.

  • 12. 세라맘
    '06.8.1 1:25 PM

    입이 떡~~억~~ 벌어집니다..

  • 13. 예쁜사과
    '06.8.1 1:29 PM

    저도 벌어진입이 다물어지지가 않네요^^~
    제가 잘 만들지는 못해도 먹는데에는 일가견이 있는데
    다른 떡들도 다 맛있지만 대추단자와 구름떡맛은 자다가도 생각날 정도로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침 한번 꿀꺽 삼키고 갑니다.^^~

  • 14. 캐시
    '06.8.1 1:34 PM

    정말 예뻐요.

  • 15. 딸둘아들둘
    '06.8.1 1:38 PM

    허걱;;
    이런 작품을 직접 만드신다니 놀라울따름이네요..
    이런 떡케잌이 택배로 배달도 될까요?

  • 16. 재은맘
    '06.8.1 1:49 PM

    우아한 저 떡의 자태....
    한입 베어 물고 싶어집니데이~~~
    구름떡 또 먹고 싶어집네다이~~

  • 17. yuni
    '06.8.1 1:58 PM

    박하맘~~~~!! 떡 하나주면 안잡아 머~~~~ㄱ지. *^^*

  • 18. 오이마사지
    '06.8.1 2:05 PM

    마지막 꽃떡 완전~~ 제 스탈!!! 이에요....^^

  • 19. 아지라앨
    '06.8.1 2:18 PM

    예술이네요.감탄 또 감탄

  • 20. 맘이아름다운여인
    '06.8.1 2:31 PM

    먹기 아까울 정도로 너무 예쁘네요^^*솜씨가 너무 부럽습니다 ㅠㅠ

  • 21. 스누피
    '06.8.1 2:36 PM

    눈이 어지럽사옵니다.
    한 입 앙 ~ 먹고 싶어요.!

  • 22. 보라미
    '06.8.1 2:44 PM

    얼굴도 예쁘시던데
    솜씨또한 장금이네요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만들수 있는지 부럽습니다

  • 23. jiro
    '06.8.1 2:44 PM

    많이 만드셧네요
    너무너무 이뻐요!!

  • 24. 서빈맘
    '06.8.1 3:05 PM

    솜씨가 정말 짱!!!! 이십니다..

    떡까페에 온듯.. 넘.. 이쁘네요...

  • 25. 김지현
    '06.8.1 3:14 PM

    어머어머~ 이렇게 떡을 만드는건 어디서 배우셨어요? 저두 넘 배우고싶어요 ^^

  • 26. 쵸콜릿
    '06.8.1 3:30 PM

    언제봐도 예술입니다 ^^

  • 27. 현승맘
    '06.8.1 3:39 PM

    고구마 설기에 도장을 찍어도 갈라짐이 없네요...
    제가 만든떡에 도장 찍으면 다 으스러질꺼 같아요...ㅋㅋ
    비결이 뭐에요?

  • 28. miki
    '06.8.1 4:11 PM

    전 떡 잘만드는 분이 제일 부러워요.
    어쩌면 그렇게 화려하지 않으면서 수려한가요.
    어떤 케익들보다 멋집니다.
    제자가 되고 싶어요~~~~

  • 29. 자은
    '06.8.1 4:34 PM

    입이 쩍~~벌어져요~(넘 먹고싶은 마음에ㅋㅋ)
    저 떡보거든요! 정말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은은하면서 넘 이뿌고요~

  • 30. 뷰티플소니아
    '06.8.1 5:18 PM

    윽~~~~~~~~~
    떡보고 기절 했습니다..
    떡이아니라 예술이네요~

  • 31. kara
    '06.8.1 5:43 PM

    심히 부럽습니다~
    너무 잘 만드셨네요.

  • 32. 오드리
    '06.8.1 6:22 PM

    와 너무 예쁘네요...
    사진 여러장 올리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쌩뚱맞은 질문같지만... 그래도 궁굼하네요

  • 33. 파초선
    '06.8.1 7:15 PM

    저두 배우고 싶네요.너무예쁩니다.

  • 34. okbudget
    '06.8.1 7:50 PM

    그냥계시지말고, 떡강좌 열으셔야줘~
    저 일번학생으로 수강신청합니다.
    82cook식구만 모아도 몇강좌는 될겁니다
    얼른 소식주세요~

  • 35. 모란꽃
    '06.8.1 7:58 PM

    구름떡이 너무 예뻐요...

  • 36. 해인심
    '06.8.1 9:48 PM

    저는 2번 학생입니다. 떡강좌 여신다면 모든일 제쳐두고 아무리 멀다 하다라도 눈썹 휘날리면서 달려가겠습니다

  • 37. 체리공쥬
    '06.8.1 10:04 PM

    줄서요~~떡강좌 3번!!!

  • 38. 그린
    '06.8.1 10:05 PM

    정말 작품 갤러리예요....^^
    눈이 번쩍 뜨이네요.
    박하맘님처럼 떡도 어찌나 이쁜지...ㅎㅎ

  • 39. 둥이둥이
    '06.8.1 11:29 PM

    장식의 대가세요...^^
    저도 올 가을에 꼬옥 배우려 가렵니당...

  • 40. 수류화개
    '06.8.1 11:42 PM

    저도 82를 알고 난후 님의 아디를 다른분의 리플에 오르내리는걸 보고 님 네임으로 검색해 보고 배우려 합니다. 증편에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도전정신이 좀 강하거든요.. 안 되면 될때까지 할꺼예요. 박수쳐 주세용. ^^*

  • 41. young joo
    '06.8.1 11:43 PM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떡강좌 열어주세요. 이 더운 여름에 뜨끈뜨끈하게 떡찌는 거 확실하게 배워보겠습니다. 저는 대추고 레서피가 항상 궁금합니다. 꼭 답해주세요.

  • 42. Danielle
    '06.8.2 8:39 AM

    직접 님께 배울수 있다면 넘넘 좋겠네요~~~
    위에님을 말처럼 작품이네요~

  • 43. 요리맘
    '06.8.2 10:01 AM

    다음에 만들때에 동영상으로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정말 부럽네요. 이름걸고 떡집을 해도 손색이 없겠네요..
    요리학원에서 교육을 받으신건가요??

  • 44. 박하맘
    '06.8.2 12:11 PM

    너무나 과분한 칭찬의 말씀들 너무 감사해요^^*
    어제오늘 몸이 너무 안좋아서 병원서 이것저것 검사해보고왔어요...
    오늘도 따뜻한 칭찬에 힘이 불끈합니다...........^^
    얼른 기운차리고 또 맛난떡 만들어 올릴께요^^

  • 45. 하나
    '06.8.2 1:23 PM

    흐미~ 떡집 떡이 아니란 말이예용~ ??
    대단한 솜씨세요~ ^^ 이런떡이라면.. 떡집 하셔도 정말 인기 많을듯..
    고운 마음처럼..예쁜 떡 앞으로도 많이 기대할게요~ ^_______^

  • 46. 이현주
    '06.8.2 1:25 PM

    저두 떡 배우고 싶은데...
    이곳엔 떡학원이 없네요.
    너무 이뿌게 잘 만드셨네요~

  • 47. 개굴
    '06.8.2 3:01 PM

    헉 역시~ 박하맘님이십니다
    역시 떡의 대왕마마이십니다

    어여 저 험난한 떡의 세계에 뛰어 들어야 할터인데 ㅋㅋ

    근디~ 어째 저 그릇들도 심상치 않아 보이네요
    흐미~ 한번만 먹어봤으면 ^^;;

  • 48. capixaba
    '06.8.2 7:00 PM

    제발 제게도 수업의 기회를 주시지요...
    꼬리절편에 침이 꼴딱 넘어갑니다.
    절편 기름장 찍어 먹는 게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고 하는 딸내민데....
    제가 꼭 배워서 해줘볼랍니다.

  • 49. 은빈맘
    '06.8.2 10:00 PM

    보기에도 아까워 어찌 입에 넣을 수 있을까요.^^;;
    꼴깍, 하고 입맛다시고 갑니다.

  • 50. 산군
    '06.8.3 7:27 AM

    박하맘님! 왕초보에게도 기회를 주3요. 학생되고파요. 떡케익 한번만 만들고 시포요.

  • 51. 뚱이엄마
    '06.8.3 10:13 PM

    떡이 너무 이쁘네요!
    여기는 창원인데요 저도 떡만드는것 배우고 싶어요~~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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