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견우직녀 만나는날! 세상에서가장 행복한 생일날~~
칠월 칠석~~
저의 생일입니다...오늘요~~
해마다 칠석이면 비가 왔어요.. 그런데
오늘은 비가 오지 않고 찜통 더위가 이어졌네요..
이른아침 부엌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세라피나가 미역을 찾고 있었나봐요~~울랄라~~
아침에 8시에 학교에 가야하는데도
매일 늦장을 부리며 아침부터 먹어라 마라~~~
빨리 가라 마라~~~
늘 아침마다 전쟁같았어요..
그런 딸내미가 오늘은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밥을 하고
미역국을 끓이고 상을 차리는게 아닙니까~~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깨어 일어날까~~
하다가 그냥 모른척 하고 잠을 잤습니다....
뭐~~ 특별한 반찬은 없었지만,
따뜻한 미역국을 끓여준 세라가
너무나 고맙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작년 중3학년때도 아침상을 세라가 차려줬습니다.
기념사진 찍는걸 잊었어요~~
잊지 않고 엄마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준 세라에게 진한
고마움의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미안하기도 합니다....
학교에 보충수업갔다가 일찍돌아와
하루종일 함께해준 세라가
오늘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날을
선물해준것 같아요...
그리고....
며칠동안 워드 작업을 해서 모은 돈으로
내가 갖고 싶어하던 이쁜 컵을 선물로 해주었어요...ㅎㅎ
로얄 덜튼 (영국)의 (생일) 컵입니다... 이쁜가요?
아침에 세라가 차려준 아침상을 물리고
진한 커피한잔 내려서
어제 만들어둔 미니크림치즈 녹차 롤 케익과함께
요 생일 컵에 한잔 마셨습니다...
며칠전에 소리치고 심하게 지지고 볶고 했는데~~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새 날입니다요~~~
오늘 세라맘은 세상에서 젤로 행복한
엄마였습니다......*^^*
http://blog.naver.com/momcizon

- [요리물음표] 껍질째있는 땅콩 어떻게.. 8 2006-01-26
- [키친토크] 요즘 먹는 제일 만만한.. 8 2007-06-29
- [키친토크] 더울때 시원하게 묵사발.. 9 2007-06-28
- [키친토크] 상큼한 체리 크림치즈 .. 9 2006-09-25
1. 토이(toy)
'06.7.31 10:39 PM너무 이쁜 자녀를 두셨네요..^^
제 딸아이도 그렇게 착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랍니다..
컵도 너무 이쁘고..롤케익도 앙증맞아요..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2. 세라맘
'06.7.31 10:43 PM토이님 감사해요.. 님의 딸아이도 그럴꺼예요..
아무리 지지고 볶고 지내지만,
자식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한.....
그리고 그 자식이
부모가 누구보다도.... 어떤 상황에서도 본인 자신을
믿어주는게 부모란걸 알게 되면
반듯하게 자라줄거라 믿는 사람입니다...
그 어떤 것 보다도 누군가가 나를 믿어 준다는 사실은
가장 큰 기쁨이고 의지이고
사랑이라 생각해요.....^^3. 여행자
'06.7.31 10:44 PM미니녹차롤 레시피 공유할수 없을까요?
너무 맛있게 보이네요,4. 여행자
'06.7.31 10:45 PM생일도 축하드려요
딸있는 엄마 부러워요5. 세라맘
'06.7.31 10:46 PM여행자님 감솨~~~해요...
사진정리와 함께 블로그에 곧 올려 놓을께요...^^
예... 딸과 함께 지지고 볶고 삽니다...^^6. 보노보노
'06.7.31 11:17 PM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7. 노처녀식탁
'06.7.31 11:19 PM따님...너무 예쁜 따님입니다. 갑자기 제가 참 부끄러워지네요...ㅠ.ㅠ 생각해 보니 엄마에게 이 나이 먹도록 미역국 한번 안 끓여 들였네요...쩝...이번에 다가오는 엄마 생신에는 꼭 맛난 미역국을 끓여 드리리라 반성해 봅니다...
8. 세라맘
'06.7.31 11:25 PM보노보노님 감솨해요...
노처녀식탁님요리 잘 보고 있어요...
저도 어릴쩍 그랬어요...
그러나 결혼하고부터 제 생일이 되면
엄마한테 찾아뵙지 못하면 전화 드립니다... 오늘 생일 절 낳아 주셔서 감사한다고요.....
그리고 생일인 제가 엄마한테 선물을 보내 드립니다...
오늘 이 롤 케잌 만들어서 화장품과함께 보내드렸습니다...
일요일 어제 하루 종일 빵만 만들었어요...
제가 이래야 딸도 배울 것 같아서 열심히 잊지 않고 합니다... ㅎㅎ9. 이현주
'06.7.31 11:31 PM따님이 기특하네요~^^
전 언제나 울 아이들에게 미역국 얻어먹어보나~
생각하니 까마득합니다.ㅎㅎㅎ
늦게나마 생일축하드려요~^^짝짝짝~!!!10. 빈틈씨
'06.7.31 11:40 PM이야 롤케익 넘 예쁜데요.. 생일도 축하드리구요.
나중에 블로그 들어가서 구경하고 함 따라해봐야겠어요 ^^11. 세라맘
'06.7.31 11:48 PM이현주님 감사해요.. 저도 딸 어릴땐 그저 까마득하더니 벌써 고1되었네요..^^
현주님 지난번 단호박떡 잘 만들어 먹어봤어요..^^
빈틈씨님 감사드립니다.
레시피랑 과정은 얼른 올리도록 할께요..
무진장 쉽고 맛나요..ㅎㅎ12. 천하
'06.7.31 11:49 PM축하 드립니다.
미역국을 끓여준 따님에게도 힘찬 박수를 보내구요^^13. 세라맘
'06.7.31 11:51 PM천하님 감사해요...
딸내미가 좀전에 주몽 드라마 끝나더니만,, 하는말,,,
엄마 생일 아직 1시간 더 남았네~~~요..
더 행복하세요...라고 한마디 던집니다요...
어찌해야할지.... 모두 넘 감솨~~해요..14. 세보물맘
'06.8.1 1:05 AM늦게나마 먼저 축하드려요. ^ㅁ^
예쁜 따님을 두셨네요. 맘씨도 이뿐데, 얼굴도 당근 이겠지요~
바쁠텐데 참 대견하고 자랑하고 싶어실꺼 같아요... 행복하시죠??
커피잔과 빵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져, 얻어 먹고 싶어지네요.
아니 저두 먹은거 같아 좋습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5. 정환맘
'06.8.1 2:46 AM축하축하요~!!
딸은 보험이라더니 키우신 보람이 물씬나는 날이셨겠어요^^
녹차롤 색이 예술입니다 저두 레시피 얻어갈랍니다^^16. 딸둘아들둘
'06.8.1 7:20 AM가슴뭉클..!
남의 딸이지만 어째그리 이쁘고 기특하답니까?
세라맘님께서 그리 키우신 덕분이기도 하겠지요^^
예쁜 딸이 선물한..그래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컵에
따뜻한 커피 한 잔 마시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것 같겠네요
생일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17. Karen
'06.8.1 8:05 AM축하드려요~~~. 멋지고 대견한 따님을 두셨네요. 선물로 받으신 커피잔도 너무너무 예뻐요. 좋은 하루보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18. Danielle
'06.8.1 8:41 AM저도 축하드려요~ 앗 저 커피잔, 전 반대루 엄마한테 생일날 받았는데, 부끄럽네요 -.-;;;;;
케이크도 넘 예뻐요~19. candy
'06.8.1 8:44 AM축하드려요~
커피잔의 자태가 참 아름답습니다~~~20. 포비쫑
'06.8.1 8:44 AM너무 대견한 따님을 두셨네요
심히 부럽습니다
늦었지만 생일 무지 축하드립니다
아직 아침인데도 날씨가 넘 덥네요
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21. 세라맘
'06.8.1 8:53 AM세보물맘님 정환맘님 감사해요^^ 그리고 딸둘아들둘님 ^^ 어제오늘 넘 감사 알죠?
karen님고마워요^^ Danielle님 부끄럽다니요 별말씀을요..
candy님 포비종님 이른 아침부터 축하해주시고 격려 넘 감사 드려요...
딸 자식 둔 부모 맘은 모두다 같은 가봐요....
오늘 하루도 소중한 시간 보내겠습니다.^^22. 감자
'06.8.1 12:31 PM제가 대학다닐때 딸을 낳으면 이름을 세라로 짓고 싶었었어요 ㅋ
근데 그 후 결혼을 했는데 남편성이랑 "세라"랑 영 안 어울려서
그만 꿈을 포기했네요 ^^
세라란 이름 참 예뻐요!! ㅎㅎㅎㅎ
참 착한 딸이네요..전 결혼하기전까지 한번도 엄마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드린적이 없어요
그런건 생각도 못했죠..
제가 결혼하고 보니... 제 생일에 직접 미역국을 끓이기도 뭐하고 끓여줄 사람도 없고..
쓸쓸하더라구요....
저는 못 그랬지만 나중에 제가 딸을 낳는다면..그 딸이 세라처럼 제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면
좋겠네요~~ ^^
저 컵도 너무 예뻐요..저희집엔 저 시리즈중에 "웨딩"이 있어요
생일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세요~~23. pine
'06.8.1 1:09 PM롤케잌이 너무 부드럽고 이쁘네요. 따님도 마음씨가 이쁘고.. 정말 행복한 하루 되어겠네요.
저도 롤케잌 만들어 봐야겠어요..24. 세라맘
'06.8.1 1:22 PM감자님 세라란 이름은 성당에서 지은 세례명이예요..^^ 세라피나 (천사)
그냥 줄여서 세라라고도 불러요... 본인 생일에 직접 미역국을 끓여 먹는게 좀 그럴 수 있어요...
그러나 그날은 대신 나아주신 엄마 생각하면서 끓여 드세요.. 저도 그랬어요...
저 컵중에 웨딩은 없어요... 워낙 컵을 광적으로 좋아하는지라 수집할 정도예요..
블로그 오심 이쁜컵 구경하실 수있어요.. 감사해요...
pine님 롤케익 레시피도 간단하고 맛도 있어요..
만드셔서 더운 여름 냉커피랑 함께 드셔보아요...25. jiro
'06.8.1 2:46 PM축하드려요..^^
롤케익 너무 맛있어보이네요
부럽습니다..^^26. 별꽃
'06.8.1 11:49 PM생일 축하드려요 ^.~ 늦었지만......
따님 마음이 넘 이쁘네요......
저희집 딸래미랑 넘 비교가......
한동안 베이킹 멀리 했는데 녹차롤보니 하고 싶은맘이 불~~~끈27. 세라맘
'06.8.2 9:17 AMjiro 님 별꽃님 감사합니다...
울 딸내미한테 많은 분들이 자기 칭찬많이 한다고 했더니만,
부담 백배라하며 웃네요...
자꾸 부담 줄랍니다.ㅎㅎ28. 샘이네
'06.8.2 10:29 AM롤케익 참 잘말아졌네요.전 잘 안되던데.ㅎㅎ.그리고 잔 넘 예뻐요.저도 딸이 크면 저런 선물 받을수 있을려나....?! 기대만빵...
29. 세라맘
'06.8.2 2:05 PM82cook 만세~~
와~~ 제가 대문에 걸렸어요...
깜짝 놀랐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맘이 계속 이어지네요..
더운데 더운줄도 모르겠네요... 좋아서요...30. 나 아줌마 맞지?
'06.8.2 2:12 PM역쉬~~딸키우는 재미...기특한 딸 ...이쁜 딸 두셔서 부럽삼...홍홍
31. 진이맘
'06.8.2 2:14 PM저도 제 생일에 미역국 끓이기 싫던데
좋으시겠어요32. 세라맘
'06.8.2 3:50 PM나 아줌마 맞지? 님 예 딸 키우는 재미 요럴때 잴로 큰것같아요. 감사~~
지이맘님 저도 몇년 전에는 끓이기 싫은 미역국 걍~ 엄마 생각하면서 끓여먹었어요..
자기 생일이라도 꼭 챙겨야 하는것 같아요..
자기 자신이 소중하잖아요~~33. 개똥이
'06.8.2 8:51 PM저도,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우리 딸도 세라처럼 엄마 미역국 끓여줄까요?
참,,, 궁금했는데 세라피나가 세례명이었군요. 이쁘네요.
우리 은빈이두 9월엔 유아세례를 받아야 하는데, 아직 세례명도, 대모도 못정하고 있어요.
세라피나 참고 해도 될까요? 이름이 너무 이뻐서요.34. 세라맘
'06.8.2 9:05 PM개똥이님 감사해요...
따님도 커서 엄마에게 사랑으로 다가와 줄거예요..
은빈이요... 이름이 예쁘네요...
세례명도 이쁘게 성인 성녀의 뜻을 받들어 지어주세요...
세라피나는 천사래요.. 천사.. 주변에서 모두 세례명 이쁘다 하시더라구요..
맘도 이쁘게 자랐으면 해요..
은빈이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