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가 되면 나물들도 많이 나오고..
그럭저럭 만만한 반찬들이 꽤 있어요..
전 요즘 마늘쫑과 몇치를 넣어 가끔 볶아 먹는데..
전에는 꽈리 고추만 넣고 볶았는데
마늘쫑을 넣으면 씹는 맛도 좋고
더 맛있는것 같아요..
마늘쫑을 살짝 데쳐서 볶으면 색도 변하지않고
아삭거림도 좋은듯하구요~
예전에 엄마들은 가지를 밥할때 쪄서 무쳐주시곤 하였는데
요즘은 그렇게도 하고.. 조금씩 따로 쪄서 무쳐먹어요..
어릴적엔 가지반찬이 너무도 싫었었는데
언젠가부터 가지나물이 너무 좋아지더군요...
나이들어간다는 증거겠지요..
금방쪄낸 가지를 들기름에 무치면 더 맛이 좋은듯합니다...
이웃여러분들은
요즘
뭘 해서 드시는지요?
http://blog.naver.com/momcizon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요즘 먹는 제일 만만한 반찬
세라맘 |
조회수 : 8,385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7-06-29 0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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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nirvana
'07.6.29 3:01 AM우와...둘 다 넘 맛나보여요.
저도 작년부터 가지맛을 알게 됐어요. 먹고싶어요. 한개만 주세요ㅡ.ㅠ2. 들녘의바람
'07.6.29 5:22 AM저희집 저녁 밥상위에 올려져 있음 좋겠다.
너무 너~~무 사진도 잘 나온 듯~~~
느므 맛있겠다.3. 어진맘
'07.6.29 6:22 AM우와,,정말 너무 맛나보여요..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제가 해도 저렇게 맛있게 보일까요...?
냉장고에 해 놓고 먹는 밑반찬이 아니라,,
저렇게 바로 바로 해서 먹는 정성스런 반찬이 너무 그립네요...^^4. 헤이븐
'07.6.29 9:00 AM너무 맛있겠다...
넘 먹음직스러워요~5. 꽃순이
'07.6.29 9:01 AM마늘종을 데쳐서 볶는군요.
왜 몰랐을까요?6. 츄니
'07.6.29 10:49 AM전 가지를 전자렌지에 돌려 들기름하고 설탕 쬐금 넣고 무쳐 먹는데
명함도 디밀지 못하겠는걸요? ^^ ㅋㅋ
제대로 요리해 먹어야 겠습니다~
멸치 볶음도 저무 맛나 보이네요~윤기가 좌르륵....
저는 왜 안되는건지~--7. joreauva
'07.6.29 6:55 PM저도 가지 나물 넘넘 좋아하는데 침이 꾸울꺽 넘어가는데요
기냥 전자렌지에 한 5분정도 돌려 집간장으로 맛나게 양념해서 저혼자 거의 다먹어요
아들딸들은 잘 안먹더라구요
그리고 마늘쫑을 데쳐서 볶는다는 사실 - 새로운 공부ㅠㅠㅠㅠ-감사함다8. 또하나의풍경
'07.6.30 12:13 AM꺄아악..둘다 넘 맛있어보여요
근데 왜 제가 만들면 맛이 없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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