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현종님께 흑게를 주문하였더니 쪄서 보내셨더라구요.
차가워진 상태인지라 다시 찜기에서 김을 한번 낸뒤에 레몬즙을 뿌려서
밤늦게 귀가한 신랑과 함께 야식으로 함께 하였답니다.
정말 영양 듬뿍에 부담은 적은 야참이었어요.
그리고 어제는 아주 간편하게 시판되고 있는 냉모밀생면과 모밀국수국물을 사서
무즙과 다진파, 김을 준비한 다음
모든 재료를 냉장고에서 차갑게 만든다음
국물에 말아먹었지요.
이쁜 세팅그릇은 없없지만 몇 젓가락으로 후루룩
" 아 배부르다 " 하고 배두들길수 있었던 칼로리 낮은 야참이었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야심한 밤에...야참
mulan |
조회수 : 4,860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6-06-04 15: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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