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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 라자냐 -

| 조회수 : 4,53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6-06-02 15:21:00
선거날 투표하고와서 만든 라자냐예요.
오늘의 퀴즈!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실패한 라자냐입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찾아 보세요^^






재료는
밀가루반죽 : 밀가루 1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물약간, 식용유 1큰술
미트소스 : 다진 쇠고기 넣고 싶은 만큼^^, 양파 1개, 다진마늘 약간, 토마토케첩 반컵, 물 1/4컵
그외 : 모짜렐라 치즈 많이, 파마산치즈, 밀가루, 소금, 후추, 파프리카
(파마산치즈는 없어서 뺏구여 파푸리카도 없고 고기 볶을때 시즈닝 솔트 쬐금 넣었어요)








쿠진아트 메탈이냐 하양이냐 고민하다 메탈로 샀는데 거기다 고기도 갈고 양파도 다졌어요.
힘 하나도 안 들이고 밀가루 반죽도 했네요~






반죽한 밀가루를 밀어  그릇 크기로 잘라야 하는데 사이즈 재서 할 수도 없고
그릇 올려 놓고 대충 쓱쓱...몇장 만들어야 하니 요걸 바탕으로 조금씩 크게 잘라 주었어요.
이것을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구어 놓아요.






삶아 건져 놓은 밀가루 반죽 깔고, 그 위에 미트소스 볶은것 올려주고
다시 그 위에 파마산치즈, 파프리카, 후추가루, 모짜렐라 치즈를  뿌려 줍니다.
이렇게 3~4단 만들어 주세요. 전 밀가루 밀기 넘 힘들어서 3단만 했어요.






완성~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 20분 정도 구웠어요.
저의 실패한 원인을 찾으셨나요?





흑흑...
미트소스 만들때 케첩을 깜박 잊고 넣지 않았어요.
고기를 보슬보슬하게 볶다가 케첩+물+밀가루를 넣으며 농도를 맞추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몽땅 까맣게 잊고 양파랑 고기만 신나게 볶아
밀가루 반죽위에 척척 올리고 모짜렐라 치즈까지 몽땅 뿌려놨으니 고칠수가 없네요.
할 수 없이 그나마 맨 마지막에 생각나 위에 케첩 뿌리고 파슬리 가루 뿌려 오븐에 넣었네요...







예전에 쯔양을 전혀 모를때 홈쇼핑에서 푸른것에 반해 사둔
쯔양 사촌쯤 되는 접시에 담아 시식중~
이 세트가 있는 덕에 이번 쯔양 공구는 제게 좀 가볍게 지나갔어요ㅠ.ㅠ;;






패밀리 레스토랑이 따로 있나요~
울집 식탁이 그야말로 패밀리! 패밀리 레스토랑 이죠~~







-두툼한 폴리시 포트리에 만든 얼렁뚱땅 라자냐였습니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골고루
    '06.6.2 4:16 PM

    전 아예 시작도 못하는데 그래도 맛있겠네요.
    다음엔 멋지게 성공할 게예요.
    그릇이 예뻐서 라자냐도 돋보이고......
    전 그릇이 장식장에서 빛을 발하는지라... 감히.

  • 2. nayona
    '06.6.4 8:20 AM

    음...저는 그냥 파스타 소스랑 리코타 치즈 섞어 넣어 만드는데요...
    하긴 안 만들지 10년 됐지만...-.-;;

    파는것보담 집에서 하는게 덜 느기하고 맛났던 것 같아요..
    가금 시금치도 넣어주고...
    양파 많이 넣는게 맛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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