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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마운사람의음식선물(1) - 떡국

| 조회수 : 5,15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6-06-03 19:06:18
살다보면 참 고마운 사람있습니다.

저에게도 물론 있지요,

시집와서 알게된 옆집 50대 아줌마,

정말 음식도 잘하시죠!!


참 잘 갔다주십니다.

-죽순나오는철엔 죽순무침, 죽순짱아찌,
-빵도 키톡에 나오는 그런 화려한 빵말구요,
그냥 간단하게 찌는 빵요, 정말 여러가지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맛있습니다.
-조개도 직접 캐러가셔서 삶아서 알멩이 다 까서 진한 국물과 알멩이 같이
1회용팩에 각각 넣으셔서 얼린것도 같다주시고, 찌개에 넣으라고
-굴넣은 콩나물죽은 또 얼마나 맛있는지...
-콩나물은 직접 기르셔서 여러번 같다 주셨죠,,


제가요,
우리아들이 4살인데 아기핑계대로 여태 살을 안빼고 있다가 큰 계기가
있어서 살을 빼기시작했어요,
77에서 통통66까지 왔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몰라요,

맛있는것도 못먹구요,

오늘은 보리밥에 콩만 많이 든 밥과 김치조금에다 밥먹고,
1시간쯤 지났을까요!!

세상에 진한 국물에 떡국을 가지고 오셨네요!!


넘 맛있어보여요!!

국물도 직접 우리신 사골국물로 하셨다는데 정말 정말 진합니다.
지금 그것 국물좀 많이 먹었어요, 떡국은 아까 탄수화물 섭취했으니까
안먹구요 국물은 단백질이니까, 정말 칼로리 무서워서 못먹겠어요,

정말 정말 감사한 맘 여기에 올려봅니다.

6월 중순이면 이곳도 떠나는데,,,,
항상 내 맘속에 생각나는 분이실것 같아요,,,

제가 그냥 편하게 엄마라고 부르죠!!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둘아들둘
    '06.6.3 8:08 PM

    좋은 이웃이 계셔서 행복하시겠네요^^
    그만큼 환범사랑님께서 잘 하시니까 그분도 잘 대해주시는 거겠지요..
    떡국좋아라하는 울 남편보면 내일 당장 끓여달라고 하겠어요^^

  • 2. 환범사랑
    '06.6.3 8:56 PM

    제가 좋아하는 <딸둘아들둘>님 이시네요
    얼마전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요, 6월중순경 이곳을 떠나면 집안살림을 많이 할수가 있어서요
    이곳에서는 돈버는기계? 였습니다.
    부탁드린것 쾌히 약속해주셔서 너무 좋았는데 따로 답변못드렸어요
    감사해요

  • 3. 환범사랑
    '06.6.3 9:00 PM

    저 혹 아시는분요
    저 아이디 환맘에서 환범사랑으로 바꿨어요
    우리아들 너무 예뻐서요 ^&^

  • 4. 무반주댄서
    '06.6.4 12:24 AM

    집에서 엄마가 끓여진 딱 그 모양입니다.
    아주머니가 참으로 고마우신 분이에요. 환범사랑님이 잘 하시니까 그런 관계가 유지되겠지요.

  • 5. 수국
    '06.6.4 8:17 AM

    저 맛 알아요!! ^^
    푹 우러난 국물이랑 달걀맛이랑... 아~~
    먹구싶다

  • 6. 뽀쟁이
    '06.6.4 3:25 PM

    오~ 떡국.. 국물도 진~한 것이 정말 맛나 보여요~ 그분과 환범사랑님과의 따뜻한 정이 느껴져요~ 음.. 저도 살 빼야 하는데.. 애 핑계로 아직까정.. 계기를 만들어야겠어요~

  • 7. 윤정희
    '06.6.4 5:24 PM

    환범사랑님도 마음이 따뜻한분이세요
    세상에 일방적인 사랑은 없는거예요 이웃아주머니와 마음이 통했겠지요
    혹 밀가루에 대한 글 올려주신분?
    저는 늘 잊어버려요
    그거보고 다시 우리밀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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