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기 일한지 벌써 꽉찬 2년에 햇수로 3년차네요..
그 사이에 참 정든 사람들도 많고 이런 저런 일도 많은데..
제가 갑작스럽게 이런 말을 꺼내는건..
첨 여기와서 공무원들 사이에서 부딪히고 서글펐던 일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위로도 많이 되고..
제가 좀이라도 게으름 피우면 따끔하게 쓴소리도 해주던 언니가
이번에 시험봐서 함격해서 정식 공무원이 되어서 떠나게 되었어요..
그언니도 9년동안 비정규직으로 있으면서 설움도 많았는데..
잘되서 가니까 기쁘긴 한데.. 한편으로는 왜그리 섭섭한지...
그래서 어제 저녁에 머핀 만들어봤네요..
언니 선물로 주려구요.. ^^
제가 살살 꼬셔서 드롱기 오븐 사게 만들구
피자며 쿠기 만들어 먹으라구 ㅋㅋㅋ 암튼 뒤늦게 베이킹의 길에 접어들게 했네요.. ^^;
오늘이 마지막 근무날인데..
어찌되었든 다른곳에 가서도 지금처럼 상대방을 즐겁게 해주면서
직장생활 잘해나가리라 믿어요~ ^^*
오늘 머핀이랑 파운드케이크 만들어서 회사 갔더니..
졸지에 스타 됐네요.. -_-;;
잘 만들지도 못하면서 어줍잖게 ㅋㅋㅋ
82cook에 베이킹 지존들이 보시면 코웃음 나올 실력이지만..
그래도 맛있게들 먹어주니까 좋네요.. ㅋㅋㅋ
이맛에 빵굽지.. 싶어요.. ^^
글구 오늘로서 우리 소영이가 만 9개월! 10개월에 접어듭니다~
그 사이에 뒤집는건 모두 마스터하고 업드려서 기기를 빠르게 끝낸후
혼자서 앉기를 패스하더니
요즘엔 붙잡고 일어서기에 몰입해있어요.. ㅋㅋ
소영이 보면 정말 세월이 빠르구나.. 싶네요..
아래 사진은 한 한달전쯤 사진인데요..
아빠를 입에 달고 살때 찍은거네요.. ㅋㅋ
제 눈엔 여전히 가장 예뻐보이는 고슴도치 엄마 선물상자였어용~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베이킹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들..
선물상자 |
조회수 : 3,877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5-19 17: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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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둘아들둘
'06.5.19 5:27 PM선물상자님~ 머핀이랑 파운드케잌..너무 멋져요..
스타되실만 한데요,뭐.
글구 소영양! 넘 이쁜데요.선물상자님 미모가 그려집니다^^2. 름름
'06.5.19 5:28 PM코웃음이라뇨
일요일날 깨물어 먹지도 못할 만큼 단단한 쿠키 만들고 좌절한 저도 있는데요
소영양 정말 이뻐졌네요
이제 걸어다니면.. 이때가 그리우실 거에요 ㅋ ~3. 오이마사지
'06.5.19 5:45 PM름름님..울 딸래미 짐 20개월인데... 저두 저때가 그립네요... 벌씨로..ㅋㅋ
4. 정은맘
'06.5.19 7:46 PM오~오~ 아기가 넘 예뻐요.
울 아이는 중학생이라 아기들만 보면 오금이 저린답니다.^^
아기의 미모가 심상치 않습니다그려.^^5. 김은미
'06.5.19 10:05 PM아이고~ 저게 못한거예요????????
머핀이 아주 봉긋하게 이쁘게 올라왔네요 선물받은 분도 님의 정성에 정말 감사할거예요6. 정환맘
'06.5.20 12:01 AM정말 잘구우셨네요^^ 저두 사진올리구 싶은데ㅜㅜ 머가잘못된건지..암튼 아기가 아주이쁘네요^^
조만간 머핀 도전할라했는데 성공하길 빌어주세요~!!7. 시심
'06.5.20 9:12 AM소영이 너무 예뻐요^^ 나두 저런 딸 가지고 싶당..ㅎㅎ
8. 름름
'06.5.20 1:17 PM오이마사지님.. 제 아이는 17개월인데 저 때가 그리워서요 .. 총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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