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을 한 번 해야지 해야지 하고 벼르다가
겨울을 보내고 봄날에 드디어 김치찜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여름에 처음 만들어 먹고 지금에야 만들었으니
김치찜은 말그대로 연중행사네요.
마침 Mrs. Chung이 담아 준 포기김치 한 병 중에
두 포기가 남아 있어서 돼지목살을 넣고 만들었어요.
지난 번에는 통삼겹살로 했었는데 이번엔 돼지목살로 만들었어요.
냄비대신 압력솥을 사용하니까 만드는 시간도 반으로 줄었네요.
다른 반찬이 전혀 필요 없고
일품요리로 적당한게 김치찜이랍니다.
온 가족이 아무 말 없이 먹기에만 열중했어요.
정말 우리 가족은 먹을 때에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아마 점수를 준다면 A+를 주어야겠지요? ㅎㅎㅎ
남편이 맛있다고 좋아하네요. 아이들도 잘 먹었구요.
이렇게 간단하게 저녁 준비를 하면 주부는 아주 편하지요.
그래서 모두들 일품요리를 선호하나 봅니다.
부드럽게 푹 익은 고기 한 쪽을 뚝 떼어 김치에 돌돌 말아서
입 속에 쏙~ 넣을 때 느껴지는 그 맛!
뜨거운 김치찜. 강추입니다.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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