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저희 지방에서 그것도 바로 옆동네에 사는거 있죠?
낭시에서 이제 그로노블이(프랑스에서도 촌동네이죠..)라는 도시 시민이 된 낭시댁이
오늘 생일이었어요.^^
타지 생활의 생일날은 의미부여가 많이 되기에 약소하나마 저녁초대를 해서 대접했지요~~
작은 케잌도 만들고(처음 생크림 장식이라 작게 해봤는데 장식..영~~꽝이네요)
전채로 새콤 달콤 시원하게 양장피냉채로 시작을 했어요.(이곳엔 양장피가 없어 쌀피말린것으로 했느데 맛!!좋았습니다~~)
장수하라는 의미의 잡채.(우리 아들꼬마 녀석들이 더 잘먹더구만요.)
볶은 배추를 두른 탕수완자.(배추와 함께 한입 들어가니 거참 색다른 맛이네요.)
중식에선 빠질수 없는 탕수육.(즐겨먹는 요리라 이젠 뚝딱하면 뿅~~하고 나와요.^^)
생일날 꼭 먹어야 하는 미역국.(홍합을 넣은 미역국 역시 강추입니다.)
여기까지 중식으로 한 생일 음식들이였어요.
만드는 내내 행복했고 같이하는 시간내내 즐거웠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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