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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낭시댁을 위한 생일 상차림 .

| 조회수 : 6,48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3-16 11:19:40
낭시댁을 아시나요? 82쿡 추적을(?) 통해 알게된 낭시댁.

바로 저희 지방에서 그것도 바로 옆동네에 사는거 있죠?

낭시에서 이제 그로노블이(프랑스에서도 촌동네이죠..)라는 도시 시민이 된 낭시댁이

오늘 생일이었어요.^^

타지 생활의 생일날은 의미부여가 많이 되기에 약소하나마 저녁초대를 해서 대접했지요~~







작은 케잌도 만들고(처음 생크림 장식이라 작게 해봤는데 장식..영~~꽝이네요)











전채로 새콤 달콤 시원하게 양장피냉채로 시작을 했어요.(이곳엔 양장피가 없어 쌀피말린것으로 했느데 맛!!좋았습니다~~)











장수하라는 의미의 잡채.(우리 아들꼬마 녀석들이 더 잘먹더구만요.)











볶은 배추를 두른 탕수완자.(배추와 함께 한입 들어가니 거참 색다른 맛이네요.)











중식에선 빠질수 없는 탕수육.(즐겨먹는 요리라 이젠 뚝딱하면 뿅~~하고 나와요.^^)











생일날 꼭 먹어야 하는 미역국.(홍합을 넣은 미역국 역시 강추입니다.)



여기까지 중식으로 한 생일 음식들이였어요.

만드는 내내 행복했고 같이하는 시간내내 즐거웠었답니다.^^


www.unolee.com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천사
    '06.3.16 11:34 AM

    모두 다 맛나 보여요.
    배추탕수는 좀 색다를것 같네요.
    먹어보고 싶어요.
    다 만들려면 힘들었을것 같은데 행복했다니 대단 대단~

  • 2. 뱃살공주
    '06.3.16 11:38 AM

    음..이제 곧 점심시간인데 넘 맛나보이네요~~

  • 3. lyu
    '06.3.16 11:57 AM

    챙겨주는 그마음이 이미 너무 고맙네요^^

  • 4. 우노리
    '06.3.16 11:59 AM

    저도 처음 만든 탕수완자인데 볶음 배추 정말 맛있더라구요. 아삭하고 고소하고...
    기름두른팬에 소금조금뿌려 숨죽을 정도만 볶으면 끝!!
    여긴 지금 새벽4시인데..전 왜이렇게 잠이 안오죠? 점심 맛있게 드세요~~
    ㅎㅎㅎ 그런가요? 그말씀을 해주시니 더 고맙네요.^^

  • 5. 이현주
    '06.3.16 12:52 PM

    와우~^^
    한식, 중식, 프랑스가 만난 그야말로 퓨전스타일입니다.
    넘넘 맛있어 보여요~^^
    침 꼴깍~

  • 6. Janemom
    '06.3.16 1:02 PM

    세상에..외국서..전 일본 사는데 요즈음 왠만한 동네수퍼가도 한국 재료 다 파는데여..
    전 ...재료가 틀려..안 맞오..하며 핑계만 대며 점점 국적 불명의 요리들만 만들어 가는데..
    정말 대단하세요...반성반성...

  • 7. 코스코
    '06.3.16 1:41 PM

    지지고 볶고하는 중국식 음식들 정말 좋아하거든요
    맛있어보여요 ^^*

  • 8. 낭시댁
    '06.3.21 12:24 AM

    언니... 너무 고마웠어요... ㅠㅠ
    감동의 도가니...
    너무 고마웠는데... 말로 다 표현할수가 없네요.. 언니.. 다시 한번 고마워요...
    그리구...
    양장피 진짜 먹고 싶었던건데... 쌀피로도.. 이런 맛을 내다니.. 헉...
    대단한 우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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