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 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 조회수 : 16,314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1-24 19:16:10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명절되면 선물 많이 들어오는 멸치 냉동실에 가득있긴 하지만 맛있게 요리 못해 

늘 버리기 일수였습니다.

배누리이웃 순수수님 따라 멸치를 볶지 않고 무쳐습니다.

꼬들꼬들 와~~~ 대박 이웃 블로그님 덕분에 배누리 요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멸치 머리와 내장 소질했습니다.

비싼 멸치를 볶아 놓으면 먹지 않아 한두번 상에 올라 오고는 버리기 일수였습니다.

이번에는 멸치를 쩌서 무쳐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멸치를 볶으면 딱딱해져서 더욱더 싫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냄비에 그냥 멸치를 찌면 멸치가 축 처질 염려가 있습니다.

밑에 면보를 갈고 쪄주세요

 

 

 


 

 

양념: 배누리는 싱겁게 먹는편이라  간장은 한숫가락정도 (밥숫가락기준)

 
물엇, 통깨, 다진마늘, 고추가루 넣고 버무려 주세요.

 

멸치가 약간 짭조롬 하니까 간장은 조금만 넣어주세요. 

 


 

멸치는 중물에 10분정도 쩌습니다.

 

그리고 나서 찐 멸치 김이 모락모락 날때 양념에 버무려 주세요.

 

따뜻할때 무치면 양념이 쏘옥 배이 겠지요.

 



 

오거이 도시락 반찬 딱이겠는 걸요.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금방 먹는 멸치 무침이라면 잔파를 넣어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배누리집에 잔파가 없는 상황 배누리는 패스했습니다.



 

 

잡곡밥에 꼭꼭 십어 먹으니 꼬들한 멸치 이제 볶으지 마시고 무치세요.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소한때 언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더니

 

겨울비가 쌓였던 눈을 녹여주네요^^


촉촉한 하루되세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꼬와황금돼지
    '13.1.24 8:13 PM

    쪄서 무친 멸치반찬은 어떤맛일지? 궁금하네요~색다른법 소개 감사해요~~~^^

  • 2. 하박
    '13.1.24 8:43 PM - 삭제된댓글

    오, 쪄서 무쳐봐야겠어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당장 해봐야겠어요!

  • 3. 씽씽
    '13.1.25 6:54 PM

    아웅~ 맛나겠어요.
    멸치를 쪄서 무치다니 이렇게 기발할데가!!! ^^

  • 4. 오기
    '13.1.25 7:34 PM

    넘 맛나겠는데요
    저도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멸치 이용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게으른켕거루
    '13.1.26 12:20 AM

    뜨거운물에 데치는 것도 괜찮아요. 염분이 빠져서 덜짜요.
    8년전 멸치파는 아저씨가 비법이라며 가르쳐줬네요.

  • 6. 게으른농부
    '13.1.26 6:25 AM

    이걸보니 돌아가신 엄니 생각이 나네요. 어릴때 이렇게 무쳐주시기도 했거든요.
    아내더러 요렇게 해달라고 부탁해야 겠습니다. ^ ^

  • 7. sun7
    '13.1.27 9:21 PM

    몪을땐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 싫었는데 이거 참 좋으네요~~
    한번 도전해봐야 겠어요~~

    고마워요

  • 8. 미시
    '13.1.28 8:20 PM

    댓글대로,멸치를 뜨거운 물에 데쳐서 함 무쳐볼래요


    넘 좋은 비법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9. 그린허브
    '13.2.4 11:23 AM

    볶는것보다 건강엔 훨씬 좋아보이고 맛도 좋을것 같아요,,한번해볼게요

  • 10. 간장게장왕자
    '13.4.1 5:27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364 따끈한 아침 수프-간단해요 25 수리수리 2013.01.25 14,456 6
37363 자취생의 식단공개 62 벚꽃동산 2013.01.25 15,458 4
37362 엄마손맛은 몇 살쯤 되어야 생기나요? 54 LittleStar 2013.01.25 14,977 4
37361 36차 모임공지...(언니가 간다!! 죄송계좌의 탄생비화) 4 카루소 2013.01.24 5,428 8
37360 멸치볶음/ 밑반찬 멸치볶음/ 멸치무침 이제 볶지 마시고 무치세요.. 9 배누리 2013.01.24 16,314 2
37359 감자밥 19 게으른농부 2013.01.24 6,797 1
37358 김밥 싸먹은 이야기. 38 나우루 2013.01.24 16,893 4
37357 웃지 못한다는 희귀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조카-집에서 차린 백일상.. 52 캥거루 2013.01.24 16,920 17
37356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으로 만든 궁극의 함박 스테이크. 이보다 더.. 86 니나83 2013.01.24 30,453 13
37355 처음이라 수줍게 먹고 살았던거 올려보아요 14 육절금 2013.01.24 6,904 2
37354 (누구나 할수있는)삼겹살 묵은지 찜 16 Maple 2013.01.24 9,799 1
37353 이웃집 꽃처녀이므니다 44 난나 2013.01.23 14,553 6
37352 오므라이스 주먹밥, 난 이제 삼각주먹밥은 싫어 14 손사장 2013.01.23 13,447 2
37351 술 마시는 분들이 좋아할 간단 국물요리 -코다리 맑은탕 15 경빈마마 2013.01.23 17,855 5
37350 친정엄마 스타일 두부조림 52 루꼴라샐러드 2013.01.23 54,856 26
37349 도 시 락 9 짜몽 2013.01.23 7,941 0
37348 연어로 차린 밥상~ 22 꿈꾸다 2013.01.22 10,675 4
37347 가입인사 드립니다. ㅋ 17 도토리또 2013.01.22 10,665 5
37346 딸기씨의 간단요리 48 딸기가좋아 2013.01.21 12,877 3
37345 고 3엄마, 한가함...겨울 음식들 보세요. 158 jasmine 2013.01.21 37,822 27
37344 너무 쉬운 스콘~이에요! 31 루꼴라샐러드 2013.01.21 11,993 3
37343 20분 후딱 완성. 퐁당 오 쇼콜라 16 2013.01.21 6,981 2
37342 이탈리안 샐러드 카프리제 만들기~ 6 이로 2013.01.21 8,486 2
37341 야채를 많이 먹으면 ***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ㅎㅎ =) 48 SOYdeSOY 2013.01.21 13,729 1
37340 초간단 : 러시안 티 쿠키와 쇼꼴라 쇼 (부제 : 부숑과 눈) 46 여름바다 2013.01.20 8,729 6
37339 몇가지음식... 29 안개바람 2013.01.20 13,223 3
37338 요즘 제일 싼 채소,봄동감자탕이라고 막 요래요. 30 손사장 2013.01.19 10,102 1
37337 닭 숯불구이 22 게으른농부 2013.01.19 8,97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