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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4:03 AM
와, 소고기 꼬치 요리~ 보기만 해도 푸짐하네요 ㅎㅎㅎ
게다가 요리 장식이 참 독특해요! 마치 '나는 소고기꼬치라고~!' 외치는 것 같아요 ^^;
쏘이님이 고르신 요리가 가장 맛있어보여요 ^^
나중에 한국가서 이태원에 가게되면 한 번 가서 맛을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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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17 PM
그러게요~ 꼬치를 양파에 꽂았더라구요! ㅎㅎ 집에서도 응용해 볼만!!!!
제가 어릴때 한남동에 살았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전 이태원이 좋네요~ ㅎㅎ
나중에 한국오시면- 이태원 말고 다른데 가셔야죵 ㅋㅋ 한국음식 드시러!!! >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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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5:19 AM
하루에 두,세번도 좋으니 계~속 올려 주세요.
그나저나 상추 너무 부러워요.
뭐 영양제 주시는거 있나요?
아님, 햇볕과 사랑(?)을 듬뿍 받아서 이리 잘 자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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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24 PM
아니예요~ 좀 자제해야죵 ㅋㅋㅋ 룰은 지켜야 할 것 같아요. ㅎㅎ;
아! 상추같은 잎채소는요, 오히려 비료나 영양분을 너무 주게되면 잎에 타들어가요..
전 아무것도 안주고 키워요. ㅎㅎ 열매채소들만 한 2주에 한번 쌀뜨물 주고요.
그리고 채소는 무심한듯- 키우면 잘 자라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들여다보면 '왜 이렇게 안자라지!' 하고 조급한 마음이 생기잖아요,
그러면 자꾸 사람손이 타게 되니까 (비료를 준다던가, 물을 많이 준다던가-)
채소들도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ㅎㅎㅎㅎ
여튼 무심한듯~ 자연에서처럼 사람 손 덜타게 키워주면 잘 자라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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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5:49 AM
저 소고기 꼬치가 엄청 맛나 보여요!!
폭찹같은 종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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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27 PM
살준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와방' 맛있어요!! >_< ㅋㅋㅋ 아이고~ 웃긴다!!
근데 저거- 별다른건 없고 소고기 덩어리를 걍 꼬치에 꽂아서 그릴한거 같아여...
소금이랑 후추정도 뿌린건가??
아님 발틱-터키쪽에서 많이 사용하는 요구르트를 발라서 구운건가??
여튼 제가 먹었을때 별 양념은 안한거 같아요. ㅎㅎ;;
근데도 맛있더라구욤!! >_< 역시 뭐든 그릴하면 맛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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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6:38 AM
이태원 식당 한번 가보고 싶네요. 그 식당 가격은 어떤가요? 저희집엔 성장기 총각이 둘이라..ㅎㅎ
야채먹음 피부에 좋다? 세글자면..음..모르겠는데요.
위장? 아니..장? 소장대장? 창자? 왜 세글자는 생각이 안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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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30 PM
헐~ 치로님 ***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셨다!!!! ㅋㅋㅋ
저거 별 의미 없는 별 세개였는데..ㅠㅠ
그 밑에 관련기사 읽어보시면~ 야채를 많이 먹으면 긍정적인 성격을 갖게 된대요. =)
별 세개.......... 굳이 3글자로 만들어보자면- 음....
우울증에 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야채/과일을 많이 드시면, 긍정적이고 HAPPY한 사람이 된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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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7:49 AM
소이님! 반가와요.. ㅎ~~ 아무래도 제가 팬될 듯.. 불가리아 음식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불가리~스♬노래부르면서.. 우리입맛엔 어떤가요?
베란다 체소는 볼 때마다 왕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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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35 PM
저도 어릴때 불가~리~스~ 하고 노래부르면서 까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입맛에도 괜찮은것 같아요. 일단,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으니. =)
저는 유럽음식은 너무 독한 치즈.... 빼고는 다 잘 먹는거 같아요. ㅎㅎ
제가 잘 못먹는 음식은 향신료 많이 사용하는 더운나라 음식들...ㅠㅠ
베란다 채소밭.. 별거 아닌데! 봄 되면 제니퍼님도 꼭 해보세요~
저처럼 안해도 쪼끄만 용기에 씨앗 심어서 창가에 둬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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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17 AM
와우.. 정말 green finger이십니당!!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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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37 PM
Ms. Greenfinger 라고 불러주세욤. (프하하하항~)
사실은 그게 아니고요 ㅠㅠ 채소는 사람이 게으르면 더 잘자라는거 같아요.
너무 사람 손이 타면 더 안 자라는 듯.
저처럼 무심하게~ 살짝 게으르게? 키우면 잘 자라는거 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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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9:42 AM
그래도.. 저는 스크롤 압박 글이 더 좋아요..
야채 크는 모습들은.. 리빙데코쯤?^^
다른 열심히 쓰시는 분들 글이 밀려 아래로 내려가거든요..하루에 한번.. 일기같은 글보다는..
몇일 모아~ 한번에 올려 주시는게 좋아요..
한페이지에 같은 닉넴이 몇개씩 있는건..쫌...^^
많이 반갑고.. 새로운 분위기 음식들 소개 시켜 주시는건 베리 감사 드려요~^^
열정은 쪼금 자제 부탁드리고 싶어요..^^
다른 게시판들도 많아요..^^ 활용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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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50 PM
저도 민망하고 죄송하다는...
(그래서 다른분들 포스팅에도 열정적으로 답글 달아드리고 있어욤-)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어요~
제가 활동하는 다른 커뮤니티는 하루에도 몇페이지가 넘어가는데,
여기는 주부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약간 정적이네욤. ㅎㅎ
여하튼, 포스팅 줄여보도록 할게요. ㅎㅎ
모아서 한번에 뙇!!
근데 한페이지에 닉네임이 한개 보일 정도로 포스팅 하려면
일주일은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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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9:59 AM
거기 정말 겨울 맞아요?
멋진 베란다를 가지셨군요. 베란다가 없시요. 아쉽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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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52 PM
여기 정말 겨울 맞아요! ㅋㅋㅋ
오늘은 아침부터 눈오고 비오고 난리네욤... 추워요! ㅠㅠ
베란다도 추울까봐 거실문 살짝 열어뒀거든요. 온기가 좀 나가게-
뒷 베란다에 놓은 김치냉장고랑 세탁기도 추울까봐 거기도 거실문 열어두고...
우리 티코는 추워서 이불에서 안나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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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11:22 AM
어머 ! 남편분이 불가리아 분이 세요? 혹시
전 교회미션 때문에 불가리 2 번 다녀 갔다 왔어거든요.(소피아 인가 도시이름이 가물)
요거트 유명한곳.사람들도 좋구..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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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00 PM
불가리아 사람 아니예욤~ ㅎㅎ 이탈리안+루마니아 믹스예요.
시아버지 이탈리안, 시어머니 루마니안+러시안......
복잡하죵? ㅋㅋㅋㅋㅋㅋ 형제들도 국적이 제각각이예여-
큰누나 이탈리안, 형도 이탈리안, 작은누나 저먼, 남동생 루마니안 ㅋㅋㅋㅋ
외사촌들은 러시안......... 꺅!!! ㅋㅋㅋ
저도 소피아 놀러간 적 있어요. 키릴문자(러시아문자) 사용해서 길 찾기 어려웠지만!
음식도 맛있고~ 사람들 순박하고~ 저도 좋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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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12:15 PM
오래전에 불가리아 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거기 미남 미녀가 정말 많더라구요.
남편 분 귀여우시네요.^^
불가리아식 샐러드가 드레싱 없이 치즈를 저렇게 갈아서 올려주던데
현지에선 훨씬 더 수북하게 올려주더군요.
인접 국가인 터키는 암것도 없이 풀떼기만 주고 그리스 스타일 샐러드는 올리브오일을 범벅을 해서
주던게 기억에 남네요. ^^
젤렌이란 식당은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우리나라에 불가리아 식당도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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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06 PM
정말- 동유럽 사람들이 미인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터키에서 풀떼기만??? ㅎㅎ 저는 세상에서 터키 음식이 제일 맛있더라구욤!!
터키 음식이 너무 맛있고, 사람들도 좋고, Rich한 문화가 좋아서
제가 진지하게 터키에서 살까- 하는 생각도 했었어요. ㅋㅋㅋ
이태원에 가면 정말 세계 각국의 요리들을 드실 수 있어요!
그리스 레스토랑도 있고, 터키 레스토랑도 있고, 오스트리안도 있고,
스페인, 남미, 아프리카- 너무 많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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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1:45 PM
아 이사가면 젤 하고싶은게 베란다 텃밭이예요. 관리가 힘들겠죠? 첨 시작은 어째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훈남 남편분, 시동생분과 사이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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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11 PM
안힘들고 안어려워요~~~
흙 담을 화분과 흙, 씨앗(모종)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어요!
적당히 햇볕드는 곳에 때되면 물주고.. 너무 춥지않게 덥지않게-
이정도만 신경 써주시면 잘 자랄꺼예요. ㅎㅎ =)
아! 첨 시작은 할머니가 베란다에서 고추 키우시는거 보고요. ㅎㅎㅎ (할머니도 아파트)
시동생이 5형제중에 막내인데, 늦둥이라 ㅋㅋ 한참 어리죠~ 애기예요 애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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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2:00 PM
아 정말 부러워요,,,울나라 있을때 베란다에 상추랑 고추 심었있는데 진드기떼에 습격당해 다죽였거든요ㅜㅜ
그 뒤론 다신 못해 이랬었는데 저 다시 해볼래요
아참 그리고
여긴 카펫이 유명한 이란이어요 ㅋ ㅋ ㅋ
산에 가서 흙파오다 잡혀갈지 모른다 했던 그 아짐입니당 ㅎ
아직 양고기케밥 자신이 없어서 근처에도 못가봤는데 이 사진보니 알수없는 자신감이 생기네요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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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20 PM
와!!!! 이란~~~ 페르시아!!!! 꺄~
저 정말 Middle East 문화와 역사에 관심 많아요!!
제가 영국에서 고고학 전공하려고 했거든요. 고고학과도 합격했었구욤.
근데, 졸업이 힘들 것 같아서...ㅋㅋ;; ㅠㅠ 경영학으로 급 변경했지만요!
여하튼, 중동이나 인도, 이집트 이런 고대문명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정말 많아요. ㅎㅎ
제가 터키, 시리아, 인도, 파키스탄은 가봤는데- 이란은 아직 못가봤어요. ㅠㅠ
페르시아~~~ 이란은 정말 꼭 가보고 싶은 나라중에 한 곳이예요!!
하아.. 흙은 그냥 동네 사람들한테 물어보시고 꽃집에서 사세욤...ㅠㅠ
산에 올라가시는 건 위험하겠어요.................ㅋㅋㅋㅋ (웃을일이 아닌데!!)
씨앗 필요하시면 제가 보내드릴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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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10:13 PM
lovely carrie 님~!! 이란이면 테헤란에 계시겠네요. 저두 테헤란에 있어요.
하이퍼 가보셨어요? 한국에서 채소 씨앗 가져다가 하이퍼에서 화분이랑 흙 사서 많이들 키우세요.
여기 맛있는 양고기 레스토랑도 있으니 한번 시도해보시구요.
쉬실릭에 맛들여서 한달에 한번꼴로는 꼭 가셔야된다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요즘 공기가 너무 안좋아서 힘드네요. 즐거운 이란 생활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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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10:24 PM
헐 캐리님! 하이퍼에 가보시래요~~~ 산에 안가셔도 되겠다!!! ㅎㅎ
라온님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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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11 PM
저 예전에 청경채라 상추심어봤는데 청경채만 성공했어요 ㅠㅠㅠ 그뒤로 동향집으로 이사오고 애기태어나서 전혀안하고있답니다.
우리신랑 토종인데 소이님 신랑이랑 닮았어요 ㅋㅋㅋ
저희신랑은 가끔 신입 간호사들이 토종이냐 외국인이냐 진지하게 물어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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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29 PM
맞아요- 청경채가 잘 자라요!!!
상추는 저도 한번도 씨앗으로 키워본 적이 없어요. 발아가 안되서...;
상추는 그냥 모종으로 키우시는 게 진리! ㅋㅋ
헐- 남편분 상당히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셨군요!
한국분이 이국적인 외모를 가지면 미남이란 소리 듣잖아요~ ㅎㅎ
참! 저희 남편 (저 사진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얘기 많이 들어요.
트란스포머의 그 남자주인공 닮았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또윤맘님 남편분 별명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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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3:21 PM
소이님 글 재미있게 잘 보고 있어요
그 텃밭에 정녕 벌* 는 없는건가요?
세상에서 고런 벌*들이 젤 무서운 여자에요 제가ㅠ
주문해서 사오는 흙엔 없다셨죠?
믿고 시작해볼게요
그래도 무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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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4:01 PM
예, 시중에 파는 흙엔 벌레가 없는데요-
여름되고 더워지면 달달한 채소들에게 '진드기' 같은게 생길 수는 있어요;;
그러면 치약 살짝 넣은 물 분무기로 발사해주면 또 사라지고 그래욤.
오히려 베란다 채소밭은 여름보다는 겨울이 더 좋아요. 춥긴하지만- 쾌적해서. =)
역시 제일 좋은건 봄가을이구요. =D
벌레 싫으시면 장마나 한여름은 피해서 해보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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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5:24 PM
요즘은 키톡에 글이 많이 안올라와서 하루에 두 개씩은 몰라도 매일 올리는 건 괜찮지 않나요?^^ 예전처럼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면 하루에 한 개 올려도 별 일이 없을텐데 전같지 않다보니...
젊은 분이라 베란다 텃밭처럼 글도상큼발랄하고 정말 좋아요 ㅎㅎ 저도 이번 겨울에 상추를 길렀는데 옆으로 크지 않고 자기가 난이라도 되는냥 삐죽하게 위로 크다가 무심히 두었더니 어느날 그만...ㅠ.ㅠ 소이님 글 보니 지금이라도 다시 키워봐야겠다는 결심이 불끈!^^ 글 또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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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10 PM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
제가 좀 까불까불 하긴 해도 예의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할게요~ =)
82cook의 다른 게시판들은... 훑어봤는데- 제 취향이 아닌거 같고ㅠㅠ (줌인아웃 빼고!ㅋ)
그래서 여기 키톡에만 (음식솜씨도 없으면서) 자꾸 글을 올리는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포스팅은 적당히 올려야겠어요~ ㅎㅎ 다른분들도 글 쓰셔야죵~
대신 다른분들 포스팅에 답글 올리는 걸로! 매일 올꺼예요 ㅎㅎ
상추가 길게 위로 자라는건 추워서 그럴꺼예요.
베란다마다 온도가 다르니.. 음- 저희집은 베란다 추울까봐 거실문 조금 열어두거든요.
날씨가 좀 더 따뜻해지면 바람결님도 베란다 농사 다시 시작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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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5:59 PM
활기있는 글과 똑같이 에너지 넘칠것 같은 소이님 텃밭도 잘키우시고~넘 좋아보여요!!
이런글이라면 저도 자주자주 많이많이 봐도 좋아요~~^^
저도 채소 많이 먹고 신나게 살아야겠네요!!
저도 상추 키워봤는데 위로만 자라던데 저렇게 무성하게 키우려먼 무슨 비법이 있을까요?
배란다에 큰 흙 화단이 있어서 저도 시도해 볼까 하고 있는데
너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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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20 PM
위에 바람결님네 상추처럼 처럼 위로만??? 겨울에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서 해답을 드리진 못하지만...
아마 겨울에 그러셨다면 추워서 그럴꺼예요.
겨울이 아니라면- 너무 덥거나 환기가 안되서.
모든 채소는 날씨(온도)와 영향이 있으니까욤~
제 생각에 저희집 상추가 잘 자라는 건 환기를 잘 시켜줘서 그런거 같아요.
베란다 채소밭은 햇빛도 햇빛이지만, 환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
겨울에도 낮에는 베란다 문 열어서 환기시켜줘요~
환기>햇빛>온도 ......... 저는 환기(통풍)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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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17 PM
하루에 한번도 좋고 두번도 좋고 세번이면 더좋고요. 안올리고 있는거 보다 더 좋아요.
눈팅족인 저도 키톡에 사진 올리려면 시간도 그렇고 여러가지 참 힘든점이 많을거 같아서 아예 시도도 못하는데 그 고생 다 하시면서 올려주시니 고마울따름입니다. 눈으로만 봐도 호강하고 있어서 식욕도 돋고 살도 좀 붙고^^ 있거든요.
배란다 채소들 엄청 부럽네요. 저는 작년 10월에 어느 행사에서 애들이 자신들이 만든 두개의 허브 화분을 가져왔는데 배란다에서 잘견디겠지 하면서 그곳에 뒀었는데 이번 겨울에 다 가고 파릇한 잎이 보고싶어 안방에다 그화분을 데리고 와서 이쑤시게로 구멍 몇개 내서 물한모금 넣어주고 상추씨 묻어뒀는데 오늘로 8일째인데 감감 무소식이에요. 싹이 안트나봐요.
기다림에 지쳐서 그냥 빈흙의 화분만 바라만 보고 있는데 조만간 다시 시금치 씨라도 구해서 심어볼려고요.
집안에서 여름처럼 파릇한 야채들을 가꾸시는거 보니 부지런하신거 같아요. 손도 야무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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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27 PM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그래도 저는 좀 지나치게 많이 올린 것 같아요. ㅎㅎ;; 뭐든지 적당히해야 하는데~ =)
하아.. 상추요, 저도 1월10일에 상추씨 심었거든요.
저도 안나와요..... ㅋㅋㅋㅋㅋ 이게 거의 2년이 다되가는 씨앗인데 유통기간이 지났나!
참! 씨앗은 유통기간이 건냉암소에 잘 보관했을때 2년이예욤~
상추 말고, 시금치나 아욱이나 청경채 심어보세요~ 상추보다 잘 자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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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21 PM
블로그홍보, 홈페이지, 상업적으로 키톡글을 빙자한 도배글 하는거 아닌 이상은 얼마든지 좋지 않을까요?
요새 글이 많이 올라오는것도 아니고...
활기차보이고 내용물도 알차시고~
이런 도배글은 보기 좋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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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36 PM
그런 홍보글도 홍보글이지만, 다른분들 글이 밑으로 내려가게 되서 그런대욤~ =)
제가 적당히 할게요. ㅎㅎ 사실 첨이라 그렇지 저도 매일매일은 힘들어욬ㅋㅋ
대신 제 열정을 다른 분들의 글에 댓글로 표출하겠어욧!!! >_< ㅎㅎ
저는 집안에서도 첫째고, 다른 취미생활 커뮤니티 가면 나이가 많은 편이거든요.
이곳은 언니들, 이모님, 선생님 등등의 호칭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서 좋아요! =D
어린 동생들한테도 물론 배울점이 있겠지만, 이곳에서 더 많이 배울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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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35 PM
너무 재밌는 글이에요.
님 글 올라오면 제 손가락이 막 급해진다는ㅎ
얼릉 클릭하고 싶어서에요~~
음시들도 새롭고 글도 재밌고요
채소들은 어찌 저리 싱그러운지요
자주 뵐수 있을때 자주 뵙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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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1 8:40 PM
사실 저는 요리를 잘 못하고... 남편이 잘하는데=) 다음에 남편의 요리 올려볼게요.
서양요리인데, 한국에서 만드는거니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레시피랑 같이!! =)
어떤건 제가 먹어보고 한국에 음식점 차리자고 한 것도 있어욬ㅋㅋㅋ xD (프하하항~)
기대해 주세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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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 10:02 AM
아주 멋진 농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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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 2:47 PM
봄되면 베란다를 좀 더 풍성하게 만들어보려구요~~
콩을 키워서 넝쿨이 베란다 천정까지 올라오게 만들꺼예요! (아하항~)
지금 나무 사다가 작은 테이블 만들고 있어요. =)
사진에 2단으로 화분 올려놓은 긴 테이블도 제가 직접 만들고 페인트도 한거예욤! >_< ㅎㅎ
또 뵈요 사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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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 5:44 PM
겨울 정원이라는 것이 믿어지지를 않아요.
저도 상추를 너무나 좋아해서...
시댁에서 상추를 모종으로 심어서 키워서 주셨는데...
저희집에 가져와서 베란다에서 키우는데...
금방 시들시들해지더니...
결국은 아버님께서 시골흙으로 상추모종해서 키우신걸로 심어서 주셨는데...
몇 일 더 가기는 했지만...
금방 시들시들하더니...또...--;
대단하세요.
비법은 없나요?
그리고 남편분 정말 귀여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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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 10:21 PM
지난글 보니 길포드에 사셨었다구요? 반갑네요~~저도 런던에 산답니다.^^
통통튀는 글이 활력넘치는 분같아요~ 야채키우시는 솜씨도 좋으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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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3 8:06 AM
우와 베란다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도 다시 꺼내볼 마음이 막...^^;; 생각해보니, 겨울 베란다가 더 잘 크겠어요. 저희 집은 정남향인데 해가 정말 하루 종일 들거든요. 얼른 다 꺼내야겠네요.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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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6 10:17 PM
저 이태원 젤렌 좋아해요 고기요리가 많은데 전 치즈를 아래 야채가 보이지도 않게 하얗게 덮은 샐러드가 제일~
저도 예전에 여름에 베란다에 야채키워봤는데 진드기 땜에 ㅜㅜ
저도 저렇게 멋진 베란다 텃밭갖고싶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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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 5:45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언제한번 먹어봐야 할것갇은 마음뿐
으아 먹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