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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참지 샌드위치 아니고 '츰치' 샌드위치

| 조회수 : 13,828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5-29 18:53:25

지난주에 이어 레시피 하나 더 올립니다. 

그런데 제 레시피랍시고 올리려니 갑자기 긴가민가  알쏭달쏭 아리까리 해집니다.

이것이 진정 내가 만들어낸것이 맞나? 언제 어디선가 본 내용이 기억에 저장되어 있다가 마치 내가 처음 생각해 낸것 처럼 생각되는 것이 아닌가?

제 생각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지만 일단 결론은 안나오구요

더 이상 기억을 거슬러 올라갈수 없으니 제 레시피인겁니다..( 시작도 하기건에 왠 횡설수설??!!!)



참치 샌드위치가 아니고 츰치 샌드위치 입니다.

비쥬얼 같은 것은 애초부터 염두에 두지 않은 초간단 레시피 ( 10분이면 완성 )


오이를 채 썰어서 소금에 절입니다. (츰치가 이미 짭잘하니 소금은 적당히)




그리고 조금있다가 물기가 나오면 물기를 살짝 짠 후에

츰치, 마요네즈 그리고 후추(옵션이므로 생략가능) 와 마구 섞어줍니다. 




실은 이 상태로 퍼 먹어도 맛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괜찮고요.. 츰치와 마요네즈는 환상궁합이지요..( 그래서 저는 삼각김밥도 언제나  참치마요만 먹는다는...ㅋㅋ)





빵에 넣고 먹으면 됩니다..

(집에 있던 토스트용 식빵 처치용으로 만들었더니 빵 두께가 엄청 납니다.)


살짝 간이 된 오이가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츰치와 마요네즈의 느끼한 맛을 오이가 잡아준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이거 먹어본 사람들은 다 맛있다고 했었으니깐요.. ( 설마 내 앞이라???!!!)

참치마요  삼각김밥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믿고 한번 해보셔요.. 





오늘 남대문시장에서 모셔온 녀석들입니다.

먼저 과일 포크, 차 수저 셋트 (개당 600원)

노점 리어카에서 샀습니다.

포트**온 스탈이라고 나름 위안을 삼습니다..




이건 이름이 몬가요?

브런치 상 근사하게 차려서 우유 담아 놓으려고 5천원 주고 샀어요.. (각설탕은 크기 비교용)

(근데 '브런치 근사하게'는 언제쯤 이루어 질까??)





오늘 명동역 쪽에 갈일이 있었어요..

그 동네까지 갔다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명동이나 신*계로 안가고 남대문 시장으로 간걸 보면

저도 이젠 아줌마가 다 됐나 봅니다.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찌
    '12.5.29 7:06 PM

    고독님, 언제나 게시물 잘 보고 있어요.
    간단한 참치 샐러드...저도 평소에 자주 만들어서 먹는데요.
    오이랑 같이 양파도 채썰어서 소금에 절인 후 참치랑 버무리면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 고독은 나의 힘
    '12.5.29 7:15 PM

    아.. 저는 양파를 넣어볼 생각은 못햇는데.. 그래도 맛있겠어요..

    예전에 외국인 친구들이 하는 파티에 초대받아 갔는데 크래커에 찍어 먹을 딥으로 참치에 양파 다진것을 넣은 것을 주더라구요.. 아주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팁 감사해요..

  • 2. 세실리아74
    '12.5.29 7:11 PM

    고독님 레시피는 "당장 만들어 먹으리!!"

    집에 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할수있게끔
    쉽고 재밌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식구가 없어서 먹고싶은 음식이 만들기 어렵거나
    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그냥 사먹어요..
    재료비도 많이 들고 자신도 없고,,,

    내일 저희집 아자씨하고 국립묘지가는데요,,
    마침 김밥재료 싹~사놨는데(오이랑 참치도..)
    샌드위치도 싸야겠네요..
    고독님덕분에 맛있는 레시피 얻어갑니다..감사해욤~

  • 고독은 나의 힘
    '12.5.29 7:17 PM

    아이구.. 이렇게 극찬까지야..
    저는 워낙 82에서 보고 배운게 많아서.. 그냥 보답하는 수준에서 올리는 거죠.. 레피시라고 할것도 없구.
    그래도 칭찬 감사합니다.

    저도 집에 식구가 없어서.. 식재료를 일단 사오면.. '어떻게 하면 안 버리고 다 먹을까' 가 최대 고민이랍니다.

  • 3. 준&민
    '12.5.29 8:17 PM

    전 왜 그냥오이와 참치의 조합을 떠올리지 못했을까요?
    오이피클 있으면 오케이 없으면 패스 그랬는데 오이는...
    생각해보니 맛있을것같아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2 AM

    전 반대로 오이피클을 넣어야겠다는 생각을 한번도 못해봣어요..

    오이피클(특히 피자집)의 그 시큼(상큼말고)한 맛이 전 별루라서..

  • 4. amenti
    '12.5.29 8:18 PM

    제가 하는 방법은
    식빵 가장자리 잘게 다져서
    참치 통조림 기름 뺀것에 넣고
    오이 피클 다진것
    양파다진것을 오이피클 국물에 담궜다가 건진것
    마요네즈 이렇게 넣고
    후추를 새로 갈아서 넣으면
    정말 맛있는 참치샌드위치 속이 되더라구요.
    치즈도 한 장 추가하면 더더욱 좋구요.

    식빵가장자리 버리지 않고 저렇게 다져 넣으면
    더 촉촉하고 맛있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2 AM

    식빵 가장자리를 넣으면 오히려 더 퍽퍽해질것 같은데 아닌가봐요.. 호기심 발동합니다.

  • 5. 봄이
    '12.5.29 9:02 PM

    저도 양파 추가하면 더더더 맛있겠다...요생각 하면서 봤어요.
    ㅋㅋ 간단한 레시피 감사감사.
    예전엔 참치샌드위치 별로라 했는데 요즘은 뭐 없어서 못먹어요ㅠㅠ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3 AM

    양파 추가하면 맛있긴 한데.. 나중에 후처리가..(양파 breathe 때문에..ㅋㅋ)

  • 6. 선아맘
    '12.5.29 9:49 PM

    저는 참치하고 양파.레몬즙 마요네즈
    넣었었는데....오이도 추가해봐야겠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3 AM

    선아어머님.. 레몬즙도 넣으시는 군요.. 저도 다음엔 참고할께요..

  • 7. 쓸개코
    '12.5.29 10:41 PM

    저도 양파+사과+옥수수+햄+감자 넣어 해먹는데
    이렇게 간단히 해도 참 맛나보이네요~
    어떨땐 복잡한 재료 안쓰고 한두가지로만 하는게 맛이 훨씬 깔끔할때도 있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4 AM

    쓸개코님 옥수수캔은 언제나 어디서나 진리이죠..

    저 샌드위치 속은 저 자체로 감자샐러드네요.. 맛있겠어요..

  • 8. jasmine
    '12.5.29 10:47 PM

    집에 참치통조림이 없어요...ㅠㅠ
    밀크저그처럼 보이는데 남편분한테 물어보는게 제일 빠르지않을까욤?
    아줌마 된 것 축하드리고요...아줌마 라이프도 나름 괜찮답니다=3=3=3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5 AM

    참치 통조림이 없어서 다행인가요 불행인가요?

    저도 사모님 라이프라며 자위하는 중이에요^^

  • 9. 연상기억
    '12.5.29 11:15 PM

    우리집엔 참치와 오이..치즈가 있을뿐이고...............하지만 식빵이 없음...
    식빵있었으면 지금 해먹었을뻔 ㅋㅋㅋ(불행중 다행 ㅋㅋ)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5 AM

    연상기억님..

    실은 저는 샌드위치 자체보다 저 속이 더 맛나요.. 오이때문인지.. 밥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걸랑요

  • 10. 나우루
    '12.5.29 11:15 PM

    히히 저도 해먹어볼래용. 그렇지 않아도 맨날 쨈만 발라먹어서 뭔가 심심했는데 ㅎㅎ
    이렇게 창작? 레시피도 올려주시고 감사해요~!!~! 전 언제 창작요리를 해볼수 있을까요.ㅠ

    그리고 마지막 저거.. 그릇 이뻐요. 왠지 저기다 우유 담으면. 젖소에서 갖짠 우유맛이 날꺼같아요-_-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7 AM

    82공식 새신랑님은 어쩜 이리 이쁘게 표현을 하시는지.. 젖소에서 갓 짠 우유라니.. 그런데 그 맛을 알아야 그 맛인지 알수 있을 텐데..

  • 11. 송내주부
    '12.5.29 11:36 PM

    양파 다진거랑 머스터드 추가해도 맛있어요 ^^

    포크세트 넘 이쁘네요~~ 한개 600원 가격도 착하고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7 AM

    송내사시나봐요.. 요즘 일때문에 송내에 자주 갔었거든요..

    저 포크 이쁘죠? 포트메롱 스타일이라고 우기고 있는중..^^

  • 12. 델리쿠션
    '12.5.30 12:03 AM

    젠장...ㅜ.ㅜ 이시간에 이 게시물때문에...방금 해먹었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8 AM

    헉.. 이런게 바로 야밤의 테러라는 거군요.. 레시피가 넘 간단해서 죄송합니다..

    그나저나 맛은 어땠나요?

  • 13. 나빌
    '12.5.30 12:12 AM

    샌드위치 맛나보이네요 ㅎㅎ 저도 배고플때 해먹어야겠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8 AM

    나빌님... 아삭 사각사각 씹히는 맛이 좋아서 제가 좋아한답니다.. 꼭 해서 드셔보셔ㅛ..

  • 14. 하늘
    '12.5.30 7:06 AM

    윗분 젠장에서 빵 ㅓ졌어요 ㅋㅋ
    저도 양파 다져넣으면 소화가 잘되어요
    식욕을 돋구는 사랑스런 글인데요?ㅎㅎ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09 AM

    하늘님.. 식욕을 돋구는 죄스런 글이죠..

    감사합니다.

  • 15. 커피우유
    '12.5.30 8:20 AM

    이런 간단 레시피 자주 올려주세요. 저에게 딱입니다.

  • 고독은 나의 힘
    '12.5.30 9:10 AM

    제가 예전 싱글때 자취할때 집에서 없는 살림에 해먹느라고 개발된 레시피일겁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이거 저거 다 넣으면 더 맛있겠지만.. 원룸에서 자취하는데 뭐가 있겠어요.

    가끔은 이런 간단한 재료만으로도 맛이 있는 것이 더 고맙죠..

    커피우유님 감사합니다.

  • 16. 꿈꾸는자
    '12.5.30 10:36 AM

    앙~ 커피우유~ 제가 요즘 넘 좋아라 하는 아이템인데 ㅋㅋㅋ
    생전 뭐 좋아하는거 없었는데 커피우유는 왜이리 좋나요~ ㅎㅎ

    참치 오이 샌드위치도 맛있겠네요. 일단 접수~~

  • 고독은 나의 힘
    '12.5.30 2:56 PM

    꿈꾸는자님..일단 접수하셨으니 언젠가 해보는 거에요.. 딱 정한거에요~

  • 17. 츈심
    '12.5.30 10:45 AM

    저도 보면서 양파도 넣으면 괜찮겠다 하고 봤는데ㅎㅎㅎ
    근데 고독님처럼 오이생각을 못했네요;; 담엔 오이도 꼭 넣어서 해볼래요~

    그런데;;; 울집 어른남자는 참치를 안좋아라할 뿐이고!!!!
    왜케 우리 부부는 식성이 다른걸까요?
    고독님네는 비슷하신가요?ㅋㅋ

    뭐 어쨌거나 저 혼자서라도 해먹어볼테여요!!! 불끈-_-

  • 고독은 나의 힘
    '12.5.30 2:56 PM

    츈심님.. 저희는 다행히 비슷합니다. 아니 비슷하다기 보다.. 남편이 식탐이 없고... 그냥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먹는 성격이라서요...(제 복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아야죠^^)

  • 18. 화창한토요일
    '12.5.30 11:57 AM

    땡큐예염....
    간단한거 무지 좋아해요... 스크랩~~^^

  • 고독은 나의 힘
    '12.5.30 2:55 PM

    화창한 토요일님!! 간단하니까 좋은 거죠.. 복잡하면 당연히 맛있어야 하고요..

  • 19. 쎄뇨라팍
    '12.5.30 12:23 PM

    ^^
    비슷한 재료라 하더라도 이렇게 포스팅 올라온거 보면
    또, 새로와보여 다시 한번 도전하게 되네요ㅎ

  • 고독은 나의 힘
    '12.5.30 2:54 PM

    그렇죠.. 그러니까 별것 아닌것 같아도 마구마구 글을 올려야 합니다.. 키톡에요..

  • 20. 무명씨는밴여사
    '12.5.30 2:28 PM

    설마 오이를 직접 손으로 칼을 사용해 써신 건 아니죠?
    너무 예쁘게 썰렸단 말야.....

  • 고독은 나의 힘
    '12.5.30 2:54 PM

    차마 직접 손으로 썰었다는 말은... 제 입으로는.. 못하겠어요..

    아마도 지난번 이벤트때 받은 도마가 한 몫 한것 같아요^^

  • 21. 세실리아74
    '12.5.30 6:56 PM

    오~어제 고독님 포스팅보고 당장 해먹었어요..
    정말 띵호와~~예요..
    제가 만들고있을때 저희집 아자씨도 오이참치 버무린걸
    오며가며 한입씩 퍼 먹더라구요,,
    김밥이랑 샌드위치 맛있게 먹고 즐건 외출했네요..
    간단해서 자주 해먹을듯 해요...
    깜찍한 고독님 다음에도 또 부탁해요,,

  • 고독은 나의 힘
    '12.5.30 7:04 PM

    아이쿠야.. 그새 해드신거에요?

    맛있었다니 천만 다행이에요.. '띵호와~'가 이렇게 듣기 좋을 줄이야^^

    저도 오늘 남은 '속' 밥 반찬으로 먹었답니다.

    감사합니다. 세실리아님..

  • 22. 구흐멍드
    '12.5.30 9:58 PM

    고독님..
    근데 왜 참치 샌드위치 아니고, 츰치 샌드위치 인거죠?^^
    전 마요대신 크림넣고 하는데, 이것도 괜찮았어요~

  • 23. 우화
    '12.5.31 3:53 PM

    고독님..
    여긴 오이하나에 천원~ 세개포장에 3불~ 코스코가면 2불80정도 될뿐이고...럭셔리 샌드위치 되겠습니다.
    참치통조리엠 레몬짜서 넣으면 더 업글버젼 ㅋ

  • 24. 수늬
    '12.5.31 11:09 PM

    저는 급하게 참치샌드위치 할때 잘 쓰는방법인데요...
    참치,양파,오이나 피클다짐,이렇게 넣고 마요네즈에 머스타드 소스아님 어쩔땐 케이준소스 넣고 아이 싸줘요...여기에다가 어쩔때는 참치빼고 닭가슴살 통조림 넣고 할때도 있어요...
    저도 이맛을 알지요...^^비주얼은 고독님것이 훨씬 이쁘네요...

  • 25. skyy
    '12.5.31 11:50 PM

    간단하고 맛있는 레시피 대환영!
    애들 아침 메뉴로 당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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