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넌 분명 짝퉁인게야^^;; 짝퉁 티라미수~~~

| 조회수 : 8,251 | 추천수 : 2
작성일 : 2012-05-04 11:43:45

제가 빵슈니인것은 울님들은 익히들 알고 계실거고,,,

특히나 케이꾸 종류는 안가리로 좋아하는지라

제가 총3~4번 만들어본 티라미수,,,

여기저기서 레시피를 알아보뉘, 의외로 들어가는 재료도 많고 과정도 복잡하고^^;;

앙~ 어려버,,,어려버ㅜ.ㅜ

구래,,, 어렵지 않지만 맛은 보장된 짝퉁을 찾아보자~~~

해서 만들어본 짝퉁 티라미수^^

제가 몇번 완성작만 올려보았지만,

어제는 셀라가 과정샷 일일이~ 착실하게 찍어보았다능

저~ 이쁜짓 한거 맞져? ㅋㅋ

재료 들어간거 물어보지 않으면, 일반 제과점에서 산것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한답니다^___^

셀라가 만들어본 짝퉁 티라미수 한 번 만들어보실랍니까 고고~~~

재료 나갑니닷^^

시판하는 카스테라1봉지, 크림치즈200g,생크림요거트(플레인)(반통),시판하는 생크림1통, 코코아파우더와,슈거파우더

블랙믹스1봉...총커피물 (150~200ml) ... 진한 맛을 원하신다면 2봉~~

커피물을 먼저 만들어 두어야겠지요?

150~200ml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집에 카?가 있어서 걸루다가,,

크림치즈와 생크림, 생크림요거트를 섞어둔 모습이네요^^

살짝 맛을보니 맛나용 ~

아주 부드러운 크림이네요... 하지만 냉장고에서 굳혀줄거니 걱정은 no~~

카스테라도 손질해야겠지요~

카스테라의 밑둥과 윗부분을 칼로 슥~슥 잘래내주시는 센~~슈

빵도 2등분으로 나누어주세요^^

전 빵을 사오면 살짝 냉동실에 얼린다음 썰어내면 부서지지 않게 깔끔하게 썰리는듯해서 냉동고횽님품안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사용한답니다.

요렇게 분리가 되겠지요?

ㅎㅎ 당근 칼질하면서 자투리빵조각은 제 떵뱃?님 속으루다가~~

만드는자만의 특권??? 이랄까요?

양두 제법 늘어났네요~

준비한 투명컵에 맞게 빵을 성형합니다^^ (포장용 머핀용기 사용했어요^^)

성형빵이 되는게지요~

미리 만들어둔 커피물을 적셔줍니다^^

아주 푸~욱^^

수저로 크림을 떠서 오른손으로는 수저를 잡고 왼손으로는 용기를 빙빙 돌려줍니다~

꼭 무슨 도예?하는거 같아요...

oh~ my love~~~ ㅋㅋ

크림위에 다시 성형한 카스테라를 올려 줍니다

또다시 커피물을 적셔주세요^^

또다시 크림도포~~

몇번 바르다보면 요령이 생기네요

다시 카스테라 등장이요~

용기가 위로 갈수록 면적이 넓어지다보뉘,,

카스테라군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ㅋㅋ

하지만, 크림양이 채워주면 되니,, 걱정 안하셔도 됨댜 ^___^

커피물 다시 적혀주시구요..

용기가 생각보다 크네요..ㅋㅋ

크림도포 해주시고요^^

다시 카스테라군 등장이네요...

이번엔 너무 빈자리가 티가나서,,,조각조각 흔적이 ^^;;

굳이 안채우셔도 됩니다^^

왜???? 크림양이 있으니깐요

커피물 듬~~~~~~뿍^^

마지막으로 크림도포한후 스패출라고 윗면 마무리....

스패출라가 없으시다구요?

부엌칼로 해보심이^^;; (갑자기 공포영화필이~~~)

깔끔하게 윗면 정리하지 않아도,,, 숟가락 자국이 나도 자연스러울거 같아요^^

용기가 크다보니 카스테라가 4층이네요...

옆면을 보니 이런모습이네요

코코아분말 뿌리기전 뚜껑 덮어서,,,냉장고횽님 품~~~~~~~~안으로 고고씽...

아침 출근준비전 고운 채를 이용해서 코코아분말을 뿌려준 모습이구요

늦장부리는 바람에 나머지 사진은 못찍어서

예전에 올린 완성사진 대체할께요^^

슈거파우더만 뿌려주면 완성이었는데...

포장용 머핀용기에 만들어보니,, 딱 2개가 나오네요^^ 크림도 살짝이 남았다능~

만들고 남은 카스테라 찍어서 셀라가 또 냠~냠

요것두 예전사진이네요^^

선물할때 좋은거 같아요

짝퉁으로 만들었지만,

맛은 사먹는것 못지않은 맛은 보장할께요~~~

레시피 늦게 올려드려 죄송한 셀라라능

집에서 드실거라면 유리밀폐용기나 이런 락앤? 용기에 딱 맞게 1개가 만들어지네요^^ (13*13)

가끔 요렇게 만들어서 선물하기 좋은듯해요

노력과 재료 대비 저의 완소 티라미수 케이꾸랍니다^^

한 번 선물해보시는거 어떠세요^___^

저두 오븐에 들어가지 않은 션~한 케이꾸 맛보고프네요^^

오늘 점심에 냠~냠D:

시원한 음료한잔으로 더위 확 잡으시게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연아
    '12.5.4 11:50 AM

    진퉁 티라미슈보다 더 맛나보이는데
    주말을 이용하야 얼른 실습해봐야겠네요.^^
    너무 깔끔하니 이쁘게 만드셨네요..

  • 2. 팜므 파탄
    '12.5.4 12:16 PM

    어머 티라미수가 저렇게 간단한 거였어요???
    복잡할 것 같아서 그 동안 아예 시도 도차 안 해 본 나.....
    꼭 만들어서 서방님과 아그들 품에 안겨주리라~

  • 3. lisa
    '12.5.4 12:21 PM

    와 너무 간단하고 맛있게 보여요 ... 진퉁이네요 ...^^

  • 4. 오즈의도로시
    '12.5.4 12:53 PM

    오우~~~~이렇게 쉬운 방법을....애들이 진짜 조아라하겠어요...은근 쉬운 방법으로 요리하시네...또 하나더 배우고 가요..치즈 맛나더이다....ㅋㅋㅋㅋㅋ....

  • 5. 다몬
    '12.5.4 12:57 PM

    아~웅
    나 티라미슈 좋아하는데~~~~
    함 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6. 발랄한기쁨
    '12.5.4 3:37 PM

    와아.. 아이스 커피랑 먹음 짱 맛있겠어요.. 'ㅂ'b
    요런건 보관기간이 몇일간 가능한가요? 냉동보관 아니고 냉장 보관이죠?

  • 7. 쎄뇨라팍
    '12.5.4 4:08 PM

    ^^
    저도 예전에 해봤는데..
    셀라님 작품이 더 훌륭한 듯ㅎ

  • 8. 카카오
    '12.5.4 9:13 PM

    아니...무슨 짝퉁이 이리 겁나게 이쁜거예요! +_+
    맛은 정품일 것 같아요 ㅎㅎㅎㅎ

  • 9. 구흐멍드
    '12.5.4 11:23 PM

    셀라님,
    맛나는 티라미수도 티라미수지만 제가 제일~좋아라하는게 옆에 살짝 보이네요^^

    카스텔라 껍데기(?)......ㅋㅋ
    위에만 긁어먹고 버릴때도 있는데, 버리지 말고 티라미수 해볼까나요~

  • 10. 콤돌~
    '12.5.5 9:31 AM

    오오~~넘 간편한 레시피....넘 좋아요~~
    저도 위의 구흐멍드님처럼 카스테라는 위 껍데기(?)만 좋아하는지라...아래는 억지로 먹는데...ㅋㅋ
    아래빵쪽으로 티라미수 해볼께요~^^

  • 11. 달팽이엄마
    '12.5.5 11:37 AM

    중딩 딸냄이 요즘 티라미스케쿠에 빠져서리 돈 쏟아붓고있어요
    알뜰한 엄마가 한번 만들어주다가 성질버릴뻔했슴 -.-;
    요렇게 만들어서 친절한 엄마로 거듭나야겠네요 ㅎㅎ

  • 12. 오콩
    '12.5.5 7:14 PM

    어머나 정말 이쁘고 맛나보입니다~
    근데 전 살 빼야 되서.. 옆구리 오랜 친구들과 작별해야 되서.. 언젠가 때가 되면 꼭 해먹고 싶은 요리로 등극 시킵니다!

  • 13. 비타민
    '12.5.6 4:42 AM

    위의 분들...ㅋㅋ 카스테라... 저랑 바꿔 먹읍시다~!!ㅋㅋ 저는 속만 먹고... 껍질쪽은 안먹는데...ㅋㅋ

    티라미슈... 간단 버젼인데... 이렇게 맛있어 보여도.. 되는 겁니까....ㅋㅋ

    예쁘고, 맛도 좋겠어요... 음... 도전~!!! ^^

  • 14. 골고루맘
    '13.11.26 3:02 PM

    이거 찾느라고 한참 헤멨어요 셀라님 덕에 엄마생신상에 요리 한번 올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055 짤막 간단하게 한번 들려갑니다~^^ 49 순덕이엄마 2012.05.06 30,701 25
36054 이번엔 일품요리 ^^;; 49 딸기가좋아 2012.05.05 14,578 3
36053 내몸이 좋아하는 뽕잎나물 무침. 17 황대장짝꿍 2012.05.05 17,747 2
36052 공갈빵만들었어요 5 오즈 2012.05.05 5,120 1
36051 곶감머핀 3 덤이다 2012.05.05 4,233 1
36050 오미자막걸리, 양파효소, 엄나무순까지.. 11 remy 2012.05.04 20,592 3
36049 [가지볶음] 불고기양념으로 맛낸 가지볶음 만들기~ 49 아베끄차차 2012.05.04 14,597 1
36048 가끔은 이런것도.. 함박& 감자갈레트 36 앤드 2012.05.04 10,661 2
36047 넌 분명 짝퉁인게야^^;; 짝퉁 티라미수~~~ 14 셀라 2012.05.04 8,251 2
36046 자취생의 식단공개, 음주의 나날, 봄나들이 도시락 28 벚꽃동산 2012.05.04 12,917 2
36045 동무~ 밥은 묵고 다니는가?!!! 41 blue-mallow 2012.05.03 12,117 4
36044 정성들인 이유식 딸밥과 나름 격식갖춰서 먹은 엄마 밥상입니다.... 8 인천새댁 2012.05.03 8,024 2
36043 여러분은 모두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16 행복한손가락 2012.05.03 6,632 3
36042 저렴하지만 맛은 절~대 저렴하지 않은... 12 셀라 2012.05.03 12,285 5
36041 맨하탄 캐주얼 레스토랑/바 The Smith + 이사 이야기 (.. 42 부관훼리 2012.05.03 16,871 4
36040 그간먹은 소소한 음식들 42 설유화 2012.05.02 10,972 3
36039 똑똑똑! 이곳..아무나 데뷔해도 되는곳인가요? :) 54 berliner 2012.05.02 12,064 7
36038 자취생의 2000원 고등어 조림!!! (묵은자료 끌어올리기!!).. 43 쿠키왕 2012.05.02 9,063 2
36037 소박하고 구수한 맛~통밀흑임자빵 5 덤이다 2012.05.02 4,312 1
36036 [엄마의 요리] 열무 단배추 김치 67 펑크 2012.05.02 20,645 14
36035 허접한 밥상의 축제 10 오후에 2012.05.02 7,467 3
36034 직장맘 컴플렉스 37 딩딩 2012.05.02 12,172 2
36033 불란서 포도주 빈티지/마개 따는 시기/마개 따는 법 등 (3) 3 janoks 2012.05.02 9,822 3
36032 처음이자 마지막일 키톡 쑥스러워 하며 올린다. 34 일빠 2012.05.02 7,499 3
36031 양파장아찌, 양파발효효소 33 remy 2012.05.02 14,487 6
36030 완탕의 추억 11 배나온기마민족 2012.05.01 5,492 2
36029 근로자의날 집에서 비스퀵 구워봣습니다. 6 베니스 2012.05.01 7,962 1
36028 뭔가 조금 알거같다고 느낄때가 가장 실수를 많이 하는법. 49 나우루 2012.05.01 14,67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