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난 샐러드 4가지

| 조회수 : 14,351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1-07 23:40:58

쇠고기 토마토 샐러드

붉은 토마토 위에 하얀 양파, 검은 쇠고기, 파란 피망까지

색감이 아주좋고 소스가 간단하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입니다.

피망색을 여러색으로 해도좋고,

청색으로만 해도 아주 예뻐요.

    

       재료                                                드레싱 재료

쇠고기 : 150g                                     샐러드유 : 4Ts

토마토 : 1개                                       식초 : 4Ts

양파 : 1개                                          간장 : 3Ts

피망 : 약간                                         다진 마늘 : 1Ts

                                                       후추 : 약간 

     만드는 법   

1) 양파는 채 썰어 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2) 양파는 채썰어 준비한다.

3) 토마토는 반달썰기로 준비한다.

4) 쇠고기는 기름기 적은 부위로 준비하여, 얇게 썰어서 끓는물에 살짝 데치거나 후라이팬에서 살짝 익힌다.

5) 접시에 토마토를 돌려담고, 가운데 양파를 얹고, 그 위에 쇠고기를 얹는다.

6) 맨 위에 피망으오 장식한다. 

7) 분량의 재료를 섞어서 소스를 만들어 끼얹어준다.

 

   

  브로커리 샐러드

생 브로커리로 만드는 샐러드라 다소 생소하지만,

맛을 보면 자꾸자꾸 땡기는 샐러드랍니다.

예전에 82에서 배운 샐러드로 많은 분들이 좋아라하셨지요.

     재료

브로커리 : 150g  

마요네즈 : 100g

흑설탕 : 40g

견과류 : 45g

      만드는 법

1) 브로커리 1개를 밑둥을 제거하여 한잎 크기로 자른 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여둔다.

2) 마요네즈에 흑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 뒤 견과류를 넣고 골고루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3) 손질한 브로커리에 드레싱을 넣어 고루 섞어서 완성한다.

   * 견과류는 골고루 넣으면된다.

   * 호두, 잣, 아몬드, 건포도, 호박씨, 땅콩 등

   * 달게 느껴지면 흑설탕의 양을 조절한다.  

  아보카도 연어말이 샐러드

초록의 아보카도와 무순이 붉은색의 연어와

환상의 궁합을 이루는 샐러드입니다.

딱 보기에도 화려해 보이는 샐러드로

손님 초대에 돋보이는 메뉴입니다.

     재료                                          드레싱 재료

연어                                         요거트 : 80g

아보카도                                    꿀 : 1Ts

무순                                         다진양파 : 1Ts          

                                              연와사비 : 2/3ts

                                              꿀 : 1Ts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들어 냉장고에서 차게한다.

2) 아보카도는 반으로 잘라 씨를 빼고 껍질을 깐 뒤 길게 잘라 레몬즙을 뿌려둔다.

3) 무순도 씻어 물기를 빼놓은 뒤 연어에 아보카도와 무순을 놓고 돌돌말아 접시에 보기좋게 돌려담아

     드레싱을 뿌려놓는다.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바질잎이 조화를 이루는 초간단 샐러드입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생 치즈로 두부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드레싱은 발사믹 식초 뿐 이지만, 맛은 썩 훌륭하답니다.

바질잎으로 장식해야 잘 어울리지만,

대신 양상추로 대체한 사진입니다.

재료 는 모짜렐라 치즈, 토마토, 바질잎, 발사믹 식초

만드는 법 은 토마토는 반으로 갈라 0.5cm 정도로 잘라주고, 모짜렐라 치즈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 하나씩 켜켜로 놓고 바질잎을 적당히 얹어 장식한 다음, 발사믹 식초를 뿌려준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모짜렐라 치즈로 두개가 붙어있답니다.

한동안 바느질만 하느라 키톡쪽은 와보지도 못했는데,

오랜만에 다녀간 친구의 친구가 샐러드 레시피를 알려달라기에

자주 해 오던 샐러드를 알려줬답니다.

블러그에 올린김에 오랜만에 키톡방문합니다 ^^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벤다
    '11.11.7 11:55 PM

    소스 레시피가 없어서............

  • 안젤라
    '11.11.8 12:11 AM

    어느 레시피의 소스가 필요하신지요???

  • 2. 이층집아짐
    '11.11.7 11:57 PM

    카프레제...먹고 싶어요.
    연어말이 샐러드도 땡기고....
    아, 그만 자야하는데....ㅜ.ㅜ

  • 안젤라
    '11.11.8 12:13 AM

    전 오늘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너무 정신없이 바쁘다.
    곤한 잠을 자고 났더니 점점 말똥거립니다.
    남편도 출장가고 없으니,
    이 밤에 뭘할까 고민입니다. ㅎㅎ

  • 3. soll
    '11.11.8 6:50 AM

    저 첫번째랑 마지막꺼 좀 배달좀 ㅠㅠ 샐러드는 역시 색감이 참 이쁜것 같아요 :)

  • 안젤라
    '11.11.9 12:08 AM

    띵똥 ~~~
    배달왔습니다 ^^

  • 4. 단추
    '11.11.8 10:02 AM

    맛있겠다...
    다이어트 중이니깐 이런 건 다 먹을 수 있을텐데 안젤라님이 너무 멀리 계신당.

  • 안젤라
    '11.11.9 12:10 AM

    그러게요
    가까이 계시면 좋으련만 ...

  • 5. 화창한토요일
    '11.11.8 12:12 PM

    우왓... 바느질의 달인 안젤라님이시다...

    샐러드도 달인이시당..

  • 안젤라
    '11.11.9 12:11 AM

    감사합니당 ^^

  • 6. 피클
    '11.11.8 12:18 PM

    쇠고기토마토샐러드 소스레시피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눈팅만 하다가 넘 맛있어보여서요
    전 샐러드하면 그냥 연어나 일반적으로 해먹는거 밖에 몰라서....

  • 7. ubanio
    '11.11.8 2:51 PM

    소스레시피두 올려주셔야지용~
    소스가 가장 중요한디요

  • 8. 미소여인
    '11.11.8 6:09 PM

    저도 레시피가 필요해요
    운동하고 저녁생략하려 했는데 넘 먹구싶어 입에 침이 고여요

  • 9. 수여니
    '11.11.8 6:34 PM

    넘 맛있어 보여요.

  • 10. jasmine
    '11.11.8 6:53 PM

    생브로콜리도 샐러드로 사용한다는거죠?
    저는 견과류 들어간 브로콜리 샐러드 소스가 가장 궁금하네요.

  • 11. minimi
    '11.11.8 7:14 PM

    바깥분께서 출장 가셨다고라우라우.
    으 아깝당.
    촘만 가까웠어도 기회는 이때당~하고 와인 들고 마실 가는긴데...
    그럼 저 샐러드 다 맛 볼 수 있는데...ㅎㅎ

  • 안젤라
    '11.11.9 12:14 AM

    출장간 남편 이저뿌리고
    오늘 서울가서 놀다 놀다 조금전에 돌아왔네요
    방산시장서 제빵재료사고
    동대문으로 넘어가 소창 한필과 행주 50장
    기타등등 엄청사 택배로 부치고
    블러그이웃만나 놀다 왔네요 ^^

  • 12. 칠천사
    '11.11.8 7:15 PM

    저도 브로콜리 샐러드 알려주세요~

  • 13. 마그돌라
    '11.11.8 9:16 PM

    샐러드는 소스가 생명인데 만들줄 몰라 사먹으니 맛이 안습이에요ㅠㅠㅠ
    소스 레시피 부탁해용

  • 14. 소롯길
    '11.11.8 9:46 PM

    샐러드 부페에 와 있는 느낌이 들 만큼 훌륭해요.

    바느질 만큼이나 샐러드 솜씨도 고수 이신듯~~~

    저도 소스 공유하고 싶어요.

  • 15. 소연
    '11.11.8 10:32 PM

    모짜렐라..치즈샐러드... 너무 좋아해요 ^^
    화곡동으로 배달가능 한가요...? ㅎㅎ

  • 안젤라
    '11.11.9 12:15 AM

    배달 기능하고요
    출장요리도 가능하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16. 안젤라
    '11.11.9 12:15 AM

    샐러드 소스와 만드는법등
    간단한 수정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보세요 ^^*~

  • 17. 무명씨는밴여사
    '11.11.9 4:39 PM

    아보카도 연어말이 샐러드 찜!

  • 안젤라
    '11.11.9 8:41 PM

    찜 하시고 만드시면 불러주세요 ^^*~

  • 18. 독도사랑
    '11.11.17 7:49 AM

    완전 맛있겠당 나두 불러 주세요 ㅎㅎㅎ

  • 안젤라
    '11.11.17 9:30 PM

    밴여사님이 언제 부르시려나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019 직장맘의 도시락~ 49 다이아 2011.11.10 17,756 1
35018 잘 먹고~잘 사는 이야기~^^ 38 시간여행 2011.11.10 13,298 3
35017 쌀쌀해진 늦가을의 문턱 육개장 어떠세요? 14 시로맘 2011.11.10 9,295 0
35016 미역국 맛나게 끓이는 법~! 20 시로맘 2011.11.09 15,938 1
35015 초간단 와인안주 15 안다미로 2011.11.09 10,057 0
35014 Beef and Broccoli 53 무명씨는밴여사 2011.11.09 14,856 9
35013 소박한 우리집 밥상~간단하지만 특별한 맛이랍니다 ~" 명태알 조.. 28 보리랑 2011.11.09 12,892 1
35012 도 닦기 (언제나 그렇듯이 쫌 김) 82 미미맘 2011.11.09 13,470 12
35011 미국의 유전자변형 삼겹살의 실태 !! - >')))> 48 부관훼리 2011.11.09 17,695 4
35010 저도 겨울맞이 효소 자랑해볼려구요. 21 비탈 2011.11.09 6,909 1
35009 동치미, 양배추김치, 무나물, 충청도식뭇국( 개있음) 131 jasmine 2011.11.09 28,976 21
35008 잡채 재료의 상식을 벗은 무청우거지 잡채^^* 32 경빈마마 2011.11.09 9,026 5
35007 효소 만들기에 빠져 지내는 중~~~ 63 소롯길 2011.11.08 22,873 1
35006 82 허당의 필살기 Yoghurt Art 49 발상의 전환 2011.11.08 16,999 35
35005 올만의 배달품목과 도시락... 49 셀라 2011.11.08 13,030 1
35004 샐러드믹스열전 외+ 13 강소리숲 2011.11.08 7,202 0
35003 스리랑카에서 미얀마로 가는길. 35 구름빵 2011.11.08 7,940 4
35002 아기랑 함께 샌드위치 만들기 22 lovely carrie 2011.11.08 9,098 0
35001 맛난 샐러드 4가지 27 안젤라 2011.11.07 14,351 1
35000 야매자취생의 야매환자식 31 조아요 2011.11.07 10,098 0
34999 순덕이 엄마의 라이프스따일 E-매거진 가을호 (시건방 반말) 240 순덕이엄마 2011.11.07 36,305 16
34998 밀린 며칠간의 밥상 이야기 :: 송편빚기, 계란찜, 아욱국, 꿔.. 41 프리 2011.11.07 12,557 1
34997 백만년만의 도시락 들고 올만의 82나들이... 12 셀라 2011.11.07 11,322 0
34996 그나마 뭐 잘하느냐 물으신다면 김밥이라 말하지요~!! 16 제제 2011.11.07 11,704 0
34995 굴의날 마무리하며..(굴전,굴파전,파강회..) 28 소연 2011.11.06 8,690 1
34994 연이틀 잔치모드로 가을나들이 19 행복이마르타 2011.11.06 10,075 0
34993 새우젓 담기 31 노니 2011.11.05 31,283 6
34992 토요일 놀고 먹고...새우젓이 맛나게 익었어요.. 10 소연 2011.11.05 7,042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