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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새우젓 담기

| 조회수 : 31,283 | 추천수 : 6
작성일 : 2011-11-05 23:53:19



 

 

은행잎이  이만큼 물들고 떨어지기 시작하는 서울의 가을날이면

새우젓을 담그면 딱 좋은것 같습니다.

벌써  햇수로는  세번째의 새우젓  게시물이 되는것 같습니다.






 

올해는  몇몇 아는분들과 함께 담가보았는데요.

그동안 몇가지 미비했던 점을 염두에 두며 한번 더  게시물울 정리해봅니다.


 




 

 

■ 생새우 사러가기

 포구에가서 생새우를 사면 좋겠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쉽게 되지는 않지요.

멀리 포구까지 새우를 사러 가지못하는경우에도  생새우를 사서 새우젓 담기가 가장 좋은계절이

딱 지금부터  김장철 끝날무렵까지 이지요.

가까운 수산물 시장이나  동네 김장시장에서  생새우를 얼마든지 만날수 있으니까요.

 

 

  ■ 생새우살때의 대화법!^^

"아주머니 생새우 살아 있는것 있나요?"

" 아직 날이차갑지않아서 싱싱하기는 한데  완전히 살아서 이곳까지 오기는 힘들지요

   좀더 날씨가 추워야 살아있는 새우를 사기쉬울것입니다!"

"아 그래도 살아있는 것을 사고 싶은데요!"

" 새우는 잡자마자 대부분 죽기때문에 살아 있지않다고 싱싱하지않은것이 아니지요!"

살짝 살짝 주인 아주머니께서 새우를 뒤적이니까  새우몇마리가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오늘 잡은 것인가요?"

"그럼~ 오늘아침에 왔지요!"

"저는 정말 싱싱한것으로 새우젓을 담고 싶답니다!"

"제가 제일 싱싱한것으로 드리지요!"

"한근에 얼마이지요?"

"제일 좋은것  한근에 4500원에 줄께요!"

"그럼 2 키로주세요?"

"한근은 400그램이니  다섯근  드릴께요!"

(너무나 쉬운 이야기지만 울 아이들 이담에 보고  이렇게 사면 되니 참고하라고  한번 써보았습니다.)

 

 

 

 ■ 생새우 씻기

   생새우를 그냥 담기도 하시는분들도 있지만(어르신들은 대부분 그냥하십니다.)

  저는 20% 소금물에  살짜기 씻어 주었습니다.

■ 생새우 절이기

새우1키로그램에 소금  200그램~ 300그램 사이로 해주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두실것은  생새우 1000그램:  굵은소금  200그램 이면 되구요.

밖에두실때는  생새우1000그램 : 굵은 소금 300그램 이면 됩니다.

저는 올해는  생새우 1000그램에  굵은소금 250그램 정도의 농도로 했습니다.

사실 소금 200~300그램 사이면 별차이를 모를정도이니  냉장고에 두실것인가

밖에 두실것인가를  결정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 절여놓은 생새우에 소금물 잡아주기

새우는 육질이 그리많지않으니  새우젓국이 생기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소금물을 잡아주는것입니다.

물론 절인새우의 윗부분이 마르지않도록 하는 목적도 함께있지요.

■ 소금물 만들기

 생수  1000ml  :  소금  200~300그램  비율로    소금물을 만들어 끓여서 식혀줍니다.

이렇게 만들어둔 소금물은 다쓰이게 되는것은 아니고 다만 소금물 만드는 비율을 말씀드린것입니다.

■ 소금물을 얼마나 부어주면 좋을까?

 절인 생새우양의  15~ 25% 정도 의 소금물을 잡아주면 됩니다.

   생새우절인것을 (임시로 넓은통에 소금과 버무려 하루 절여두었지요)  알맞은 병에 담아줍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시면 아시겠지만

소금에 절여둔(반나절~ 하루정도)  생새우를 병에 담았는데  가득 담지않고  15~25% 정도 비워 둔것이 보이시나요?

끓여서 반드시 차갑게 식혀둔   소금물을 찰랑찰랑하니 부어줍니다.

빈자리(15~25%) 는 소금물로 채워지게 될것입니다.

 

 

이만큼이  새우2키로분량이었습니다.^^

 

 

이렇게 찰랑찰랑 하니 소금물을 부어주면  새우도 둥실둥실 떠오르기도 합니다.

새우젓국을 이용하는 계란찜등을 많이하실 요량이시라면 소금물을 조금 넉넉히 잡아주어도 되겠지요.

다만  새우육즙이 나올수있는 한계가 있으니 이를 염두에 두어야하겠구요.



 

 

■ 새우젓 숙성기간

   백과사전에 찾아보면 상온에서  2~3 개월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4주후 부터 김치담는데 넣기도 했습니다.

   

   어짜피 새우젓은 일년간 두고 먹으니  숙성기간이랄것도 없지만

   맛이나기는  4주후부터 맛이들기 시작한다고 보면 별무리가 없을것입니다.

    앞에 설명드렸듯이  냉장고에 넣어두시고 드실요량의 소금을 넣으신분들도

   가을날씨 기준으로 밖에 2주정도는 두고 숙성시켜서 넣으셔도 맛나게 드실수 있을것입니다.



 

 

■  혹시 냉동실에 작년 김장때 사둔  냉동생새우가 있으시다면!^^

제가 작년에 1년간 냉동실에 있던 절이지않은 생새우가 있었습니다.

 이것으로도  위의 과정 그대로 새우젓을 담가 보았습니다.

사진으로 올리기도  힘들정도의  색이나 모양을 취하고 있었지만  새우젓으로 이용하는제 별문제

없었지요.   생새우로 담근것과 별차이 없었답니다.

냉동실의 잠자는 새우를  이용하셔도 된다는 이야기지요.^^

 

 


 

 

■ 젓갈담기가 애매하고 어려웠던점이라고나 할까요?

  젓갈특유의 냄새를 두고 상했다고 보는것이 옳은지  아니면 잘 된것인지의 구별을 할수 없었던 점입니다.

   일단 위의 레시피대로 하셔서  어떤 냄새가 나더라도  '이것은 상한것이 아니라는것이야' 라고보는

    마음을 가질수있는 배짱이 필요하다고나 할까요?

    표현하기 힘든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더라도 (아무래도 선도가 조금 떨어지는 생새우로 담근  경우이지요) 

    김치를 담글때나 계란찜을 할때 콩나물국에  황태국 끓일때 등 어느요리에  넣어도 신기하게

  맛난 맛으로 변해있었답니다.

  이부분에 있어서 이미 많은 경험있으신분들의  댓글이 있으면 좋을듯 싶은데...

  함께이야기 나누어 주실분 있으신가요?^^

     


 

 

 

하하 

이정도면 그동안 조금 아쉬웠던 게시물 레시피가  어느정도  정리된듯 싶기도 한데

그래도 궁금한점이나 또는 좀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서로 정보나눔하시면  좋겠지요.

또는  혹시나 하는마음에 망설이시고 계시는분들께 담가보신분들의  경험을 같이 나누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요?

 

 

아 그리고~^^

사실 이렇게 쉬운 새우젓 담기로 어제는  지인들 앞에서  번데기주름 좀  잡았답니다.

이그 이렇게 쉬운것을가지고 콜럼버스 달걀세우기흉내를 냈단 말이지요~^^

 

 

 

 

※  사진은 정독도서관과 정독도서관옆의 서울교육박물관의  가을이었습니다.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명씨는밴여사
    '11.11.6 12:16 AM

    그렇지 않아도 새우젓 한 범 담가보고 싶어서 저보다 나이 있으신 분께 방법을 여줘보곤 했는데 노니님 올리

    신 것 참고하면 되겠네요.

    한 시간 정도 가면 아주 작은 항구가 있는데 한국처럼 새우젓을 담글 수 있는 잔새우는 없지만 그 중 작은 것

    으로 사다가 시도해 보려고요.

  • 2. 신마담
    '11.11.6 12:46 AM

    잘 배워갑니다~~ 감사드려요~~

  • 3. 엑셀신
    '11.11.6 12:57 AM

    아, 왜왜왜 추천버튼이 없나구요!!!

    새우젓담기가 이렇게 쉽게 느껴지다니요..
    설명과 함께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도록 예쁜 가을풍경사진도 참 좋네요. ^^

  • 4. 다연맘
    '11.11.6 1:14 AM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쉽게 가르쳐주시니 올해는 정말 용기내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새우젓 하나만 맛있으면 여러 요리들이 즐거워지잖아요^^
    저 지금 생새우 검색중이예요 ㅎㅎ
    그리고 정말 추천버튼 왜 없냐구요!!!!!!!!

  • 5. mslee
    '11.11.6 2:05 AM

    새우젓 담아보고 싶었는데 감사~합니다
    시도해 보려고 위 레시피 복사해갑니다 눈감아주실거죠? *.*

  • 6. 행복이마르타
    '11.11.6 2:12 AM

    노니님은 진정한 나눔을 행하시는 좋으신분 감사합니다~~~

  • 7. 러블리걸
    '11.11.6 3:34 AM

    저글쓰려고로그인했어요.
    초보적인질문몇개에대한대답으로그렇게많은준비와정확한설명과완벽한시범까지
    황송하고죄송했어요.
    노니님덕분에
    처음엔아름다운음악,가끔씩볼수있는멋진영상물과사진그리고
    이미배웠어야했지만멀게만느껴졌었던.하지만이제는나스스로해야하는살림
    말씀과글속에서삶이묻어나는재치과열정
    많은걸신세지는사람이되었네요. 저완전팬됬어요.ㅎㅎㅎ
    다시한번지면으로감사합니닷!!

    저의새우젓은베란다에서열심히발효?되고있어요~
    김치양념으로제스스로얼렁뚱땅만든김치는겉절이로변신시켜
    어제는목살수육과잘먹었고신랑한테칭찬도받았어요.
    다음에도그맛이날지는,,하하하

    쉬엄쉬엄하시고요~

  • 8. 꼬꼬와황금돼지
    '11.11.6 5:57 AM

    저 새우젓 정말 좋아해요~ 여기가 한국이라면 당장 담아보겠는데 아쉬움이 많습니다.
    근사한 가을 풍경과 함께 새우젖 담기 강의에 참여할수 잇어 좋앗습니다.~^^

  • 9. 지지
    '11.11.6 7:47 AM

    노니님...감사합니다...

    스크랩에 담았어요..^^

  • 10. 다몬
    '11.11.6 8:01 AM

    감짜함니다 감짜합니다............ 아~웅!!!!!!!!!

  • 11. 즐거워
    '11.11.6 8:27 AM

    올해 담아서 내년김장에 써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추천꾸욱~

  • 12. 즐거워
    '11.11.6 8:28 AM

    왜 추천버튼이 없죠????

  • 13. 하늘재
    '11.11.6 8:56 AM

    팬들을 위한 시의적절 ,맞춤 서비스 레시피!! 로군요..
    덕분에 작년에 소량 이지만 레시피 대로 담궈서 올 김치 할때마다 잘 썼었지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ㅎ
    그래서 더 빛나는~~~

    콜롬부스 달걀 세우기!!!
    올 해도 따라서 달걀 세워 봅니다!!!

    깊어질대로 깊어진 가을...
    밖엔 비가 오네요...
    그래서 꾸려놓은 베낭 대신..
    빈대떡이나 부쳐 먹어야 될듯~~~~ㅎㅎㅎ

  • 14. min14052
    '11.11.6 9:35 AM

    올려주신 글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한 번 담가봐야겠어요.
    근데 여쭤볼게 있어요.
    새우젓을 일년내내 냉장실에 보관해도 되나요?
    제가 사온 새우젓을 냉장실에 보관했더니 냄새도 쿰쿰하고 색도 변하더라구요. 그 후에는 냉동실에서 계속 보관하거든요.

    오늘 시장가서 새우 사다가 만들어볼께요....감사합니다.

  • 블루마운틴
    '11.11.7 10:55 AM

    전 냉동보관하고 있어요. 염도가 있어서, 냉동실에 넣어도, 얼지 않아요^^

  • 15. 이진파
    '11.11.6 1:03 PM

    귀한 정보 너무감사합니다. 많은 도움돼었요. 꼭 필요했던 정보였답니다.
    저도 올해 꼭 도전합니다. 건강하세요. 다시한번 강추합니다.

  • 16. 한국화
    '11.11.6 6:31 PM

    다음번엔 저도 담가보도록 할려고요..지금은 넘 맛난 새우젓이 김치냉장고에 있어요..
    왜 김치냉장고냐고요...넘 맛있어서 혹 상할까봐 아껴먹느라고...

  • 17. 홍한이
    '11.11.6 6:46 PM

    잘 보고 나중에라도 해보겠습니다.
    새우젓 담그면 진짜 깨끗할것같아요.

  • 18. 그녀
    '11.11.6 7:08 PM

    오모나 대화법까지
    진짜 도움이 많이 될 듯해요
    전 시장가면 항상 어버버 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 19. jasmine
    '11.11.7 12:08 AM

    김치양념이랑 새우젓, 저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 20. 상큼마미
    '11.11.7 12:34 AM

    노니님 정확한 레시피 감사드려요^^(저는 대충 담궜거든요)
    저는 용기를 유리랑 항아리랑 비교해 보았어요
    물론 냉장고에 보관했고요
    맛은 역시 항아리에서 숙성한것이 좋더군요^^

  • 21. 노고소
    '11.11.7 6:20 AM

    전에 새우젓 담기 한번 본적이 있어 찿는중이였는데 속이 다 후련합니다
    잘배웠습니다 잘 필기도 했구요 이제 잊지 않을겁니다
    감사합니다 노니씨

  • 22. 오뎅조아
    '11.11.7 7:16 AM

    따라쟁인 저 김치 양념 만들어서 너무 잘 활용하고 있담니다.
    얼큰한 찌게에 넣어도 좋더라구요...
    저 생새우 사서 꼭 해볼래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23. 실베스타
    '11.11.7 10:55 AM

    저도 노니님 덕택에 새우젓 담갔습니다. 강화도 외포리에 가서 생새우를 샀는데 소금에 버무려 주더군요.
    올해는 맛난 음식이 좀 더 늘것같습니다.

  • 24. 블루마운틴
    '11.11.7 10:58 AM

    저도 한달쯤 전에, 생새우 택배로 주문해서 담궜는데,,,택배가 이틀 후에 오는 바람에,,,
    암모니아 냄새(홍어 삭은 냄새)가 나는 걸, 홍어도 이런 냄새로 삭혀서 먹는데,
    새우라고 해서, 못 먹을건 뭐냐,,,하고, 담궈서 김냉에 넣어놓았는데요.
    이게 어떤 맛으로 변할지 모르겠어요.

    판매한 곳에서는 다시, 저녁 물때에 잡아온 생새우를 바로, 천일염에 버무려서, 택배로 보내주셔서,,
    이 2가지의 맛이 어떨지,,,나중에 비교할 수 있을거 같아요.
    근데 초짜라서,,,비교를 할수나 있을지.. ㅠㅠ

  • 25. 토끼
    '11.11.7 4:05 PM

    새우젓 레시피 정말 감사드려요 ..
    새우젓에 미원넣었다 말이 많은데 이렇게 좋은 레시피를 ..
    김장하려고 큰통으로 사 놓았는데 겨울에 조금만 담가봐야 겟어요 ..

  • 26. 청솔
    '11.11.8 9:48 AM

    노니님을 본 적은 없지만...
    분당 공부 모임에서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ㅎ
    청량리 넘어 옷집에 가신 거랑~
    또 영어 공부하시는 거랑~
    또 노니님 소개로 한 분 오신거랑... 다 좋은 얘기들 뿐이에요^^

  • 27. irene
    '11.11.9 10:35 AM

    가까운 친척분이 재래시장에서 생선가계를 하십니다.
    김장철이 되면 생새우를 주로 파시지요.
    인사도 갈겸, 김장 준비도 할 겸,
    새우젓 꺼리까지 잔뜩 사와야 겠네요.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8. 노치
    '11.12.8 3:04 AM

    감사합니다.

  • 29. Ring
    '13.11.2 6:54 PM

    잘배우고 갑니다

  • 30. sspj99
    '14.11.18 10:57 PM - 삭제된댓글

    정성가득한 글이네요~

  • 31. 자운영
    '16.11.28 8:16 AM

    아무래도 이쯤에서 감사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노니님 글에 탄력 받아서 새우젓 담근지 3년째구요
    덕분에 깨끗하고 건강한 젓갈 먹으며 주위에 인심도 쓰고 있습니다 ^^
    또 올해부터 김장 독립하면서, 올려주신 김장게시물 프린트해서 참고해가며 주말에 김장 무사히 마쳤습니다
    노니님께서 세심하게 정성들여 올려주신 여러 게시물덕에 겁내지 않고 해볼수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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