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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야 할까요?...내용 삭제했어요
저도 잘못인줄알고 빠져나오고싶다가도 이놈의 정땜에 항상 마음에 무겁게 자리잡고 있는걸 조금치라도 해소시켜보까 하고 털어놨던것인데...
돌맞아도 싸지요..
여러~분들께서 올리신 글 고맙게 생각하고 다 읽었습니다.
저도 한때는 꿈많고 잘살아보려고 했던적도 있었지요.
살다살다 불면증에 우울증에 자살하려고 마음먹은적도 많았어요.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었구요...
그러다 이사람을 만난거지요.
이혼한 아내에게는 미안하지만 왜 남자의 앞길에 도움은 커녕 걸림돌이 되는 사람있잖아요...결코 지어낸 소리가 아닙니다.
제게 뼈아픈 말씀 해주신 분들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고맙게 생각합니다.
부디 행복한 가정 이루시구요...
그리고 82 cook자주 들어오는데 참 좋은 사이트로 생각하고 있지요.
도움도 많이 받았고요.
앞으로도 자주 들어올거에요.
물론 익명이지만요..
감사합니다..
1. 짜증나네요.
'04.10.5 7:03 PM (211.205.xxx.213)정말 님같은 사람 이사회에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이라는 걸로 뭐든지 용서가 되나요?
속던 병이 나던 님의 인생입니다.
뭐 어쩌라구요.2. 안됐지만
'04.10.5 7:34 PM (221.151.xxx.231)정말 그남자의 부인 불쌍하군요.
불임이라고 다른 여자사이에서 애낳아 그 애 기르고 있는데 거기다 부모형제랑 사이좋다고 하신 부분을 보니 그 남자분의 부모형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 부인 이혼 시키시고 이제 결혼만 남았는데 아직도 그분은 그 부인이랑 한집에서 사시고 계시다니 그 남자분도 참 재밌는 분입니다.
님.
님보다 제가 몇살 어리지만 충고랍시고 한말씀 드리면요
그 남자분은 지금 부인은 불임이었더래도 다른 여자사이에서 애도 낳아 길렀고 그와중에 님이랑도 사귀신 분입니다.
그런분이 님과 결혼한다고 해서 가정에 안주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시댁도 참 그렇네요.
여기서 역시 시댁이란곳의 본질이 나오는군요.
전 며느리가 불임이었으면 감싸안아주고 그러진 못할망정 속 내막은 모르지만 왕래를 안하는데 거기에 얼씨구나 좋다 그러구서 님을 받아주시고 사이까지 좋으시다니 님, 그러다 나중에 그런 시댁에 배신당하면 더 아픕니다.
예로부터 그런말 있잖아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내눈에서 피눈물난다는 말.
더이상 드릴말씀 없습니다.3. 고통
'04.10.5 7:56 PM (211.225.xxx.238)그사람 아내와 사이에 애가 없었는데(여자가 불임) 애 목적으로 딴 여자와의 사이에 아이 하나 나서 아내가 키우고 있었더랬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혼했다고 호적까지 보여줬는데 부모형제는 암도 모르고 절더러 소문내지 말래요.
저 부모형제랑 사이 좋거든요. 그 아내는 담쌓고 명절때 등 집안 행사에 일절 안갑니다.
이홍은 했지만 집도 그대로 같이 살고 있어요.
그러면서 절더러 조금만 참고 더 기다려주라네요.
..........................................................................
많은 비난을 받고 계시니..저까지 보태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힘드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윗부분
님의 글중에서...제가 인용한 부분이요.
저도 이부분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아내가 불임이라..다른여자와의 사이에서 순수하게 애낳을 목적으로..애만 낳았다..
요즘 유행하는 <대리모>하신건 아니겠지요?
아파트 한채를 줘도..대리모 안한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그런경우가 아니라면..
남녀가 만나서..아이낳고 하는거.. 커피자판기에서 동전 넣고..물건꺼내고 하는것처럼
쉬운일이 아니거든요.
돈줄테니 아이 낳아줘..했겠습니까??
아이를 원했다면..원글님이 낳아줄수도 있잖아요...
님과 만나는 사이에..다른여자와 관계를 맺어서..아이까지 낳은남자를..
전 정말 믿을수가 없습니다.
정말 이혼했다면..그 이혼서류를 3개월안에 우편으로 신고하던지..해야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아직 이혼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니..잘 모르겠지만..
기다리라면..얼마나 기다리라는 거죠?
이혼한 마당에..같은 집에서 ..사는거..정말 이상합니다.
정리할만한 기간이면..한달이면 충분하고요.
그리고 또 이혼전에 정리했어야하죠..
아내에게서 맘이 떠난 남자가..아내와 같이 산다~
이건 연민입니까??
연민도 또 다른 사랑의 모습입니다.
그 남자..아직 아내에게서 미련을 버리지 못한것 같습니다.
싫은 사람을 보는 고역이 얼마나 괴로운지..
좋은 사람을 못보는 고통이 또한 얼마나 괴로운지...
그걸 모르는분이 아닐텐데요......4. 마농
'04.10.5 8:33 PM (61.84.xxx.22)원글님이야 말로..'사랑이 원수'인 경우네요. 그놈의 사랑때문에 인생이
많이 힘들어지셨네요...
제가 보기엔 원글님 기다려도 변하는 것은 없을 것같아요.
그냥 독하게 맘먹고 헤어지시면 안될까요?
헤어지고....총각이건 홀아비건 유부남이건...남들에게 대놓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사람 새로 만나서 당당한 사랑 새로 만드세요.
분명히 가능할거예요. ... '그걸 몰라서 안하나?"라고 반문하고 계시겠지요?
그런데...살면서 종종은 죽는다는 생각으로 어떤 결단을 내려야만
할때가 있는 것같아요... 나는 죽는다.라는 결단으로....
그냥 죽어버리세요. 진짜 죽지말고...죽고 없다는 생각으로
헤어지세요... 그 남자 기다려봐야 뻔해요..5. ...
'04.10.5 9:49 PM (210.107.xxx.50)님이나 장윤정이나 다를빠가 뭐가 있나요~
6. 문득
'04.10.5 10:31 PM (221.151.xxx.231)갑자기 재밌어져서...
그남자분 그 부인과는 몇년인지는 모르지만 부인이 불임이라시고, 님과도 8년째인데 아직 애있다는 소린 없군요.
그런데도 어떻게 용케 딴여자한테서는 그리 쉽게 애를 낳아왔답니까?
애가져보면 대리모하는거 쉬운일 아닐텐데 저같으면 한 100억쯤 준다면 모를까 10달동안 내배아파서 힘들게 낳은 자식 남 줄 생각도, 그렇게 해서 낳을 생각도 없네요.7. 한숨...
'04.10.5 10:57 PM (194.80.xxx.10)왜님. 원글님이 될대로 되라고 산 건 아닌 것 같아요.
본인은 이혼까지 했는데 남자가 저렇게 나오는 거 아닙니까?
남자가 비난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재미있어졌다고 하시는 분은...짖굳으시네요.8. 한심
'04.10.5 11:21 PM (69.88.xxx.140)윗분 원글님은 남자때문에 이혼했다기보단 본인이 이혼하고 발버둥치고 있던당시에 그남자분을 만난것 같은데요?
남자뿐만 아니고 아내있는 남자와 로맨스를 시작한 저분도 비난받아 마땅하고 말구요.9. 그만
'04.10.5 11:35 PM (61.254.xxx.199)외롭고 지친 분입니다..혀에 칼을 달고 지나치게 쑤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 용서받기 힘든 잘못을 하셨습니다..아무리 마음이 가더라고 아내가 있는 남편인 것을
알고도,,그 어떤 한 여인이 아이가 불행히지리라는 것을 알면서도...그 긴 세월 끌어오신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지금부터라도....다시 시작하세요...분명 늦지 않았습니다
책임감도 진실도 없는 사람 잊고....그 누구도 아프게 하지 않는 그런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자신을 가꾸어보세요....10. 헤스티아
'04.10.6 1:04 AM (221.147.xxx.84)저는 원글님 이야기가 압축되어 그런지,이해하기 어려워요.
전남편과 이혼하는 과정에서 알게되신 분과, 여러해 사귀셨고,
사귄분이 최근에 서류상으로 이혼하셨고,
그러나 아직도 이혼한 전부인과 살고계시고,
이혼한 전 부인은 불임이었고,
아기 낳아 들여놓았고,
(그럼 그 아이 양육권은 어떻게 되나요? 누가 키우기로 합의한 건가요?)
이혼한 부인과 시댁과의 사이는 원래 좋지 않고,
원글님은 현재 사귀시는 분의 집안인 시댁과 관계가 좋다는 이야기신지 불분명하고,
사귀는 분은, 이혼했으나 가족들은 아무도 모르고, 또한 알리면 안되고,(이부분도 이상합니다. 공식적으로 이혼하고 원글님과 결혼하실 마음은 없으신건지, 그럼 왜 이혼한건지, 서류 위조한건지,..?)
이제, 이혼도 하고, 떳떳하게 함께 살고 싶은데, 사귀는 분이 왜 이혼한 부인과 같이 사는지,
(보통의 경우, 불륜의 상대자에게는 오누이처럼 지낸다고 하지만, 사실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그래서 짜증나고...
대충 제가 이해한, 복잡한 스토리인데, 맞는지요?
휴우.. 저는 도덕적인 잣대와 판단에 대하여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누가 누구를 단죄하고, 뭐라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이혼과 그 뒤의 만남까지, 너무 오랜 세월을 마음 졸이며 사셨을 터, 그래서 삶의 안정과 기쁨을 누리고 싶으실터인데,,, 현재 상황이 참 어렵네요... 삶의 안정과 평안을 누리기 어려운 상태라... 만일 사귀는 분과 결혼하신다면, 100% 신뢰하실수 있으신지(여러 정황 증거들이, 그냥 글만 읽은 입장에서는 사귀시는 분을 신뢰하시기 어려운 면이 있는데, 그런 점을 외면하지 않고 충분히 고려하신 연후에도 확신이 든다면,,,).. 그렇다면, 밀고 나가시고, 그렇지 않다면, 정리하시는게, 지금까지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많은 이 시점에서 현명할 것 같습니다.11. 이봐요 한심씨!
'04.10.6 1:16 AM (194.80.xxx.10)12. 에이C...
'04.10.6 1:23 AM (194.80.xxx.10)다들 잘났어 정말....자기 남편들이나 단속 잘하시지...
13. 거울
'04.10.6 2:13 AM (69.88.xxx.222)웃겨..자기 남편이 바람나도 상대방 여자한테 동정을 보낼건가?
14. 불륜
'04.10.6 5:25 AM (211.201.xxx.125)이란게.. 나쁘다..
물론 나쁜데.. 전 그렇게 몰아부치는게 조금 싫더라구요..
왜냐면.. 진정 그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기전 까진
함부로 말하고 싶지 않거든요..
내가 처한입장에서 제 3자를 평가한다는게 지나치게 편협된것이
아닐까 해서죠..
암튼 원글님도 나름대로 이혼까지 하시고 힘드신 판국에..
더이상 마음의 상처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15. 에이C
'04.10.6 6:32 AM (194.80.xxx.10)내 남편이 바람 나면 그건 남편의 마음을 사로잡아 두지 못하는 내 능력이 부족한 탓이에요.
상대방 여자까지 비난 할 것 없고, 내 남편 탓도 할 필요가 없어요.
인간은 능력있고 힘있는 자 옆에 붙어 있게 되는 거에요.
어떤 면에서든 부인보다 더 나아보이는 여자에게 끌리는 거 당연한 거에요.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은 평생 나 말고 다른 여자 좋아하면 안돼,
그러면 나쁜 놈이야...이거...말도 안되요.
힘센 자가 이겨서 가져가면, 약한 자는 뺏기는 수밖에 없는 거에요.
도덕과 윤리로 인간의 본성을 통제하려고 해봤자죠.
남의 남자 뺏는게 보통 힘가지고 되겠어요?
자기 남편도 행여 바람날까봐...다들 겁이 나니까...
불륜 얘기만 나오면 그런 여자 나쁜년이라고 마구 씹어 대는 거죠.
지금이라도 미모에 자신이 없으면 나가서 돈이라도 벌던가...
몸무게 52kg 이하로 유지하세요. 푹 퍼지지 말고...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맘 푹놓고 유세 떨지 마세요.
댁의 남편들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16. 에이C님
'04.10.6 8:15 AM (211.203.xxx.236)여자분이라면 놀랍네요...
어찌 그렇게 남자같은 사고방식으로 사시는지...
(것두 생각없는 남자요... 속깊은 사람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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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미모에 자신이 없으면 나가서 돈이라도 벌던가...
몸무게 52kg 이하로 유지하세요. 푹 퍼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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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랍시고 쓰신 글 우습네요...17. 맨날익명
'04.10.6 8:44 AM (221.151.xxx.28)에이c님.
그렇게 해도 바람 날 사람은 다 바람나던데요?
제 주변에서 그런 사람도 봤습니다.
하도 신랑이 바람펴서 40이 넘은 나이에도 가죽 미니스커트에 얼굴 성형까지 해가면서 자신을 꾸미던 아짐.
그남편이요 지금 42먹은 처녀와 동거중입니다.
뭐 그렇게 되기까지 과정이야 이루 말할수없지만 그 처녀 역시 그 유부남이 처음은 아니고 그래도 오래 그렇게 사귀면서 그 와이프가 그 처녀 머리끄댕이까지 잡았지만 결국 그렇게 되더구만요.
그밖에도 그런 사례들 많지만 에이c님의 글을 요즘은 반대로 뒤집어서 남편들에게도 적용시키잖아요.
돈 못벌어다줘, 술먹고 늦게와, 추레한 중년의 모습, 배뽈록 기타등등....
항간에 애인없는 유부는 xxx에 비유하는 말도 떠돈다고 합니다.
능력있는 유부녀는 애인관리도 잘한다지요.
요즘 세상이 그런다네요.
너무 구시대적인 사고방식으로 사시면 서로만 힘들어져요18. 저도맨날익명
'04.10.6 9:56 AM (211.253.xxx.52)요즘 애인없는 유부녀 별로 없다더군요.
그것도 두명이상인 사람도 있어서 차도 사주고 용돈도 주고 그렇다네요?..(부러버라..ㅎㅎ)
다른 애인과 같이 있을때 전화오면 '음..집이야..'한다고...
세상이 많이 변했죠.
노래방같은곳 도우미도 돈때문에 나온사람도 있지만
심심하고 시간많아 나오는 사람도 있다잖아요.
맨날익명님 의견에 동감!
교회장로님도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고 부인더러 이혼해달라고
전재산 니가 다가져가 글구 제발 이혼만 해줘..라고 통사정했다던데요..ㅜㅜ
부인 절대안해주고 악착같이 산다네요.
그장로 1주에 두번 집에 들어가구...
서로가 못할일이죠.
결국 모두들 인연대로인것같애요.
도덕과 윤리로도 안되는 감정..인간이잖아요.
이성적으로는 안되지만 사랑이라는감정..
막을수없다고 봐요. 어찌됐든 잘됬음좋겠어요..
건강관리 잘하세요. 혼자인데 아픔 어떡해요.
그남자분이 옆에서 돌봐주실려나...19. 강금희
'04.10.6 10:14 AM (211.212.xxx.177)헉!
미모에 자신도 엄꼬
52Kg 훨씬 넘는데....20. ㅋㅋㅋㅋ
'04.10.6 10:49 AM (221.150.xxx.134)애인 없는 사람은 이상한 또라이 취급받는 세상이 되겠네
요즘 우리나라 엉망진창 될대로 돼라 식으로 막 돌아가는 콩가루 분위기21. _-;;
'04.10.6 12:01 PM (211.199.xxx.78)괜찮은 음식점 같은데..
여자들끼리 나가보세요.
친한 친구들끼리(동창) 일년에 한번가는 나이트클럽에 가보면..
별 그지같이 생긴..
중년에 늙수구레..개기름..
작업들어옵니다.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세요?
사실..안하니 그렇지..할려고만 생각하면..
여자나 남자나 바람피는거 별거 아닙니다.
남자야~ 돈만 많으면 여자들이 줄줄이 따를테고
또 여자야..그런 남자들한테 넘어가면 그만이고..
저..수영장다닐때.
같이 다니던 엄마가(동갑이고..친하고)
자기 아는 사람들이..드라이브 같이 갈 여자 구한다고 하더군요.
2차없이..그냥 드라이브만 같이 가주면서..말동무해주는거..
물론..아무여자나 안되죠..(너무 뚱뚱..미모딸리고..남자들이 싫어하겠죠?)
반나절 잠깐 나갔다오는데 기본 10만원이고..
용돈하라고 돈두 더 준다고.
저한테 의향을 떠보더군요. -_-
저야..
남편이 워낙 마당발이고..걸리묜 사망..
그럴 맘도 없고..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야...
식당에서 밥먹는데도..어느놈이 ..자태가 국화같으십니다..하면서..으- 느끼한넘..
쳐다보는데.. 얼른 도망나왔다죠.22. 정답
'04.10.6 12:39 PM (219.249.xxx.239)기다리세요.
칠순까지만....23. 지나가다
'04.10.6 10:05 PM (221.151.xxx.77)미모? 찰스왕자 보세요. 젊고 예쁜 본처 두고 늙고 뭇생긴 여자랑 연애하던데?
24. 오다가다
'04.10.6 10:47 PM (194.80.xxx.10)찰스의 여자친구 카멜라는 지적이고 똑똑하지요.
유일하게 대화가 통하는 여자라고 했습니다.25. 미모??
'04.10.6 11:25 PM (211.199.xxx.39)지적이고 똑똑할뿐만 아니라.다이애나보다 먼저 알던 사이랍니다.
그녀가 젊었던 시절에..다이애나보다 못한 미모였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 아닙니까?
지금 상황으로 봐서..다이애나가 훨씬 예쁘지만..
첫느낌이 호감이 가야...연분이나던 정분이 나던..하는거 아닌가요?
소개팅가보세요. 폭탄..아무리 괜찮은 성격이라도..어느 누군가는 그 폭탄을 보고
콩깍지가 씌여야...만남이 이루어 지는거지요.
비유가 이상하지만..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테이블 셋팅은 괜히 하는거 아닙니다.
상품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디자인이 딸리거나..포장이 미흡하면..구매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요.
쓰잘데기없는 찰스왕자..비교대상이 아닙니다.
다이애나보다 먼저 알았고..사랑했고..사랑하는 여자이기때문이지요. 내겐 너무 이쁜 당신이라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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